핫팬츠는 못 입겠고...
핫팬츠랑 무릎 길이의 중간 정도 되는 반바지를 입고 싶은데 찾기가 힘드네요...
짧거나 아님 무릎 길이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안 입는 청바지가 몇 개 있는데...
그거 수선집에 맡겨 잘라보면 어떨까 싶은데..
긴바지 자르면 별루 안 예쁠까요??
특별히 예쁘기 보다는 편하게 입으려고 하는거긴한데 혹 영 어색하지는 않을까..고민 되네요....
핫팬츠는 못 입겠고...
핫팬츠랑 무릎 길이의 중간 정도 되는 반바지를 입고 싶은데 찾기가 힘드네요...
짧거나 아님 무릎 길이가 대부분이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안 입는 청바지가 몇 개 있는데...
그거 수선집에 맡겨 잘라보면 어떨까 싶은데..
긴바지 자르면 별루 안 예쁠까요??
특별히 예쁘기 보다는 편하게 입으려고 하는거긴한데 혹 영 어색하지는 않을까..고민 되네요....
반바지 긴바지 만들때 애초 재단부터가 다르니
긴바지를 잘라 반바지를 만드는건 안이쁘고
바지가 자꾸만 위로 기어올라가 불편합니다.
갑자기 어릴때 불렀던 노래가 생각나네요^^
아버지바지긴바지 아버지바지잘라서 엄마반바지 만들고~
엄마바지반바지 엄마반바지잘라서 아들 반바지만들고~
네 저도 잘라서 더티바지(더티댄싱에서 여주인공이 입고 나온 반바지요) 만들어 봤는데 윗 분 말씀처럼 재단 자체가 달라서인지 영 투박하고 안 이쁘더라고요
긴바지를 잘라서 반바지 만들면 바지통이 좁아서 자꾸 치켜 올려야 편해요.
자를적에 바지 옆을 조금 터서 허벅지 바지통을 조금 늘리면 그나마 좀 나아요.
조금 튼 곳에 잘라낸 청바지 조각으로 리본 같은 것을 만들어 달면
긴바지 자른티 안나고 괜찮았어요.
전 안입는 긴청바지 집에서 잘라서 두번 접어서 입고 다녀요 위로 기어올라가지 않구요 모양도 괜찮아서 가까운곳에 외출할때 입고나가요 세탁소에 맡기지 마시고요 기냥 집에서 자르세요 밑단 박음질 할 필요도 없는데 좀 아깝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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