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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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 자꾸 삐지는데 어떻게 할까요?
속터져 조회수 : 1,179
작성일 : 2012-08-04 14:47:45
군대를 앞둔 아들인데 하는 일 없이 허송세월하는 편으로 웬만하면 잔소리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하지만 어쩌다 한 소리하면 듣기 싫어서 문을 닫고 나오지도 않고 삐진답니다. 그럴려면 그러라고 대차게 다짐하지만 일정 시간이 지나면 그래도 안스러운 마음이 생기기도 해서 그냥 달래주었더니 버릇이 된 듯합니다. 이런 일이 반복되면 사회에 나가서 또 결혼생활에도 지장이 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외동이어서 그런지 힘들어요. 어떻게 해야 할까요?
IP : 211.108.xxx.89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2.8.4 3:54 PM (218.236.xxx.183)입영날짜 받아놨나요? 막상 가보면 별거 아닌데 입대 앞두고 있으면
그 심리상태가 여자들은 이해못할 그런게 있는거 같아요..
군복무 마치고 하면 달라지겠지요...
저도 지금 휴가나와 일주일 넘게 게임만 하는 아들이 있어 오늘도 잔소리 한판 했습니다.
그래도 입대 앞두고 있으면 쫌 봐주세요... 요즘 애들 여려서 두렵고 심적으로 힘들거예요...
가기전에 사랑한다 많이 해주시고 위로 해주세요.
아이도 군대 가보면 별거 아닌것도 알고 심적으로 편해지면 괜찮아질겁니다...2. 그냥
'12.8.4 4:00 PM (121.172.xxx.175)맛있는거 많이 해주시고 마음 편하게 걍 놔두세요
스트레스가 많은가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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