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족발을 좋아해 여기저기 다먹어봤지만
여름이라그런지 돼지냄새가 너무 나네요.
주말 족발집 찾아다녀가며 먹을려구요.
담백하구 냄새안나는집으로 위치랑 가격
추천좀해주세요.
임산부라 입맛이변했나 싶기두하지만
정말 족발만 먹구 싶어요.
워낙 족발을 좋아해 여기저기 다먹어봤지만
여름이라그런지 돼지냄새가 너무 나네요.
주말 족발집 찾아다녀가며 먹을려구요.
담백하구 냄새안나는집으로 위치랑 가격
추천좀해주세요.
임산부라 입맛이변했나 싶기두하지만
정말 족발만 먹구 싶어요.
저도 서울시내 3대 족발집 자주 갔었는데 요즘은 인터넷에서 족발 주문해서 먹고 있어요.
어차피 족발집들도 조미료, 캬라멜 시럽 많이 넣을텐데 공장에서 만들어서 못 믿겠다 할 것도 없고 훨씬 저렴해서 그냥 인터넷 쪽으로 정착 했네요...;
저는 지마켓 수요일마다 열리는 푸드데이 때 3~4개씩 주문하는데 보통 대자라고 파는 앞다리가 1만2천원 정도 하고 후족은 1만원 이하로 중소자로 파는 거 같아요.
찜통에 넣고 30분 가량 쪄줬다가 1시간 정도 후에 칼넣고 뼈 분리해주면 어렵지 않게 살만 잘 분리 할 수 있구요, 귀찮을 때는 뼈 없는 족발 주문해서 그냥 썰어서 먹기도 해요.
족발집은 식은 족발 썰어주느라 쫄깃하고 부드럽지 않을 때가 대부분인데 이렇게 집에서 먹으니 쫄깃하고 부들부들하고 좋더라구요.
냄새도 하나도 나지 않고 저렴해서 자주 주문해서 먹는 요즘입니다.
우이동 덕성여대 솔밭근처 인데요 옛날 서라벌고등학교 또는 옛신경여상 근처 버스정류장에서 하차하시고
좀 찾기어려운대요,주막촌이라고 오향족발 맛있어요 가게는 좀 촌스러운데 저녁때는 자리가 없네요
드실때 도토리묵 추가해서 상추쌈 같이 싸먹으면 더 맛있구요
강북구에서 젤 맛있있다고 생각되는곳 입니다
저도 반야여래님글에 동감 한표
4호선 돈암역에 있는 오백정(오백집)가보세요..
서울에 3대 족발골목이 있잖아요.. 장충동, 마포, 천호동...
다 다녀봤어도 오백집이 최고더군요....
거리가 너무 멀어 못가는데 그 근처에 볼일이 있다면 항상 들리는 곳이에요...
반야여래님이나 쩜 둘님, 위치를 좀 자세하게 가르쳐주세요.
집이 가까와서 한번 가보게요.
솔밭이랑 옛 신경여상 정류장은 알거든요.
거기서 어디쪽인지...
그 족발집 주막집이에요^^
저도 무척 좋아하는 집인데~따뜻한 족발과 맛있는 부추무침!
원글님 덕성여대 주막집으로 검색하니 블로그에 가는 길과 전화번호 나오네요. 단 손님이 많아서 대기하실 각오 및 준비하심이 좋을듯해요
우리집은 청량리 한양족발 이십년 단골!!
이 더위에도 지난주 포장해와서 먹었다는...
서울 3대족발 양재동족발 시청족발 성수동족발
저도 곧 족발투어 할려고 기대줄이에요
완전 별로입니다
토요일은 족발 마감됐다고 못먹고
일요일 저녁이 좀 한가하다길래 기다린게 한시간
어흑...
남편이랑 저랑 서로 맛있어?? 맛있어?? 물어보면서 먹었는데
서로 생각보다 넘 맛없어서 물어본거였어요
완전 별로였구요
기다리지 않고 바로 먹을수 있다고 해도 다시는 안갈거구요
도데체 그게 왜 맛있는지 모르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