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pc방 알바건에 관해서 조언부탁합니다

낮은하늘 조회수 : 841
작성일 : 2012-08-04 13:08:05
대학 1년생인 아들이 피씨방 야간알바를 하였는데
아들의 눈에 보인 피씨방 사장님은 알바생들의
월급을 제때 주지않고 알바생이 그날그날 들어온
돈을 조금씩 사장에게 문자로 통보만하고 가져가는
식이더랍니다 그래서 제가 그런 피씨방은 그만에두라
하였구요. 일주일 야간알바를 하고 한달후에 알바비를
주지않기에 아들이 문자로 독촉하자 내일주마
내일주마하면서 10일이 지났고 도저히 참을수가 없어
제가 나서게 되었고 피씨방사장님은 일급 사만원
시급 3300원으로 계산해주겠다네요 제가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더니 사장님이 먼저 노동청에 고발하라네요
그냥 주는대로 받는게 나을까요? 아니면 노동청에
고발하는게 나을까요?아들이 잠도 못자고 하루12시간씩 일한건데 마음이 아프네요
IP : 180.134.xxx.4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낮은하늘
    '12.8.4 1:08 PM (180.134.xxx.49)

    스맛폰으로 썼더니 띄어쓰기가 엉망입니다

  • 2. ...
    '12.8.4 1:15 PM (218.236.xxx.183)

    저라면 인생 경험 한가지 했다 생각하고 주는대로 받고 더이상 그런 사람하고
    엮이는거 반대합니다.

    그리고 피씨방 알바는 주간에라도 절대로 못하게 하세요.
    저희애가 가끔 가는데 담배도 안피는 애가 몇시간만 갔다오면 옷에서 담배냄새가 쩔어서 빨래도 가볍게
    못하고 담궈놨다 빨아야 해요.
    얼마나 건강에 안좋을까 염려됩니다.

  • 3. 그냥
    '12.8.4 1:17 PM (121.88.xxx.116)

    노동부에 의뢰하세요
    다산 120콜센터로 전화하면 해당부서로도 연결해준답니다
    뭐든지 처음 말한대로가 원칙입니다
    구두도 다 인정해줍니다
    그 피씨방이 있는 관할 노동센터로 가서 신고하세요
    피씨방 주소는 필수이고요

  • 4. 인생경험
    '12.8.4 5:19 PM (211.201.xxx.99)

    그 사장 매번 그런식으로 알바들 관리하는거에요.
    노동부에 고발당해도 남는게 있으니까, 그러는거 같은데요.
    주는대로 받지말고, 인생경험한다 생각하고 고발하세요. 젊었을때 이런경험은 아주 피가 되고 살이 되는 경험이에요.
    살다보면 이정도는 아무것도 아닌일도 겪게되거든요. 아드님한테는 좋은 사회 경험이 될거에요.
    고발하고 당당하게 받아내세요. 그런사람은 세게 나가면 별거 아니에요.
    저렇게 큰소리치면 벌벌기는 사람이 있으니까, 매번 저러는거거든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968 영화-도둑들, 중1 아들과 함께 봐도 될까요 7 세화맘 2012/08/06 1,882
135967 최근 양재 코스코 다녀오신분~! 스텝2 주방놀이있나요? 2 주방놀이 2012/08/06 1,205
135966 예전 강심장에서 티아라 지연이 울면서 이천희에게 좋아한다고 이 .. 3 ... 2012/08/06 3,773
135965 제발 제발 영어 인강 추천 좀 ... 아보카도 2012/08/06 1,291
135964 대명콘도 회원권 구입하신분 계세요? 2 아하핫 2012/08/06 2,161
135963 불쾌해서 참을 수가 없었어요. 86 정말 2012/08/06 24,456
135962 동아제약 아시아나항공 취업 문의입니다... 3 취업 2012/08/06 1,539
135961 이번 휴가때 전국에서 모인 가족들 여론을 들어보니 이번대선 2012/08/06 849
135960 또디야 구입?? 6 해말이 2012/08/06 1,154
135959 어느 과로? 1 울딸은 안짱.. 2012/08/06 547
135958 남자는 완전 호구네요(펌) 2 ... 2012/08/06 1,596
135957 냉장고 조합 냉장고 2012/08/06 511
135956 고소하려고 하는데..비용이 얼마 드나요? 억울해서 2012/08/06 758
135955 영화 클로져 보신 분, 거기 두 남자 너무 찌질하지 않나요 ? .. .... .. 2012/08/06 945
135954 아파트 아랫집에서 담배를 피울경우 24 2012/08/06 14,056
135953 급! 안양 사시는 분들! 안양유원지 계곡 어린이들 4 .. 2012/08/06 1,689
135952 홍명보 감독에 대한 아른한 추억.... 7 새벽에 축구.. 2012/08/06 1,566
135951 '한글 2002' 에서요..'종료할까요' 라는 말 나오게 하는 .. 2 기억이 안나.. 2012/08/06 442
135950 생리통에 쑥즙 효과 있을까요? 3 힘듦 2012/08/06 1,429
135949 휴가에 간단하게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6 동굴 2012/08/06 3,099
135948 말티즈처음 키우는데요.오줌을 어제 하루종일 안싸네요. 4 존홀릭 2012/08/06 1,204
135947 [원전]일본 Kellogg’s sereal에서 19.71 Bq/.. 참맛 2012/08/06 791
135946 결혼 생각하는데 우울하네요 6 푸푸 2012/08/06 1,840
135945 도쿠나가 히데아키 좋아하시는 분 계세요? 1 착한이들 2012/08/06 631
135944 핸드폰 사양하는 딸 3 .. 2012/08/06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