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콘도에 가면, 아침식사로 뭘 해드세요?

여행 조회수 : 6,250
작성일 : 2012-08-04 11:36:30

그동안은 주방이 있는 콘도를 가더라도 주로 세끼를 사서 먹다시피 하거나, 아님 간단한 누룽지로 때우거나 했었는데...콘도에 놀러가보면 다들 뭔가를 정말 바리바리 싸가지고 들고 들어오더라구요.

물론 저희도 과일정도는 싸서 다녔었는데, 세끼 사먹지 말고 한끼쯤은 콘도에서 만들어먹어야겠어요.

생각나는 건 카레나 불고기 정도밖에 없는데, 뭘 준비해 가면 좋을까요?

보통 뭘 그렇게 싸가지고 오는지 궁금했어요. 들통(?)도 들고다니는 분도 로비에서 봤는데, 설마 들통에 육개장같은 것 끓여먹으려고 준비해가는 건 아니겠죠?

아이디어 좀 주세요.

IP : 58.230.xxx.113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11:39 AM (125.184.xxx.44)

    저희는 간단하게 김치찌개할 재료, 가끔씩 라면, 불고기.. 이런거 준비해 가요.
    사먹는거 보다 훨씬 신경도 덜 쓰이고 맛있고 해서 저는 콘도가 좋아요.

  • 2. 아줌마
    '12.8.4 11:43 AM (58.227.xxx.188)

    아침은 호텔 조식 뷔페가 최고인데...ㅎㅎ

    전 콘도여행이 싫어요. 매끼 콘도에서만 먹으려는 남편 때문에...먹고 싶음 자기가 하던가...
    집에서 하던 일을 놀러와서까지 하는건 절대 싫음!

  • 3. 피오나
    '12.8.4 11:46 AM (58.228.xxx.92)

    누릉지 끓여 먹거나 간단하게 토스트 해먹기도 하구요
    있는 반찬 잘께 다져서 주먹밥 해먹어요 그리고 과일 많이 먹여요
    아침은 간단하게~
    놀러가서 밥하는거 정말 싫어요 그게 휴가인가요?

  • 4. 헬로키친
    '12.8.4 11:47 AM (211.234.xxx.240)

    사골국 얼려논거(저는 한살림에서 파는 팩 사가요)랑 떡국떡 가져가서 사골떡국 끓이면 대박 편하고요, 불고기양념한거 가지고가서 불고기 덮밥해도 편해요. 그것도 귀찮으면 라면이나 3분카레 해먹는데 애들은 이런걸 더 좋아하지요. ㅎㅎ

  • 5. 나도
    '12.8.4 11:48 AM (59.26.xxx.95)

    참치랑 김치가져가서 김치찌개, 김. 햄,깻잎
    아이들이 어려 대충 이정도만 해도 아침은 어찡 어찌 떼우더라구요
    점심이랑 저녁은 근처 맛집 찾아다니구요.

  • 6. 블루마린
    '12.8.4 11:57 AM (220.93.xxx.191)

    아침은 사먹어요
    놀러가서 아침하는건 정말 싫더라구요
    다들 여유있게 일어나는데 아침부터 밥하면
    그게집이지...
    점심은 대충 해먹어요
    메뉴는 짜장라면,볶음밥,비빔국수 그정도
    김치는 싸가지고갑니다
    저녁은 외식.
    요땐좀맛난걸로
    삼박사일이면 하루 저녁은 고기같은거구워먹고

  • 7. 블루마린
    '12.8.4 12:00 PM (220.93.xxx.191)

    근데. 윗분글보니 김치,참치,김 요거 좋으네요
    이번에 가서는 한번 먹어야겠어요
    요기에 계란후라이.

  • 8. 아치울
    '12.8.4 12:03 PM (220.76.xxx.201)

    쇠고기 조금 가져가서 떡국 끓여먹으면 아침 식사로 괜찮습니다. 쌀이라서 소화도 잘되고 국물이 있어서 먹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습니다. 고기 조금만 넣어도 요즈음 "연두" 라고 액상 조미료 나오던데 반티스푼만 넣어도 사는것 처럼 맛있더이다~~

  • 9. 우린 세식구라 사먹는게 더싸요
    '12.8.4 1:19 PM (211.36.xxx.13)

    뭘 놀러가서까지 해먹어요? 그냥 사먹으세요.맨날집에서 먹는거 놀러가서는 여자도 우아하게먹음 안됩니까?콘도도 조식부페있는곳 많던대여?대명홍천 조식먹으러갔더니 그넓은곳이 바글바글해요..

  • 10.
    '12.8.4 2:24 PM (211.246.xxx.191)

    전 등갈비를 묵은지넣고 끓여가서 먹어요
    우리는 아이가 셋이라 식당가면 기본이 오만원이라 밥해먹어요 그리고 속초한화 솔라노는 조식부페권 주던데 좋더라구요

  • 11. 요번에
    '12.8.4 3:52 PM (118.37.xxx.96)

    볶음탕용 닭사가서 안동찜닭해먹었어요.
    감자,양파,마늘 손질해가서 당면투하해서 맛있게 먹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0363 일산 풍동 어떤가요? 4 일산 2012/09/06 9,803
150362 보일러가 혼자 작동해요 3 린나이 2012/09/06 8,973
150361 포털 다음 황우여문자 순위에 올라옴.. 1 .. 2012/09/06 1,525
150360 어제 응답하라 1997보다 밤샜어요. 4 대박대박 2012/09/06 2,886
150359 스마트폰 스마트하게 쓰고 싶어요 5 초보엄마 2012/09/06 1,967
150358 급질문) 냉장고에 넣어두었던 고기요??? 2 쇠고기 2012/09/06 1,208
150357 수시 우선선발과 일반전형 7 고2 2012/09/06 2,559
150356 아이들에게 먹여야 할 영양제 뭐가 있어요.. 2012/09/06 1,236
150355 한달후 중국 장춘갈건데.. 여자분 선물좀 추천해주세요 1 선물추천 2012/09/06 1,298
150354 동탄으로 출퇴근 가능한 서울 어디일까요? 6 동탄 2012/09/06 2,561
150353 이미연 김혜수 씨는 진짜 중년티안나네요 15 ㅁㅁㅁ 2012/09/06 5,954
150352 황우여 문자 포착한 뉴스1, 카메라가 뭘까요? 30 ㄷㄷ 2012/09/06 4,882
150351 코엑스토다이 토욜 저녁때 예약안하고 가면 많이 기다려야 할까요?.. 토다이 2012/09/06 1,176
150350 선진국 같았으면 협박발언 박근혜 은퇴사유 아닌가요? 7 ㄹㄹ 2012/09/06 1,879
150349 <KBS 2TV 아침뉴스타임> 주부 운전자분들의 많은.. 아름0906.. 2012/09/06 1,414
150348 여름 다 지났는데 ... 이 원피스 어디서 팔까요? 7 이파니가 입.. 2012/09/06 2,619
150347 피에타 보고 왔는데요 9 . 2012/09/06 5,870
150346 정가와 안철수님일을 퍼나르고 싶어요 부탁드려요 2012/09/06 1,446
150345 조개젓이 너무짠데 12 흐미 2012/09/06 2,528
150344 형님에게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걸까요? 6 씁쓸 2012/09/06 2,500
150343 난 그저 비싸지 않은 구두를 하나 사고 싶을 뿐이고~~ 7 짝퉁이싫다 2012/09/06 2,630
150342 방금 황우여 네이버 4 2012/09/06 2,631
150341 프라다천 느낌의 바지를.. 1 궁금 2012/09/06 2,580
150340 탈퇴하고 싶네요... 8 ... 2012/09/06 2,670
150339 [상담] 공복에 손떨림이 있는데 7 꾸르륵 2012/09/06 8,4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