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심심해요 애기랑 어디 갈데 없을까요???

// 조회수 : 1,843
작성일 : 2012-08-04 16:40:28

 

낮엔 너무 너무 더우니까 애기 데리고 놀러나갈만한데가 없어요

애기 이제 27개월인데 애기도 심심하겠죠 자꾸 나가자고 하는데 이 더위에 어딜 나가나요 ㅠㅠ

본격적으로 덥기 전엔 주말마다 공원도 가고 놀이동산이나 많이 다녔어요

근데 더워지니 바깥 나들이는 어렵고... 가봤자 마트나 백화점?

아직 아기가 어려서 키즈카페나 이런 곳은 큰애들에게 치이기나 하고 별로 잘 놀지 못하더라구요

오늘 저녁은 뭘 먹으며... 어딜 가면 좀 재미날까요???

집이 에어컨 켜서 젤 시원하고 좋지만 심심한 애기와 더 심심한 어머니는 어딜 가면 좋을지

아아 나가고 싶어요 너무 철 없나요 ㅠ_ㅠ 악플은 말아주세요 서로 더우니까요 ㅠ_ㅠ

IP : 39.112.xxx.16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영장
    '12.8.4 4:45 PM (125.131.xxx.241)

    그맘때면 물놀이 엄청 좋아하지 않나요?
    수영장에 데려가는건 어떨까요. 물론 사람은 좀 많기는 하겠지만...

  • 2. ..
    '12.8.4 4:46 PM (175.113.xxx.236)

    동네 놀이터에 모래놀이나 들고 나가서 한시간 정도 땀 흠뻑 흘리며 놀다 들어오는건 어떠신지....
    선호하는 놀거리인지는 잘모르겠지만....ㅎㅎㅎ

  • 3. //
    '12.8.4 4:49 PM (39.112.xxx.165)

    저녁엔 수영장 데려가긴 좀 그렇지 않을까요? 오늘 저녁의 놀거리가 굉장히 목마른 1인이에요
    그리고 제 몸매가 수영장 가기엔 힘들어서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동네 놀이터에 가면 정말 통구이 될지도 몰라요 여긴 대구랍니다 ㅠ_ㅠ
    그리고 요즘 놀이터엔 모래가 없어요 폭신 폭신 스폰지에요 ^^
    저녁에 어딜 가야 되나요 주말인데 갈데가 없네요 ㅠ_ㅠ

  • 4. ...
    '12.8.4 4:50 PM (121.178.xxx.160)

    진짜 애기랑 어디 갈데없더라구요

    저도 딱 원글님처럼 마트나 백화점정도네요

    키즈까페도 한번도 안가봤는데
    이번에 뽀로로파크를 한번가봤는데

    사람무척많고 복잡복잡했지만
    역시나 애들 눈높이엔 좋은가보더라구요

    시간보내기도 괜찮았고

    27개월아가면 쪼금 아쉽기는아네요
    저희애는 35개월이라서 잘놀던데

  • 5. ....
    '12.8.4 4:57 PM (39.112.xxx.165)

    진짜 애기 데리고 갈데가 별로 없어요 안 더우면 야외나들이가 딱인데...
    저녁 선선할 때 공원이라도 가볼까요? 모기 방지하는거 잔뜩 뿌리고? 너무 더울려나
    키즈카페는 몇 번 데려갔는데 잘 못 놀더라구요 못 놀아서 돈이 너무 아깝더라구요 ^^;;;;
    어제 마트는 어슬렁거렸는데 오늘 또 가려니 그것도 식상하고 하... 심심해요 ㅠ_ㅠ

  • 6. 금은동
    '12.8.4 6:06 PM (211.181.xxx.13)

    지하철은 어떨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26 웃겨서 혼을 내기 힘드네요^^ 이럴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좀 알려.. 7 강아지 2012/08/06 1,635
136025 안검하수(눈꺼풀이 내려오는 증세) 수술 경험 나눠주세요 3 다 잘될꺼야.. 2012/08/06 2,728
136024 더운 여름에 출근복으로 뭐 입고 다니세요? 6 푸우 2012/08/06 1,642
136023 불가리스 6 일 지난거 1 ㅇㅇ 2012/08/06 552
136022 19평 복도식 에어컨 벽걸이 아니면 스탠드형? 뭐가 좋을까요? 16 고민 2012/08/06 6,134
136021 돌아가신 친정엄마가 자꾸 꿈에 나오세요. 6 바보 2012/08/06 9,816
136020 평범한 45세 세아이의 아빠로.... 6 160032.. 2012/08/06 3,302
136019 50살,60살이 되면 30살,40살때의 일도 그리운 추억이 되나.. 10 .. 2012/08/06 2,674
136018 이번에 구속된 이 여자 진짜 넘넘 예쁘네요 3 호박덩쿨 2012/08/06 3,867
136017 님들 아파트도 음식물쓰레기 봉투째 던져놓는 사람 많나요? 2 ㄴㄴㄴ 2012/08/06 1,374
136016 아파트 베란다방충망밖. 집앞벽에 벌이 집지어요.ㅠㅠ 8 얼음동동감주.. 2012/08/06 1,504
136015 너무 더우니 강아지 찌린내가 진동해요 9 ㅇㅇ 2012/08/06 3,237
136014 제주도 렌트카 추천 바래요 3 여행 2012/08/06 1,730
136013 올리고 또 올리고 1 전기요금 2012/08/06 490
136012 갤럭시 S2랑 갤3이랑 고민되요 고민고민 2012/08/06 1,175
136011 전세 연장 계약서 작성할때요~ 3 궁금 2012/08/06 2,050
136010 여기 원래 글 갑자기 삭제되고 그러나요? ㅇㅇ 2012/08/06 443
136009 시어머니께 한우 1등급 고기 사다드렸어요.ㅎㅎ 9 웃자맘 2012/08/06 2,507
136008 약 단술 드셔 보셨어요? 어떤 약초를 넣으시나요? 2 쓴맛 좋아 2012/08/06 736
136007 회계전문가님..도움좀주세요~ 6 초보ㅠㅠ 2012/08/06 965
136006 은메달 최영래 선수의 눈물에 이런 아픔이... 6 사격 2012/08/06 3,852
136005 나는 결혼생활이 재미없다 28 ... 2012/08/06 11,195
136004 70 넘으신 저희 엄마가 시집갈때 외할머니 당부말씀 5 .... 2012/08/06 2,607
136003 저 밑에 주식 이야기가 있길래.... 주식 2012/08/06 981
136002 검찰, 현영희 의원 계좌 억대 뭉칫돈 인출 확인 세우실 2012/08/06 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