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용한화장품 환불 정녕 어려울까요?

백화점 조회수 : 3,495
작성일 : 2012-08-04 17:34:48

  메이컵 베이스제품을샀는데요 ..촉촉함과 화사함이좋아서  5년째 이제품만 사용하는데

어느날 새제품을 사와서 발라보니 너무 칙칙하고  건조하고  시간이지날수록 푸르뎅뎅한느낌..

전화해서 물어보니  성분이 바뀌었데요

다시흔들어서 잘발라보라해서.. 다시  발라봐도  도저히 저와는 안맞고 칙칙해서 못쓰겠더군요

곽도 똑같고  외양도 아주똑같아서 몰랐어요(자잘하게 불어로표기된글문구가  바뀌었대요..제가 불어를 아는것도아니고  그런작은 글씨까지 읽어보진 안찮아요?)..성분이 바뀐것에대해서 아무설명도 없었구요

값싼제품도아니어서..  그럼  살때  왜 성분이 바뀌었다는 말을 하지 않고 팔았냐고  ..  나한테는  성분바뀐 이제품이 영 안맞으니  성분바뀌기전 기존의 그제품으로 바꿔달라하니   그제품은 이제 단종되고 없다며 교환도 환불도 일절해줄수 없다합니다

백화점고객상담실 에 문의했으나 같은답변이에요  ..제가 고가의 그화장품 그대로 손해볼수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권리를 보호받을수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정말억울해서요

 

IP : 116.120.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4 5:38 PM (125.146.xxx.165)

    고가 저가를 떠나서 환불은 무리죠

  • 2. ....
    '12.8.4 5:44 PM (123.109.xxx.64)

    성분이 바껴서 트러블이 올라왔다고 피부과 소견서 받아서 매장에 갖다주면 환불 가능해요.
    피부과 가서는 피부가 가려움을 느낀다고 말씀하시는 정도로만 이야기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실질적으로 트러블이 있으신 것은 아니니까요.
    오랜 시간 판매되었던 제품이 업그레이드던지 뭔가 바꼈으면 광고 등을 통해 인지를 시키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그런 게 없었으니 님도 아까울만도 하지요.
    백화점 가실 때 전에 연락했었던 사람이라는 말씀하지 마시고 트러블 때문에 환불 원한다고만 하세요.

  • 3. ..
    '12.8.4 5:45 PM (1.245.xxx.175)

    제품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단지 원글님과 맞지 않다는건데..

    ㅡ,.ㅡ

  • 4. 정 아까우시면
    '12.8.4 6:09 PM (112.187.xxx.75)

    위에 점 네개님 말씀처럼 하면 되겠네요

  • 5. ....
    '12.8.4 6:20 PM (123.109.xxx.64)

    네 제품이 문제 있는 게 아니라는 거 알고 글 남겼구요,
    5년째 사용하신다고 하니 제품이 5년 이상 되었을테고 그럼 그 제품에 대해서 고정적 소비자들이 꽤 많을 겁니다.
    그게 무엇을 의미하냐면 그 사람들한테는 그 제품이 맞는다는 것이고 거기에 성분이 변화가 있었으면 결국엔 다른 제품이 되는거구요.
    같은 제품인줄 알고 샀는데 어떠한 인지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제품 패키지의 글씨만 변화만 있었으면 소비자로서는 본인의지와 상관 없이 다른 제품을 사게 된 것이니 환불 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 6. 몇 년 전에
    '12.8.4 8:45 PM (218.148.xxx.50)

    뉴스같은거에 사용한 화장품의 몇 %가 남아있으면 (절반 이하였던 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피부에 안 맞다면 환불해 주게끔 관련법이 정해졌다는 걸 본 거 같아요.
    피부과 소견서 보여주면 거의 즉빵일텐데요...

  • 7. 저기요
    '12.8.4 10:42 PM (175.199.xxx.32)

    혹시 그 제품 랑x 비비베이스 에서 비비컴플리트로 바뀐거 아닌지요?같은 경험에서 여쭤봅니다~

  • 8. alal
    '12.8.5 3:33 PM (1.227.xxx.15)

    아니에요 샤넬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271 뜬금없이 밤에 보는, 여성 인디언 성년식 노래 .. 2012/09/07 1,158
149270 응답하라 보시는 분들 급 질문이요 3 ... 2012/09/07 2,152
149269 82때문에 보기시작한 들마와 하게된것 . 바람이살랑 2012/09/07 1,382
149268 어떤 사람들이 말도안되는걸 끝까지 주장하는 이유. 7 ㅇㄹㅇㄹㄹ 2012/09/07 1,524
149267 봉주 19회 많이 듣나봐요 5 ㅎㅎ 2012/09/07 2,343
149266 성적강요하던 어머니 살해한 아이 이야기.. 57 ㅇㅇㅇ 2012/09/07 15,484
149265 공부 잘했던 아빠 글 보니 생각나는 교사 3 .... 2012/09/07 2,038
149264 OECD 자살률 1위,OECD 청소년 행복지수 꼴지 1 ㅇㅇㅇㅇ 2012/09/07 1,541
149263 근데 왜 봉주 버스라고 표현하나요? 1 모름 2012/09/07 1,341
149262 4억 배상 ‘어른 싸움’ 된 학교폭력, 아이는… 4 분노 2012/09/07 2,056
149261 진급 떨어지고나서는 회사 그만두라는 이야기겠지?? 라고 자꾸 말.. 4 승진 탈락자.. 2012/09/07 2,342
149260 예쁜손님 1 중국집 2012/09/07 1,855
149259 헤이리 가끔 가시는 분들...어디 가세요? 일산맘 2012/09/07 1,125
149258 공부 잘 했던 아빠들 72 기가차서 2012/09/07 18,850
149257 서울에서 애프터눈 티 세트 유명한 호텔이 어딜까요? 6 dancin.. 2012/09/07 2,885
149256 점 또는 피부과 시술하면 세수.화장 전혀 못하나요? 5 ... 2012/09/07 2,414
149255 조립컴 케이스를 바꿨는데, 소리가 윙 더 커요 8 ... 2012/09/07 940
149254 와우 나꼼수 19회!!!!!! 4 부들부들 2012/09/07 2,047
149253 불륜... 들키지 않는 이상 계속 되나요? 8 ... 2012/09/07 12,508
149252 법원 ‘이명박 ×××’ 무죄 검찰 ‘무리한 기소’ 망신 3 새끼멍 2012/09/07 1,349
149251 소득없는 맞벌이...결국 그만둬야 하는건가요...ㅠㅠ 4 돈가스 2012/09/07 2,982
149250 저렴하게 리폼해주는 작은 인테리어 사업 해보고 싶은데.. 15 .... 2012/09/07 2,512
149249 나꼼수 봉주19회 버스 갑니다! 납량특집 저리가라 완전 강추!!.. 바람이분다 2012/09/07 1,522
149248 장준하 선생님 육성 들으니 눈물나요 9 봉주19회 2012/09/07 1,921
149247 박정희의 채홍사 30 진짜 2012/09/07 16,4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