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주변에 산이있기는 하지만 상관없이..덥기도 덥기도 엄청 덥네요
제가 하는일은 줄곳 서서하는일인데다가 마음도 몸도 중노동 수준!
밖에서 일하고 온날은 에어컨을 켭니다만 오늘같이 쉬는날은
그냥 창문 활짝열고 선풍기 한대 켜놓고 견디고 있는데..바람이 들어오네요^^
그런데..
이른여름에 담아 베란다에 놔둔 고추장이 땡볕에 한창 익느라고 냄새가 풍풍 들어오네요
익으면 맛은 기막힌 고추장이지만 매콤~한 장냄새는... 아유~ 짜증나고 싫은데
식구들이 이구동성으로 고추장냄새.. 너무 짜증난다고 승질들을 벅벅 내니..
고추장을 안담아 먹을수도 없고 사먹을수도 없고..
장독대가 따로 있는 단독주택에서 살고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