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용한화장품 환불 정녕 어려울까요?

백화점 조회수 : 3,485
작성일 : 2012-08-04 17:34:48

  메이컵 베이스제품을샀는데요 ..촉촉함과 화사함이좋아서  5년째 이제품만 사용하는데

어느날 새제품을 사와서 발라보니 너무 칙칙하고  건조하고  시간이지날수록 푸르뎅뎅한느낌..

전화해서 물어보니  성분이 바뀌었데요

다시흔들어서 잘발라보라해서.. 다시  발라봐도  도저히 저와는 안맞고 칙칙해서 못쓰겠더군요

곽도 똑같고  외양도 아주똑같아서 몰랐어요(자잘하게 불어로표기된글문구가  바뀌었대요..제가 불어를 아는것도아니고  그런작은 글씨까지 읽어보진 안찮아요?)..성분이 바뀐것에대해서 아무설명도 없었구요

값싼제품도아니어서..  그럼  살때  왜 성분이 바뀌었다는 말을 하지 않고 팔았냐고  ..  나한테는  성분바뀐 이제품이 영 안맞으니  성분바뀌기전 기존의 그제품으로 바꿔달라하니   그제품은 이제 단종되고 없다며 교환도 환불도 일절해줄수 없다합니다

백화점고객상담실 에 문의했으나 같은답변이에요  ..제가 고가의 그화장품 그대로 손해볼수밖에 방법이 없을까요?

권리를 보호받을수있는 다른 방법은 없을까요?

정말억울해서요

 

IP : 116.120.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4 5:38 PM (125.146.xxx.165)

    고가 저가를 떠나서 환불은 무리죠

  • 2. ....
    '12.8.4 5:44 PM (123.109.xxx.64)

    성분이 바껴서 트러블이 올라왔다고 피부과 소견서 받아서 매장에 갖다주면 환불 가능해요.
    피부과 가서는 피부가 가려움을 느낀다고 말씀하시는 정도로만 이야기 하시면 될 거 같아요.
    실질적으로 트러블이 있으신 것은 아니니까요.
    오랜 시간 판매되었던 제품이 업그레이드던지 뭔가 바꼈으면 광고 등을 통해 인지를 시키는 것도 좋을 거 같은데
    그런 게 없었으니 님도 아까울만도 하지요.
    백화점 가실 때 전에 연락했었던 사람이라는 말씀하지 마시고 트러블 때문에 환불 원한다고만 하세요.

  • 3. ..
    '12.8.4 5:45 PM (1.245.xxx.175)

    제품이 문제가 있는게 아니라
    단지 원글님과 맞지 않다는건데..

    ㅡ,.ㅡ

  • 4. 정 아까우시면
    '12.8.4 6:09 PM (112.187.xxx.75)

    위에 점 네개님 말씀처럼 하면 되겠네요

  • 5. ....
    '12.8.4 6:20 PM (123.109.xxx.64)

    네 제품이 문제 있는 게 아니라는 거 알고 글 남겼구요,
    5년째 사용하신다고 하니 제품이 5년 이상 되었을테고 그럼 그 제품에 대해서 고정적 소비자들이 꽤 많을 겁니다.
    그게 무엇을 의미하냐면 그 사람들한테는 그 제품이 맞는다는 것이고 거기에 성분이 변화가 있었으면 결국엔 다른 제품이 되는거구요.
    같은 제품인줄 알고 샀는데 어떠한 인지도 할 수 없을 정도로 제품 패키지의 글씨만 변화만 있었으면 소비자로서는 본인의지와 상관 없이 다른 제품을 사게 된 것이니 환불 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드네요.

  • 6. 몇 년 전에
    '12.8.4 8:45 PM (218.148.xxx.50)

    뉴스같은거에 사용한 화장품의 몇 %가 남아있으면 (절반 이하였던 거 같기도 해요)
    그리고, 피부에 안 맞다면 환불해 주게끔 관련법이 정해졌다는 걸 본 거 같아요.
    피부과 소견서 보여주면 거의 즉빵일텐데요...

  • 7. 저기요
    '12.8.4 10:42 PM (175.199.xxx.32)

    혹시 그 제품 랑x 비비베이스 에서 비비컴플리트로 바뀐거 아닌지요?같은 경험에서 여쭤봅니다~

  • 8. alal
    '12.8.5 3:33 PM (1.227.xxx.15)

    아니에요 샤넬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189 4살쯤 되어보이는 여자아이가 커피를 벌컥벌컥마시고있더라구요. 47 커피 2012/08/06 15,607
136188 보세말고 브랜드 중에 애엄마옷 뭐가있나요? 2 보너스 2012/08/06 1,351
136187 보스톤 잘 아시는 회원님 도움 부탁드립니다. 1 jeniff.. 2012/08/06 803
136186 장판밑에서 찌린내가 나네요 3 웁스 2012/08/06 2,144
136185 비내린다~~~!!! 20 2012/08/06 3,760
136184 밥하기 싫어요.. 초간단 요리 하나씩만 알려주세요. 12 ........ 2012/08/06 5,452
136183 매직블라인드 써 보신 분 3 .. 2012/08/06 2,873
136182 갑자기 소나기 오네요..ㅠㅠ 심리테스트 좋아하세요?? 1 고고유럽 2012/08/06 2,579
136181 르쿠르제 오븐볼 기름때 없애는 법; 1 000 2012/08/06 1,003
136180 정말 생리 전후에 넘 힘들어요 6 ... 2012/08/06 2,043
136179 젊은데 허리안좋은 남편 두신분계신지 1 ㅇ.ㅎ,,.. 2012/08/06 1,367
136178 헬멧이........................ 3 천사의선택 2012/08/06 650
136177 내가 미쳤지 이런 날씨에 볼륨매직을 하다니..ㅠ.ㅠ 10 바보짓 2012/08/06 4,232
136176 속초에 깨끗한 숙박업소 알려주세요~~ 2 숙박고민 2012/08/06 2,057
136175 의료보험 조건이 바뀌면 다니던 병원에 고지를 해야하나요? 3 ... 2012/08/06 873
136174 냉장고 옆으로 밀어지나요? 5 주부 2012/08/06 1,487
136173 25년 친구와 더운오후에 열 받아서요.섭섭 4 25년 친구.. 2012/08/06 2,092
136172 갈비탕 끓일때 고기를 찜용 갈비로 하면 안될까요? 7 이열치열 2012/08/06 1,770
136171 지적으로 생긴 여자 105 취향의 차이.. 2012/08/06 43,693
136170 좋은 옷 놔두고 항상 허름하게 입고 다니는 엄마 3 또르 2012/08/06 2,702
136169 코스트코 김치 맛이 어때요? 1 김치 2012/08/06 5,635
136168 오늘 저녁 8시 [김태일의 정치야 놀자] 방송 합니다. 3 사월의눈동자.. 2012/08/06 415
136167 종일 집에 계신 분들,더위해소 위해 뭘 마시나요? 8 물배 2012/08/06 2,244
136166 호텔 부페 어디가 젤 좋아요? 5 .. 2012/08/06 3,132
136165 딤채 후레쉬룸 기능 유용할까요? 허니바람 2012/08/06 4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