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긴청바지 잘라서 반바지 만들면 이상할까요??

... 조회수 : 3,632
작성일 : 2012-08-04 02:15:22

핫팬츠는 못 입겠고...

핫팬츠랑 무릎 길이의 중간 정도 되는 반바지를 입고 싶은데 찾기가 힘드네요...

짧거나 아님 무릎 길이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안 입는 청바지가 몇 개 있는데...

그거 수선집에 맡겨 잘라보면 어떨까 싶은데..

긴바지 자르면 별루 안 예쁠까요??

특별히 예쁘기 보다는 편하게 입으려고 하는거긴한데 혹 영 어색하지는 않을까..고민 되네요....

IP : 119.71.xxx.3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고향복숭아
    '12.8.4 2:29 AM (180.71.xxx.132)

    반바지 긴바지 만들때 애초 재단부터가 다르니
    긴바지를 잘라 반바지를 만드는건 안이쁘고
    바지가 자꾸만 위로 기어올라가 불편합니다.

    갑자기 어릴때 불렀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아버지바지긴바지 아버지바지잘라서 엄마반바지 만들고~
    엄마바지반바지 엄마반바지잘라서 아들 반바지만들고~

  • 2. 스뎅
    '12.8.4 2:43 AM (112.144.xxx.68)

    네 저도 잘라서 더티바지(더티댄싱에서 여주인공이 입고 나온 반바지요) 만들어 봤는데 윗 분 말씀처럼 재단 자체가 달라서인지 영 투박하고 안 이쁘더라고요

  • 3. ...
    '12.8.4 7:17 AM (122.43.xxx.19)

    긴바지를 잘라서 반바지 만들면 바지통이 좁아서 자꾸 치켜 올려야 편해요.
    자를적에 바지 옆을 조금 터서 허벅지 바지통을 조금 늘리면 그나마 좀 나아요.
    조금 튼 곳에 잘라낸 청바지 조각으로 리본 같은 것을 만들어 달면
    긴바지 자른티 안나고 괜찮았어요.

  • 4. 煙雨
    '12.8.4 11:17 AM (110.70.xxx.197)

    전 안입는 긴청바지 집에서 잘라서 두번 접어서 입고 다녀요 위로 기어올라가지 않구요 모양도 괜찮아서 가까운곳에 외출할때 입고나가요 세탁소에 맡기지 마시고요 기냥 집에서 자르세요 밑단 박음질 할 필요도 없는데 좀 아깝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568 에어컨 절전형 뭐 있나요? 스노피 2012/08/04 919
138567 금메달 들고 아버지 산소 먼저 1 효자 2012/08/04 2,121
138566 ㅎㅎ 정말 기막히네요. 7 .. 2012/08/04 3,285
138565 다시 깨닫지만 내 남편은 미친.. 28 ... 2012/08/04 17,137
138564 지상직 승무원 어떤가요? 8 여름날 2012/08/04 6,131
138563 넝쿨당 김남주가 사용한 요리소스? 4 뭐죠? 2012/08/04 3,501
138562 덴비 파스타 그릇색 추천 부탁드려요~ 2 denby 2012/08/04 2,609
138561 야구가 왜 올림픽에서 제외되었나요? 4 정말? 2012/08/04 2,866
138560 요새 롯데월드 가보신분 사람 많나요? 5 .. 2012/08/04 2,097
138559 캐레비안가려고해요 5 휴가 2012/08/04 2,050
138558 심심해요 애기랑 어디 갈데 없을까요??? 6 // 2012/08/04 2,439
138557 운영자님 남편 분이 쓰신 책...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2 .. 2012/08/04 1,929
138556 나무창엔 방범장치 뭘 해야 하나요? 1 ㅇㅇ 2012/08/04 1,185
138555 윤선생 영어 1년 과정이 얼마나 걸리나요? 1 .. 2012/08/04 1,618
138554 풍치수술 한지 이틀째에요... .. 2012/08/04 1,968
138553 최태원과 노소영은 누가 문제일까요?(펌) 1 ... 2012/08/04 8,287
138552 만사 시건방 든 사람은 어찌 상대하세요? 5 *^^* 2012/08/04 2,100
138551 언제부터 에어컨 틀고 살았다고.. 30 옛날아짐 2012/08/04 13,134
138550 관둬야 하는데 회사에서 더 일해달라고 할때 어떡하시나요? 4 ... 2012/08/04 1,653
138549 4년된 캐논 디카 8만원주고 사면 괜찮은건가요? 8 웃자맘 2012/08/04 1,881
138548 여대생 4명 일주일 내일로.(기차)..여행 보내도 될까요? 23 딸가진 맘 2012/08/04 3,821
138547 올레 가 뭔가요? 4 원시인 2012/08/04 1,942
138546 사카모토 큐의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착한이들 2012/08/04 1,605
138545 자궁염증약 너무 오래 먹는거 내성생기나요? 2 처방전 2012/08/04 4,121
138544 저 가출했어요...ㅠㅠ 19 집나온 아짐.. 2012/08/04 9,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