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엑스포 다녀 온 후기

바다내음 조회수 : 2,627
작성일 : 2012-08-04 00:34:31

입장권을 중고나라에서 장당 15000원에 구입하고 자가용을 가져 갔는데 시내 들어가려고 하니 통제를 하더군요. 그래도 과감히 몰고 들어가서  행사장에서 1키로쯤 떨어진 주택가에 주차를 하고  국제관 몇군데 보고 점심 먹고 3시쯤 오동도 가서 1만원주고 유람선으로 근처 바다 돌아보고 6시에 셔틀버스 타고 나가서 게장백반 먹으러 갔는데 유명 게장집들은 7시 되니 영업종료네요. 허탈한 맘으로 인근 다른 식당에서 줄서서 8천원에 먹고 왔습니다.

관람 인파는 오후되니까 무지 많더군요. 시내 다닐려면 택시는 잡도 못합니다. 도보 아니면 셔틀버스죠.

아쿠아리움은 포기하고 빅오쇼와 싸이 공연 보고 귀가를 했는데 중간에 오동도 구경과 배타고 바람 쐰 것이 좋았습니다.

 시간 나면 다시 가서 아쿠아리움 보고 싶은데 아마 힘들거 같아요. 

  

IP : 220.93.xxx.21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4 12:48 AM (121.186.xxx.144)

    싸이 공연이 부러워요

  • 2. 콩나물
    '12.8.4 1:15 AM (211.60.xxx.86)

    갔다온 사람 엄청 욕하던데요.. .
    영상물 보러 그 긴 시간 줄서 있었다고

  • 3. fx
    '12.8.4 9:36 AM (211.36.xxx.13)

    콩나물님 제말이요.미국관도그렇고 몇군데 영상물보여주고 땡~~진짜 열받는곳...허접하기짝이없다는..싸이공연 어차피 멀리 전광판으로 보는데 뭐가부러워요.저갔을땐 슈퍼쥬니어랑 씨앤블루였는데 그공연볼봐엔 한개라도 더 관람할껄했네요..애땜에 그많은인파뚫고 가수공연보다니..공연장도 한창 멀구..

  • 4. 싸이공연이 부러울뿐22
    '12.8.4 10:15 AM (221.139.xxx.8)

    ㅋㅋ 전 김종서랑 박완규였는데 옆에 조명받아가며 뛰어와서 노래부르는데 사진찍으니 조명받아서 무슨 '신'인양 보이더라구요.
    하얗게 반짝반짝 빛나는..
    쩝.....
    컨디션만 괜찮으면 싸이콘서트 가고싶은데 극다운중이라 좌절모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720 에어컨 절전형 뭐 있나요? 스노피 2012/08/04 734
136719 금메달 들고 아버지 산소 먼저 1 효자 2012/08/04 1,951
136718 ㅎㅎ 정말 기막히네요. 7 .. 2012/08/04 3,027
136717 다시 깨닫지만 내 남편은 미친.. 28 ... 2012/08/04 16,950
136716 지상직 승무원 어떤가요? 8 여름날 2012/08/04 5,961
136715 넝쿨당 김남주가 사용한 요리소스? 4 뭐죠? 2012/08/04 3,229
136714 덴비 파스타 그릇색 추천 부탁드려요~ 2 denby 2012/08/04 2,419
136713 야구가 왜 올림픽에서 제외되었나요? 4 정말? 2012/08/04 2,646
136712 요새 롯데월드 가보신분 사람 많나요? 5 .. 2012/08/04 1,925
136711 캐레비안가려고해요 5 휴가 2012/08/04 1,607
136710 심심해요 애기랑 어디 갈데 없을까요??? 6 // 2012/08/04 2,032
136709 운영자님 남편 분이 쓰신 책...제목 좀 알 수 있을까요? 2 .. 2012/08/04 1,766
136708 나무창엔 방범장치 뭘 해야 하나요? 1 ㅇㅇ 2012/08/04 994
136707 윤선생 영어 1년 과정이 얼마나 걸리나요? 1 .. 2012/08/04 1,447
136706 풍치수술 한지 이틀째에요... .. 2012/08/04 1,797
136705 최태원과 노소영은 누가 문제일까요?(펌) 1 ... 2012/08/04 8,060
136704 만사 시건방 든 사람은 어찌 상대하세요? 5 *^^* 2012/08/04 1,871
136703 언제부터 에어컨 틀고 살았다고.. 30 옛날아짐 2012/08/04 12,873
136702 관둬야 하는데 회사에서 더 일해달라고 할때 어떡하시나요? 4 ... 2012/08/04 1,462
136701 4년된 캐논 디카 8만원주고 사면 괜찮은건가요? 8 웃자맘 2012/08/04 1,687
136700 여대생 4명 일주일 내일로.(기차)..여행 보내도 될까요? 23 딸가진 맘 2012/08/04 3,618
136699 올레 가 뭔가요? 4 원시인 2012/08/04 1,760
136698 사카모토 큐의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착한이들 2012/08/04 1,408
136697 자궁염증약 너무 오래 먹는거 내성생기나요? 2 처방전 2012/08/04 3,931
136696 저 가출했어요...ㅠㅠ 19 집나온 아짐.. 2012/08/04 9,1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