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게더에서 비빙수란게 나왔길래
드디어 어제 만들어 먹었어요.
냉장고에 있던 비비빅과 급 냉동시킨 우유 200짜리를 부수고
연유넣고 미숫가루 넣어 먹으니
사다먹는것 보다 더 맛나네요.
사실 팥빙수 만들어 먹겠다고 팥졸였는데
설탕공포증이 있어서 금방 상했어요..
연유로 단맛을 대체해서 먹곤 했는데
이 날씨에 팥삶기도 그렇고...
비빙수 간단버전이네요.. 좋아요.
남는 과일 썰어넣으면 과일빙수네요.
아침부터 너무더워 200짜리 우유 냉동실 넣어놓고 얼어라 얼어라 주문외고 있습니다.
또 뭘 더 넣으면 맛있을까 행복한 생각중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