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이 이상한건가요? 올해가 작년보다 더 더운건가요??

... 조회수 : 4,680
작성일 : 2012-08-03 21:29:54

올 3월에 이사를 왔는데... 5년동안 열번 안쪽으로 쓴 에어컨을 연결하기 싫어 팔아버렸거든요

그런데 난생 처음 에어컨 바람이 그리워지네요 ㅠㅠ

이거 이집이 이상한건가요? 올해가 유난히 더운건가요??

에어컨 다시 사야할까요? ㅠㅠ (있어도 냉기 싫어해 몇번 안틀겠지만... 가족들한테 분노 폭발하고 있자니...

애들이 불쌍하고...정말 못견딜때 한번씩 틀어야겠따 싶어서요 ㅠㅠ)

IP : 121.139.xxx.3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말해뭘해요
    '12.8.3 9:30 PM (121.134.xxx.79)

    올해는 미친 더위죠.

  • 2. 넌머니
    '12.8.3 9:30 PM (211.41.xxx.51)

    작년엔 비만주구장창와서 안더웠죠 올해는 정말 최고 ㅜㅜ

  • 3. ...
    '12.8.3 9:31 PM (121.139.xxx.33)

    그런거죠?
    시원한 집인줄 알고 샀거든요 ㅠㅠ
    저 집잘못산거 아니죠....

  • 4. 올리브
    '12.8.3 9:35 PM (116.37.xxx.204)

    작년은 안더운해 맞습니다. 늦더위만 살짝 있었죠.

  • 5.
    '12.8.3 9:38 PM (59.6.xxx.106)

    제 바로 옆에 있는 온도계가 33도네요.
    더운 날인 건 확실한 듯....ㅠ.ㅠ

  • 6. 땀띠
    '12.8.3 9:40 PM (121.130.xxx.7)

    제가 더위 별로 안타고 땀도 거의 안나요.
    올해는 땀띠 생겼어요.
    피부 약한 저랑 이 더위에도 나가서 노는 아들이랑 둘만.

    제가 땀띠 생긴 게
    그리 무더웠다는 1994년이랑 올해 두번입니다(아기땐 기억이 안나니...)
    피부가 말해주네요.

  • 7. 무기력해
    '12.8.3 9:45 PM (1.237.xxx.102)

    무기력 무기력 ㅠㅠ 넘 더우니 멍해지네요

  • 8. 원글
    '12.8.3 9:57 PM (121.139.xxx.33)

    댓글들보니.. 올해만 잘 견디고 내년에 다시 고려해봐야겠네요;;
    설마 앞으로 쭈욱 이렇게 미친더위는 어렵겠죠.. 제발~~~

  • 9. 올핸
    '12.8.3 9:59 PM (125.180.xxx.204)

    미친거죠~!

  • 10. 아열대
    '12.8.3 10:01 PM (124.199.xxx.189)

    우리나라도
    서서히 아열대 기후에 가까워진다고 합니다.
    봄,가을은 짧고
    겨울과 여름이 확실한...

    사시사철이 뚜렷한...어쩌구..저쩌구...하는 수식어구는 곧 사라질듯..

    결론...
    내년에도..그 내년에도...계속 더위는 기록갱신되면서 발달?할듯..

  • 11. 55세
    '12.8.3 10:02 PM (220.76.xxx.78)

    서울서 태어나 55년 살았는데

    올해가 최고로 더워요. 작년에 집수리하며 작은방 에어컨 버린것 너무 생각나요.

    온 가족이 에어컨 있는 거실에서 살아요. TV 소리에 공부도 못하고.....

  • 12. 땀띠
    '12.8.3 10:21 PM (121.130.xxx.7)

    우리나라는 이제 춘하추동 4계절이 아니라
    여름과 겨울 그리고 환절기가 그 사이에 잠깐 있는 나라 된 거 같아요.
    초여름 한여름 늦여름 환절기 초겨울 한겨울 늦겨울 환절기 ...

  • 13. ..
    '12.8.3 10:51 PM (211.234.xxx.32)

    그 나라들은 한차례 비가 오기나하지 이건 비도 시원하게 안오고 습도만 높고...
    더 안좋아요
    그나저나 바나나나무 심으면 어떨까요?

  • 14. ㅇㅇ
    '12.8.3 11:19 PM (114.207.xxx.70)

    손수건에 물 적셔서 다리에 두르고 선풍기 바람 쐬세요.
    그럼 시원해요. 얼음 하나 물고 그러고 있으면 추워요.

  • 15. 올해
    '12.8.3 11:53 PM (219.250.xxx.206) - 삭제된댓글

    정말 최고 더운거 같아요
    저 더위 별로 안타는 편이라 선풍기바람도 별로 안좋아하는데
    올 여름엔 선풍기 달고 살아요

  • 16. 최악
    '12.8.4 1:26 AM (112.161.xxx.119)

    올해는 집안에서 가만있어도 숨이 차요.

  • 17. 당연히 올해가..
    '12.8.4 9:30 AM (218.234.xxx.76)

    작년에는 9월 들어서기 직전까지 거의 매일같이 비가 왔어요. 덥진 않았지만 곰팡이 천국..
    올해는 장마가 너무 일찍 끝나서 되려 어리둥절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9305 아이가 학교의 기물을 파손하고, 다치면 후속조치는? 15 갑자기궁금해.. 2012/09/04 5,365
149304 보험료로 얼마씩들쓰세요? 8 보험료 2012/09/04 1,958
149303 이비인후과쪽 잘 아시는분... 가려워요.... 2012/09/04 833
149302 과외선생님에게 바라는 점 과외선생님들 노하우 알려주세요 도움 절.. 4 레몬 2012/09/04 2,055
149301 세탁기에 신발넣어 돌려도.... 15 eofldl.. 2012/09/04 4,010
149300 중2아들 전학시키는 게 옳을까요? 6 똘똘이 2012/09/04 2,767
149299 응답하라1997 6 가슴떨려 2012/09/04 3,199
149298 링크건 가방스타일 나오는 브랜드좀 알려주세요 4 검정가방 2012/09/04 1,831
149297 민주당 선거인단 신청했습니다. 15 문후보지지 2012/09/04 1,554
149296 개2마리를 키우는데요 5 견주 2012/09/04 1,444
149295 무좀은 진행하면 어떻게 되나요 gnaldo.. 2012/09/04 2,320
149294 1997 시원이 엄마 손만 큰 게 아니라.. 14 .. 2012/09/04 5,084
149293 오늘도 성범죄자 중형촉구 집회 하나요 1 고sh 2012/09/04 1,091
149292 중2 아들 ...허리가 아프대요. 1 허리 2012/09/04 934
149291 흰머리, 언제쯤 포기하셨나요? 13 흰머리 2012/09/04 4,903
149290 MBC, 사상 최초로 '감사원 감사' 받는다 3 세우실 2012/09/04 1,346
149289 통통한 사람을 위한 쇼핑몰.. 3 ㅇㅇ 2012/09/04 1,889
149288 성매매를 여자 유혹못하는 찌질이가 한다가 서양의 인식? 7 2ㄱ 2012/09/04 3,007
149287 고용보험센터에서 어르신을 만나고 난 후. 에효 2012/09/04 1,734
149286 퍼옴) 인신매매, 장기매매, 인육매매와 조직폭력배의 증언 14 헐ㅜㅜ 2012/09/04 5,762
149285 거위털 이불과 제주 해비치호텔 침구 (꼭 알고싶어요 ㅜㅜ) 10 마음씨 2012/09/04 10,905
149284 응답하라 1997 시원이 엄마 왤케 손커요 ㅋㅋㅋ 10 ㄹㄹ 2012/09/04 5,762
149283 자동차 보험 추천해주세요. 2 ,, 2012/09/04 935
149282 테팔 매직핸즈 써보신분 조언부탁드려요. 4 초보주부 2012/09/04 3,879
149281 우이동계곡 가보신분 없으세요? 2 우이동 2012/09/04 1,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