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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가, 시어미니가 불쌍한 경우도 있어요

이런경우 조회수 : 4,549
작성일 : 2012-08-04 13:28:00
남자 백수, 여자 백수
둘이 판판히 놀고 수입없는데 결혼하고 신혼여행 원래는
일주일 다녀온다 하고 부주 들어온거 가지고 가타부타 말도 없이 백일 있다 옴. 그동안 시댁에 전화 한통 안 함. 친정에는 했음. 시어머니가 너무너무 궁금해 친정에 전화해서 백일 여행 간 거 알게 됨.
둘 다 게을러터짐. 시어머니가 삼시세끼 해다바치는데 며느리는 '아우 나 이거 싫어해 안 먹어요!' 하며 밥상을 물리침
결혼하고 첫 명절. 시어머니 혼자 음식함. 며느리는 처 잠.
그리고는 일어나 '난 녹두빈대떡에 돼지고기 넣는거 싫어하니까 담부터 넣지마세요!' 얘기함.
이 모든걸 며느리가 당당하게 얘기해준거임. 시어머니 버릇 잡는다고.
지금은 시어머니 모르게 지방에 내려가 살고 있음.
IP : 175.223.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1:31 PM (110.14.xxx.164)

    저는 합가는 서로 불쌍하다 싶어요
    경제력 없는 쪽이 더 하고요
    서로 불편하게 사는게 얼마나 힘들지..
    남동생이 합가 얘기하는거 제가ㅜ말렸어요
    지금 사이 좋은데 왜 원수 되려고 하냐고요. 합가로 원만하게 살기는 별따기에요
    나중에라도 대문은 따로 쓰시라고 했어요
    제 옆이나 동생네 아래위나 옆동 정도에 사시라고요

  • 2. -_-
    '12.8.4 1:39 PM (220.78.xxx.220)

    저희 먼 친척 할머니..
    할아버지 돌아 가신뒤 고향에서 그냥 동네 친구들하고 그러고 사시는데
    며느리랑 아들이 시골집 팔고 그 돈 보태서 서울 아파트 더 큰거 사서 살자고 꼬심
    할머니 ..처음엔 엄청 싫어 하셨는데 손주들하고 살고 싶어서 허락 하심
    며느리 아들..맞벌이..손주 두명 -손자만 두명을 갓난쟁이때부터 혼자 다 키우심
    며느리가 일 욕심이 많아서 항상 퇴근 해도 자격증 공부에 승진 공부에..애들도 제대로 안 봄
    할머니가 베이비시터 가사도우미 무료로 다 하셨음
    세월이 흘러
    애들이 대학생 되고 며느리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게됨
    갑자기 시어머니가 걸리적 거림
    애들도 다 키워줬겠다..자기랑 하루종일 있는 시어머니 꼴도 보기 싫어서
    갑자기 상처입은 며느리 연기를 시작함
    우울즘 걸렸다..시어머니 땜에 못살겠다.친척들한테 전화하기 시작함
    하지만 친척들도 다 암..
    저 며느리가 곧 시어머니 쫒아 내겠구나...
    역시..몇달뒤 80넘은 시어머니 원룸 단칸방으로 쫒아냄
    ---

  • 3.
    '12.8.4 1:55 PM (118.219.xxx.124)

    그러니까 서로 불행한 합가는
    안하는게 답이네요 ㅠ

  • 4. ..
    '12.8.4 1:58 PM (1.224.xxx.225)

    옆집할머니 아들내외 살림해줘, 애들 키워줘
    며느리는 직장다닌다고 맨날 회식핑계 뭔핑계대고 늦게 들어오고 할머니만 부려먹음

  • 5. ㅇㅇㅇㅇ
    '12.8.4 2:03 PM (121.130.xxx.7)

    그런 특별 경우 아니라
    일반적인 평범한 며느리랑 살아도
    며느리뿐 아니라 시어머니도 불쌍해요.

    본인은 그리 대가족이 북적대며
    며느리 부려가며 흠잡으며 사는 걸 사람답게 사는 거라 착각하지만
    옆에서 보면 불쌍하죠.

    인생 짧은데
    왜들 저러고 사나...

  • 6.
    '12.8.4 7:15 PM (211.246.xxx.88) - 삭제된댓글

    아무리 시어미니가 살림해줘도 며느리 엄청불편하고 사는게 사는게아닐껄요 밖에서바라보는눈은 시어미니가 사림요리다해줘 모르는 사람은그리말해도 창날없는감옥일겁니다 서로합가는 불행해지는지름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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