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SK회장 11개월째 별거중이며 곧 이혼할듯한다고 기사났네요
회사 이렇게 키울수 있었으면서
회사 클만큼크니 이제와서 이혼..
얼마전에 그회장 어떤 일반인여자랑 스캔들났던데
네이버에 연관검색까지 될정도로..
이혼후 다른여자랑 재혼해서 잘살면 노소영 엄청 억울할것도 같고..
딴데서 댓글 읽어보니 노소영 위자료 엄청 받아내야겠다 그러네요
1. 모카초코럽
'12.8.4 12:38 PM (223.62.xxx.138)위자료만 많이 받아내면 노씨 입장에서도 오히려 잘된거 아닌가 싶네요.
2. 부인도
'12.8.4 12:38 PM (123.109.xxx.64)능력있는 아트디렉터이니 개인적인 감정들로는 많이 힘들겠지만 신뢰가 깨진 부부로 억지로 살기 보다 남남으로 사는 게 낫겠지요. 윗분 말씀처럼 돈 있는 집인데. 삼성 며느리도 이혼하는 세상인데. 대상그룹 딸이니까 자발적으로 이혼 할 수도 있었을테고.
3. 서로들
'12.8.4 12:40 PM (112.146.xxx.72)윈윈 아닌가요..
하던지 말던지 뭔 걱정인가요..
돈 많은데..
눈치 안보고 실컷 쓰고 즐기면 되는거지..4. 음...
'12.8.4 12:46 PM (221.139.xxx.8)여수엑스포관보니 노소영이란 사람이 단순히 대통령의 딸이라던가 재벌가의 안주인이 아닌 개인으로서 능력도 있는 사람이다는게 여실히 보여지던데 이혼해도 그녀의 인생이 달라질것은 없다고 보여지는바 더이상 이것저것 굴레에 쒸워살기보다보단 이제라도 그녀의 인생을 찾아서 사는게 좋을것같아요.
5. ...
'12.8.4 1:00 PM (119.71.xxx.179)그러게요. 여자도 그남자 끼고 살필요 없이, 새인생 출발하는게 낫죠.
6. 원래 sk는
'12.8.4 1:25 PM (182.209.xxx.78)교복만들던 중소업체였구요-선경이라는- 노태우가 비자금 엄청 빼돌리고 통신회사 뺏어서
만들어준게 sk이라고 들었어요.
그회사 돈 정말 많았으면 그아버지 워커힐 전세내서 살았을까 생각이 들어요. 물론 전세비가
싼것은 아니지만 정말 재벌계열이라면요...
이제 자금 들춰지고 잘 못쓰게되고 그나마 몰래 감췄던 돈들이 다 지인들이 슬쩍들하고...죄 받는거죠.
이게 다 나라돈,세금아닌가요.
자기들이 어디서 그돈을 다 벌어놨겠어요. 그러니 그런 돈을 쌓아놓고 부부간에 신뢰가 쌓아지겠어요.7. ...
'12.8.4 1:28 PM (180.228.xxx.117)에스케이텔레콤도 얻고 ..
8. 학창시절
'12.8.4 1:35 PM (222.233.xxx.219)스마트학생복으로 (그것도 아주 고급은 아니었던걸로 )중견기업이었는데, 노씨와 사돈관계되면서
통신사 하나 인가받아 대기업 된거죠.당시만해도 국민들 눈 무서워하지 않고
군사독재 잔재가 남아 청와대 권력이 대단했으니 가능한거고 지금같아선 어림도 없었죠.
이명박 사돈인 효성이 그걸 좀 따라 할려다가 된서리 맞았고 (하이닉스 인수할돈이 없어서 포기)
시기를 잘탄 선경이 운이 좋았던거죠. 한마디로 사돈 잘둬서 대박친 케이스..
어찌보면 그룹내의 지분이 상당하다고 주장할수도 있지요.9. sk그룹은 이렇습니다
'12.8.4 1:42 PM (221.139.xxx.8)http://100.daum.net/encyclopedia/view.do?docid=b15a1994n0
저희집은 sk하면 유공 생각했는데 교복회사 생각하시다니..10. 선경
'12.8.4 1:47 PM (211.234.xxx.121)그러게요 윈래 재벌 맞아요
재벌이 교복에 뛰어든거 구멍가게 먹기의 시작쯤
예전 장학퀴즈 유일한 협찬사여서 프로그램시작전 기업 이미지광고 보고 자랐어요
교복회사로 아시는 분들 혹시 나이가...11. 교복은
'12.8.4 1:49 PM (123.109.xxx.64)윗분 말씀처러 재벌이 교복까지 팔려고 하냐 뭇매를 맞았던 사건인거고
원래 석유관련 재벌에 skt를 넘겨 받으면서 국내 3위로 도약한거죠.12. sk
'12.8.4 2:01 PM (14.52.xxx.59)교복도 만들었지만 원래 대기업이에요
장학퀴즈 교복처럼 대중한테 다가간게 그런 부류라서 그렇지요
둘이 결혼한거도 취임전 연애비슷한거고..역대 대통령딸이나 재벌부인중에선 제일 똑똑할거에요
쉽게 생각해서 위자료받고 애들 델고나와 자기인생 살아도 절대 마이너스 아닐듯...13. 은도르르
'12.8.4 2:14 PM (211.234.xxx.55)원래 대기업이긴해도 성장동력이 딱히 있는 회사는 아니었잖아요 노태우 덕에 통신에 뛰어 들면서 살아남는거 뿐 아니라 잘나가는 기업이 된거죠. 아니었음 아이엠에프때 망했을지도
14. 그러니까
'12.8.4 3:07 PM (122.202.xxx.229)회장 유학시절에 서로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어요.
위에서 강제로 헤어지게하고 둘이 결혼시켰죠.15. 유공
'12.8.4 5:12 PM (118.62.xxx.112) - 삭제된댓글'80년 당시 선경(현 S K)그룹보다 ‘덩치’가 컸던 대한석유공사인 유공을 막강한 삼성그룹을 제치고 인수하는 데 성공한 선경그룹'
'80년 당시유공을선경에 넘기도록한것은당시노태우보안사령관'
그때 유공 다니던 분 울분을 토했는데 세월 지나 나눠먹기끝나니...16. ..
'12.8.4 6:15 PM (175.197.xxx.205)노소영도 똑똑한가봐요
남편이 노재헌(노태우 아들)이랑 경복고 동창인데 전교1등은 맡아놓고 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남매가 다 이혼하네요17. 음
'12.8.4 6:49 PM (182.213.xxx.154)노소영, 서울공대 나왔으니 똑똑은 한거죠. 섬유공학과 나왔을 걸요.
근데, 이혼정도가 무슨 천벌인가요 ?
외손자는 sk 후계자될테고 친손자는 동방유량 재산 다 받을 텐데요.
자손들이 모두 재벌가에 편입되서 대대손손 잘 살겠네요.18. 유공도
'12.8.4 6:50 PM (121.147.xxx.151)민영화하면서 선경이 먹어치운 거지요.
노태우가 선경을 저렇게 키워준거지요.
그냥 중견기업이었어요.
선경이 뭔 대기업?
노태우가 딸 혼수로 유공 줘 로또 이동통신까지 줘19. 음
'12.8.4 7:10 PM (59.30.xxx.126) - 삭제된댓글다른건 몰라도 노태우 자식들이 공부를 너무 잘해서 이순자가 자식문제 에서는 아주 기를 못편다고 얘기를 들은거 같아요.
한참 그럴때 왜 있잖아요.
자식 공부 잘하는게 제일 부럽고...제일 잘나가는거고.
다 똑같은 과정 거쳤겠죠.20. Zz
'12.8.4 7:12 PM (14.34.xxx.115)윗님 글이 맞아요 유공 이동통신주면서 커진거요
그래서 울 남편은 sk텔레콤도 안써요 ^^21. Ty
'12.8.4 8:12 PM (86.147.xxx.214)근데 이순자는 누구인가요? --;
22. 윗님
'12.8.4 8:17 PM (82.113.xxx.67)주걱턱 마귀할멈이라고 대머리 마누라, 일명 빨간바지로 유명한 복부인 출신
23. 어머
'12.8.4 8:31 PM (125.186.xxx.21) - 삭제된댓글82에 진짜 젊은분이 많은가봐요 어떻게 이순자를 모를수가 있죠?
24. 건너 마을 아줌마
'12.8.4 8:33 PM (218.238.xxx.235)둘이서 살던 말던, 그건 둘이서 알아서 할 문제니깐 패스...
근데, SK를 달랑 교복 만드는 회사로 아시는 분들.... 1970~80년대에 이미 나름 재벌 기업이었어요~~~25. 건너 마을 아줌마
'12.8.4 8:51 PM (218.238.xxx.235)글구, 워커힐 아파트에 전세를 살았건 월세를 살았건... 그게 중요한 게 아니라,
워커힐 호텔 주인이 최회장이었다니깐요. -.-;26. 이순자
'12.8.4 9:03 PM (218.148.xxx.50)어떻게 육사 나온 전두환과 결혼했는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
남자들 얘기론
전대갈 육사생 시절 당시 교장인 이순자네 이층집에 가서 이순자를 '자빠뜨렸다'는 표현을 쓰더군요. -_-;;
언론에는 교장에게 찾아가서 맞아가며 무릎꿇고 어쩌고..해 가면서 결혼했다 하는데,
비하인드는 저렇다라고들...
머 믿거나 말거나 입니다.27. .........
'12.8.4 9:16 PM (125.132.xxx.86)노태우 마누라가 노소영 재벌가 시집보내려고 모든 재벌 자식들 다 조사했다고 합니다
제일 적합한 인물 찾았던거죠.. 거기 걸린게 최태원 지금 남편
그래서 미국 다른대학에 있다가 최태원이 있던 시카고대학으로 얼른 옮겼죠
둘이 테니스 치다가 만났다는 얘기는 믿거나 말거나 ..
고현정이 미국에서 뮤지컬보다가 정용진 만났단 얘기처럼 말이죠28. 전씨 딸
'12.8.4 9:26 PM (14.52.xxx.59)미국변호사 아니고
이순자도 대졸 아닙니다
김옥숙이 친정 빵빵하고 인물좋고
애들 공부잘해서 기세 등등했다는 얘기는 있죠
둘이 스타일이 상당히 달라요29. ...
'12.8.4 9:33 PM (14.52.xxx.107)선경이 통신회사 하면서 지금의 위치까지 올라온것은 사실이지만
노소영과 결혼 전에도 대기업이었었어요
교복만드는 회사라고 치부하시다니
그리고 나름 장학사업도 하고
고최종현회장님의 인품이 꽤 괜챦으셨던걸로 압니다
그리고 공부잘하는 어려운 사람들 선경장학금으로 유학도 보내주고 그랬었어요
그리고 노태우와 최종현회장이 서로 결혼시킨거겠지요
노태우가 아무나 중견기업인에게 보냈겠습니까
제 가까운 지인이 최종현회장님과 최태원회장을 아는데요
그 두분들 인품 괜챦다고 합니다
댓글들 대충 앞부분 읽어보니 노소영씨에게 빙의되는 분들 또 여럿 계시네요~30. 워커힐호텔이
'12.8.4 9:44 PM (125.179.xxx.20)최회장꺼예요. 본관객실 말고 콘도 같은 분리된 별채가 많죠. 그중에 한곳에 최회장이 살았죠.
월세는 무슨.31. ...
'12.8.4 11:03 PM (61.73.xxx.229)노태우 집권 훨씬 이전에 이미 유공을 시작으로 화학과 섬유생산으로 석유 화학 섬유에 이르는 수직계열화가 완성된건데요..?
왠 교복회사? 진짜 sk의 굴욕이네요..
물론 노소영씨와의 결혼으로 통신으로 날개를 달았지요..
그래서 혼수로 가져왔네 말이 있는거구요..
그리고 이순자씨는 경기여고 이화여대 의예과 1년 다니다가 육사 전두환씨랑 결혼하고 학교 그만두었다고..학교교칙때문에 결혼하면 그만두게 되잖아요..
경기여고 다니면서 전씨와 펜팔했다고 하더라구요..
그때 육사도 지금과 급이 달랐죠.. 그당시는 공부잘하면 육사 많이 갔다고들.. 지금의 경찰대 위상 아닌가요?..전두환 아들도 연대 경영학과 다녔는데 공부 못하진 않았을텐데요..32. ..
'12.8.4 11:08 PM (115.136.xxx.195)선경이 유공을 인수할때 재벌급은 아니었어요.
노태우 입김이라는 이야기도 나오고,
그때 새우가 고래를 먹었다는 이야기가 회자되기도 했지요.
원래는 최종현회장 형이 선경을 운영했는데
갑자기죽으면서 최종현회장이 운영했고,
유공등 인수하면서 선경을 키웠어요.
그리고 알다시피 이동통신...
그리고 최종현회장도 갑자기 죽으면서,
후계자문제나 주식문제가 해결되지 않아서,
최태원회장이 사촌들하고 경영권문제가 있는지 알아요.
오너에 비해서 너무 주식을 적게갖고 있어서,
그문제때문에 무리하게 투자하게 됐다는 이야기도 있어요.
아뭏든 돈무지 밝혔던 (언니 우리는 돈이 없어용 ) 이것이 잊혀지지 않는군요.
노태우부부가 딸은 SK로, 아들은 동방유량으로 재벌찾아 결혼시켰는데
둘다 결말은 좋지가 않더군요.
노태우 비자금이 동방으로 흘러가서 얼마전 사돈이었던사람하고 재산권소송이 있었고,
SK주식은 최태원보다 노소영이 더 많은것으로 본적이 있는데..
이문제도 어떻게 해결될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이혼은 안한다고 생각했거든요.
지금 재계순위 3위가 SK인가요.
권력이 물질과 결합해서 재벌 만들어주고,
결국은 이렇게 흘러가네요.
국민만 불쌍하지... 이게 말이 되나요.33. 건너 마을 아줌마
'12.8.4 11:15 PM (218.238.xxx.235)워커힐 호텔 본관 말고 분리된 별채를 "더글라스"라고 불렀답니다... ^^;
글구, 최회장네가 워커힐 아파트에 전세 살았다느니 뭐니 하는 댓글 쓰셨던 분은 지우셨네? ㅎㅎ
암튼, 그 시절의 선경은 "달랑 교복이나 맹그는 중소기업" 절대 아니었구여~~~
제가 기억하는 것만 해도... 워커힐 호텔에다가, 카세트랑 카세트 테이프 만드는 화학 산업, (요즘으로 치자면 디카랑 메모리쯤 되나?) 게다가 1970년대 그 시절에 워커힐 아파트까지 지었으니 건설회사까징...
참말로 굴지의 기업이구만요...
참고로, 그 시절의 워커힐 호텔은 지금의 신라 호텔이나 하이야트 수준.
(신성일 엄앵란이 워커힐호텔에서 결혼했어용~ 그 시절의 "장동건 고소영 커플" 이라구 보면 됩니당. ^^*)34. ........
'12.8.5 12:55 AM (125.132.xxx.86)전두환 큰아들 전재국 지금 시공사대표요... 성대 경영 다니다가 전두환 대통되고 나서 바로 연대경영으로 편입했습니다.. 너무 티나게..
그때 말 많았죠...35. 몇년전
'12.8.5 1:32 AM (99.108.xxx.49)최태운 회장 감옥 들어가기 전에...이혼 냬기 나왔는ㄷ
노소영이가 워커힐을 통째로 위자료로 달라고 해서 이혼이 성사? 되지 않은 걸로 알아요.
워커힐이 알짜배기고 sk에서 조상대대로 아끼는 가문의 대들보인줄로 알아요.36. ..
'12.8.5 1:36 AM (175.197.xxx.205)기사 베스트 댓글에
시험봐서 서울공대 들어간 노소영하고 체육특기생으로 고대 들어간 최태원하고
대화가 되겠냐고 하네요37. 희한타
'12.8.5 2:46 AM (119.18.xxx.141)전두환은 손녀까지 욕들어 먹는데
노태우 딸은 의외네요 ㅋ
아무튼 노태우 집안 자체는 참말로 암울하네요
동생한데 재산 거의 다 뺏겨 ,,,,,,,,,,,,,,,,,38. ...
'12.8.5 7:16 AM (1.247.xxx.119)노태우 자식들은 다른 대통령 자식들과 달리 큰 소문 없이 잘 산다 했더니
딸도 이혼하게 생겼고
아들도 이혼 소송하고39. 워커힐은
'12.8.5 9:07 AM (121.147.xxx.151)최태원 대대로 내려오는 땅이나 부지가 아니라
한국전쟁에 참여했던 워커 장군을 기리기 위해 가 지었다고
역사에 나옵니다.
이걸 최태원이 정경유착에 의해 교묘하게 쳐먹은거죠.
박통때를 거치면서 모든 우리나라 기업들이 정경유착이던거 모르시나요?
부산의 굴지의 국제그룹은 전두환에 공중분해 시켰는가 하면
고 최회장처럼 고위층에 잘보여서 정부가 민영화할 때마다 노른자위만 먹어치워서
대기업으로 문어발 성장을 한 거죠.40. 워커힐의 역사
'12.8.5 9:10 AM (121.147.xxx.151)워커힐 역사 하고 검색하면
몇 군데 아직은 볼 수가 있는데
제가 복사해서 붙이니 글자가 사라져 버리네요.
아마도 sk에서 검색어에 대해 조치를 취해 놓았나 봅니다....;;;;41. 재즈녹차
'12.8.5 9:19 AM (220.124.xxx.78)현재는 최회장이 위자료 덜주려고 용쓰겠죠.
노소영입장에서 거액위자료만 받으면 혼자살아도 잘살수있는 세상이니~42. 워커힐의 역사
'12.8.5 9:23 AM (121.147.xxx.151)서울 동쪽 한강변에 워커힐이 공사착공 11개월만인 1962년 12월26일 준공됐다.
마땅한 휴양지가 없어 일본으로 떠나는 주한미군의 달러를 잡아두기 위해 지어졌지만,
언론은 연일 ‘동양제일의 관광시설'을 강조하며 지면을 아끼지 않았다.
워커힐은 한국전에 참전해 교통사고로 숨진 워커 전 미8군사령관을 기념해 지어진 이름이다.
건물 곳곳에서도 전쟁의 기억이 묻어나온다.
준공 당시의 ‘힐 토바’ 건물은 워커(Walker)의 이니셜인 ‘W’자 모양으로 지었고,
다섯 동의 호텔건물은 역대 유엔사령관의 이름을 빌렸다.
이듬해 4월8일 열린 개관식에는 워커의 아들인 미8군 소속 워커 중령이 참석해 아버지를 기렸고
세계적인 재즈 연주자 루이 암스트롱도 초청돼 자리를 빛내주었다.
그러나 개관전에 불거져 나온 ‘워커힐 사건’으로 참석자의 표정이 즐겁지 만은 않았다.
중앙정보부가 공사자금 가운데 상당부분을 횡령해 공화당 정치자금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었다.
영업성적도 시원치않아 개관 첫 해부터 적자에 시달렸지만,
1966년에 방한한 존슨 미대통령이 이곳에서 묵고,
가수 패티김과 작곡가 길옥윤씨가 이곳에서 결혼하는 등 눈길 끄는 이벤트가 많이 열리면서
점차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아나갔다.
1972년 남북적십자회담 때 이곳을 방문한 북한측 대표들이 워커힐의 화려한 시설을 보고
‘퇴폐적인 자본주의 문화의 전형’이라고 비난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워커힐은 1972년 3월 선경그룹(SK그룹)에 불하돼 지금에 이르고 있다.43. ...
'12.8.5 11:56 AM (121.135.xxx.101)노소영씨.....아트센터 나비 관장으로
거의 일중독자라 하더군요 쉬는 날도 없이 일만 한다고
SK 마크가 나비로 바뀐 것도 최회장이 마눌에게 바치는 애정표현 이라는 둥 말이 많더니......
이혼....
처녀 때 가죽치마로 유명했다....한 성깔 한다 이런소리 저도 들었는데.....
저 시절 저 위세에 공부까지 잘 했으니, 별로 인성까지 기대하긴 무리 아녔을까 싶음..
전에 울 회사 다니던 애 보니 아버지가 은행장만 되도 위세가 아주 하늘을 찌르더이다...44. ..
'12.8.8 7:52 PM (114.202.xxx.154)그렇군요
노소영이 수도여고 나왔어요?
81학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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