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들이 자꾸 삐지는데 어떻게 할까요?

속터져 조회수 : 1,516
작성일 : 2012-08-04 14:47:45
군대를 앞둔 아들인데 하는 일 없이 허송세월하는 편으로 웬만하면 잔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어쩌다 한 소리하면 듣기 싫어서 문을 닫고 나오지도 않고 삐진답니다. 그럴려면 그러라고 대차게 다짐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안스러운 마음이 생기기도 해서 그냥 달래주었더니 버릇이 된 듯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사회에 나가서 또 결혼생활에도 지장이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외동이어서 그런지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1.108.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3:54 PM (218.236.xxx.183)

    입영날짜 받아놨나요? 막상 가보면 별거 아닌데 입대 앞두고 있으면
    그 심리상태가 여자들은 이해못할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군복무 마치고 하면 달라지겠지요...
    저도 지금 휴가나와 일주일 넘게 게임만 하는 아들이 있어 오늘도 잔소리 한판 했습니다.

    그래도 입대 앞두고 있으면 쫌 봐주세요... 요즘 애들 여려서 두렵고 심적으로 힘들거예요...
    가기전에 사랑한다 많이 해주시고 위로 해주세요.

    아이도 군대 가보면 별거 아닌것도 알고 심적으로 편해지면 괜찮아질겁니다...

  • 2. 그냥
    '12.8.4 4:00 PM (121.172.xxx.175)

    맛있는거 많이 해주시고 마음 편하게 걍 놔두세요
    스트레스가 많은가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021 요즘 서울에서 갈만한 곳 (전시회등) 추천 부탁해요 전시회 2012/09/06 1,061
150020 아파트 5 별바우 2012/09/06 1,891
150019 아랫집 아줌마때문에 괴로워요!!! 15 가을바람 2012/09/06 11,894
150018 주식투자 공부하려면 어느 신문 구독해야 하나요? 7 ... 2012/09/06 2,383
150017 눈썹 성형 도와 주세요 1 첫인상 2012/09/06 1,308
150016 극동학원 강동대 1 덕사마1 2012/09/06 1,989
150015 남편 출장갈 때(3박4일)-남편트레이닝복이 너무 허접해요... 3 // 2012/09/06 1,382
150014 병실서 보내는 밤이네요 12 심란이 2012/09/06 3,037
150013 옆집할매 제삿밥이 와그리 맛있는지,,, 16 // 2012/09/05 3,332
150012 외국사는 혼혈아이들 언어 6 백수 2012/09/05 2,716
150011 군대에 있는 아들에게 줄 감기약 추천해주세요... 4 .... 2012/09/05 1,693
150010 전기료 날벼락의 배후 1 참맛 2012/09/05 2,768
150009 사재기를 멈출수가 없어요. 8 사재기 2012/09/05 3,934
150008 헉; 실수로 글을 지웠어요.ㅠㅠ(한복 메이크업 질문글이요..) ^^ 2012/09/05 852
150007 내 마음의 풍금 결말이요... 5 갑자기 2012/09/05 14,859
150006 라디오스타 슈퍼주니어나오네요 4 홍선희 2012/09/05 2,187
150005 돌 지난 아이의 언어 발달 정도가 궁금해요. 6 애다큰 엄마.. 2012/09/05 2,983
150004 전세금 4억 3 골치야 2012/09/05 3,396
150003 슈퍼스타K의 계절이 왔는데 안 보시나요? 7 슈퍼스타K4.. 2012/09/05 1,748
150002 아이라인을 하려는데, 미리 알고 가면 좋을 조언 좀 해주세요 3 반영구 2012/09/05 1,384
150001 안경 마출때, 안과 안가고 안경점에서 검사후에 안경 마추시기도 .. 9 초등 아이 2012/09/05 4,554
150000 프뢰벨 테마동화 4돌 아이 사주면 늦나요? 7 . 2012/09/05 7,626
149999 국제중 복수지원 가능한가요? 6 영훈,대원 2012/09/05 1,763
149998 카톡 보낼 때 원망스런 내 큰 손가락 ㅠㅠ 12 hormig.. 2012/09/05 3,552
149997 어린이 마임 배울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2 맹모 2012/09/05 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