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입덧 살짝 줄어드니
살이 막쪄요.
날도 덥고..원래 탄수화물을 좀멀리했는데
입덧에 날더워서 밥말아먹고, 빵,국수만 먹고 살았더니
입덧으로 줄어든 몸무게가 2주만에 뙁...돌아오네요.
운동은 중기되면 시작할려고요.
날도덥고.
소화가 안되긴하는데
어젯밤꿈에서는
순대와 떡볶이를 먹으려다 일생기고
먹으려다 일생겨서 못먹는
그런 꿈을 꾸었답니다.
아..아직 갈길이 먼데..
첫째낳고 아직 4킬로 남았는데
둘째 식탐이 시작될려나봐요.
이제 노산에..원래도 피나는 노력해서 유지하는 몸무게이고
딱히 아픈데는 없지만 가족력상 관리해야한다는거 늘 명심하고 사는데
참..어떨땐 인생 지루하네요.(고작 먹을걸로..)
남편은 몰아서 먹고..육식채질이라도 맘껏먹고 운동하면 된다는 주의고
타고난 스포츠맨이에요.
한두시간 뛰고 빰빼면 스트레스 확 풀린다는 사람.
이런타입들 정말 부럽습니다.
전 이악물고 죽기살기라는 마음으로 굶으면서 운동을 해야 겨우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