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해요 애기랑 어디 갈데 없을까요???

// 조회수 : 1,852
작성일 : 2012-08-04 16:40:28

 

낮엔 너무 너무 더우니까 애기 데리고 놀러나갈만한데가 없어요

애기 이제 27개월인데 애기도 심심하겠죠 자꾸 나가자고 하는데 이 더위에 어딜 나가나요 ㅠㅠ

본격적으로 덥기 전엔 주말마다 공원도 가고 놀이동산이나 많이 다녔어요

근데 더워지니 바깥 나들이는 어렵고... 가봤자 마트나 백화점?

아직 아기가 어려서 키즈카페나 이런 곳은 큰애들에게 치이기나 하고 별로 잘 놀지 못하더라구요

오늘 저녁은 뭘 먹으며... 어딜 가면 좀 재미날까요???

집이 에어컨 켜서 젤 시원하고 좋지만 심심한 애기와 더 심심한 어머니는 어딜 가면 좋을지

아아 나가고 싶어요 너무 철 없나요 ㅠ_ㅠ 악플은 말아주세요 서로 더우니까요 ㅠ_ㅠ

IP : 39.112.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장
    '12.8.4 4:45 PM (125.131.xxx.241)

    그맘때면 물놀이 엄청 좋아하지 않나요?
    수영장에 데려가는건 어떨까요. 물론 사람은 좀 많기는 하겠지만...

  • 2. ..
    '12.8.4 4:46 PM (175.113.xxx.236)

    동네 놀이터에 모래놀이나 들고 나가서 한시간 정도 땀 흠뻑 흘리며 놀다 들어오는건 어떠신지....
    선호하는 놀거리인지는 잘모르겠지만....ㅎㅎㅎ

  • 3. //
    '12.8.4 4:49 PM (39.112.xxx.165)

    저녁엔 수영장 데려가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오늘 저녁의 놀거리가 굉장히 목마른 1인이에요
    그리고 제 몸매가 수영장 가기엔 힘들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동네 놀이터에 가면 정말 통구이 될지도 몰라요 여긴 대구랍니다 ㅠ_ㅠ
    그리고 요즘 놀이터엔 모래가 없어요 폭신 폭신 스폰지에요 ^^
    저녁에 어딜 가야 되나요 주말인데 갈데가 없네요 ㅠ_ㅠ

  • 4. ...
    '12.8.4 4:50 PM (121.178.xxx.160)

    진짜 애기랑 어디 갈데없더라구요

    저도 딱 원글님처럼 마트나 백화점정도네요

    키즈까페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에 뽀로로파크를 한번가봤는데

    사람무척많고 복잡복잡했지만
    역시나 애들 눈높이엔 좋은가보더라구요

    시간보내기도 괜찮았고

    27개월아가면 쪼금 아쉽기는아네요
    저희애는 35개월이라서 잘놀던데

  • 5. ....
    '12.8.4 4:57 PM (39.112.xxx.165)

    진짜 애기 데리고 갈데가 별로 없어요 안 더우면 야외나들이가 딱인데...
    저녁 선선할 때 공원이라도 가볼까요? 모기 방지하는거 잔뜩 뿌리고? 너무 더울려나
    키즈카페는 몇 번 데려갔는데 잘 못 놀더라구요 못 놀아서 돈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
    어제 마트는 어슬렁거렸는데 오늘 또 가려니 그것도 식상하고 하... 심심해요 ㅠ_ㅠ

  • 6. 금은동
    '12.8.4 6:06 PM (211.181.xxx.13)

    지하철은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252 법원 ‘이명박 ×××’ 무죄 검찰 ‘무리한 기소’ 망신 3 새끼멍 2012/09/07 1,349
149251 소득없는 맞벌이...결국 그만둬야 하는건가요...ㅠㅠ 4 돈가스 2012/09/07 2,982
149250 저렴하게 리폼해주는 작은 인테리어 사업 해보고 싶은데.. 15 .... 2012/09/07 2,512
149249 나꼼수 봉주19회 버스 갑니다! 납량특집 저리가라 완전 강추!!.. 바람이분다 2012/09/07 1,522
149248 장준하 선생님 육성 들으니 눈물나요 9 봉주19회 2012/09/07 1,921
149247 박정희의 채홍사 30 진짜 2012/09/07 16,401
149246 나꼼수 봉주 19회 여기서도 들을수 있어요. 나꼼수 2012/09/07 1,256
149245 대구와 부산 사투리가 다르긴 다르군요 27 느낌 2012/09/07 11,949
149244 안철수 목동녀 신상 털렸답니다. 실명 공개 너무하네요.. 51 베일벗었네요.. 2012/09/07 32,215
149243 응답하라 음악 좋아하시는 분들 2 아쿠아 2012/09/07 1,647
149242 남편이 중국여직원 두명하고 오션월드를 간다는데요. 이게 말이 되.. 11 달퐁이 2012/09/07 3,739
149241 80년대 후반.. 여곡성이라는 전설의 고향 비슷한 공포물 기억하.. 21 .. 2012/09/07 4,940
149240 요새 오일풀링에 관심많은 1인 입니다ᆞ 7 오일풀링 2012/09/07 2,719
149239 일본어로 일본인에게 편지보낼때 샘플 알켜주세요 3 일본어편지 2012/09/07 4,645
149238 인생이 너무 짧다는 생각들지 않으세요? 21 가끔 2012/09/07 4,880
149237 우체국 택배 인터넷으로 예약할 때~ 3 ... 2012/09/06 1,877
149236 꺅..나꼼수 봉주 20회 담주 화요일 업로드 예정이랍니다. 9 나꼼수 2012/09/06 3,866
149235 이혼 생각하면서 시누랑 수다떠는 나도 참.. 3 등신 2012/09/06 2,506
149234 정준길의 협박이 통했다면 오늘 불출마선언기자회견이었겠죠. 22 협박이라 2012/09/06 2,548
149233 나꼼수 봉주 19회 듣다가 온 몸에 소름돋았어요.. 4 나꼼수 2012/09/06 2,878
149232 여동생때문에 돌겠네요 15 으이구 2012/09/06 6,479
149231 갤노트 인터넷페이지 즐겨찾기 어찌해야하나요? 1 갤노트 2012/09/06 1,073
149230 이제야 응답하라 시작했는데요 귱금한거 6 뒷북 2012/09/06 1,702
149229 아이가 어울리지못하는데.. 같이 다녀야할까요? (고견을 부탁드려.. 6 skan 2012/09/06 1,422
149228 아내가 보고싶습니다...지금 이 순간 63 ㄱㅅ남편 2012/09/06 19,8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