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 중반이고
더 이상 출산계획은 없는 상태랍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시작한지 4개월 정도 되었어요.
최근 몸이 이상해서
오늘 테스트를 해보니
임신 양성반응이 나오네요
어떡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현재 상태라면 5주쯤 될 것 같아요 ...
마흔 중반이고
더 이상 출산계획은 없는 상태랍니다.
갑상선기능항진증 치료를
시작한지 4개월 정도 되었어요.
최근 몸이 이상해서
오늘 테스트를 해보니
임신 양성반응이 나오네요
어떡해야 할지 막막하네요...
현재 상태라면 5주쯤 될 것 같아요 ...
저는 저하증인데요..
두 아이 임신기간 중 약 계속 복용했어요
물론 의사샘이 그렇게 해야한다고 하셨구요
걱정하지 마시구요
빨리 병원에 가보세요..
근데 이왕이면 대학병원으로 가세요...
아무래도 산부인과와 내과를 병행해야하니깐요 :)
담당선생님과 상담을 자세히 해봐야겠지만 안먹으면 오히려 문제가 될껄요?
저도 갑상선 약을 복용하고 있어 좀 알아요.
내일 산부인과 빨리 가 보셔요.
갑상선 암 수술한 여성분들도 임신 후 약 조절해서 건강한 아기 낳아요.
너무 겁내지 마시고요~~~ 나이가 있으셔서 마냥 기쁘기만 하지 않으실 수도 있지만, 40초반에 아기 기다리는 저 같은 사람도 있답니다^^::
좋은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제 친구는 미국서 유학가서 애낳았는데요..
애 낳을때까지도 갑상선 약 먹고 있더라구요.
의사가 그래도 된다고 했대요.
아이도 멀쩡한 이쁜아이 낳았어요.
갑상선 기능항진증약 먹는 도중 임신했었는데 안먹으면 오히려 아기에게 안좋다고 했어요 임신중 계속 복용했었고 무사히 출산했어요 의사쌤이랑 먼저 상의 해보시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갑상선 항진증 약은 나쁜 약은 아니고
호르몬 조절해주는 약이에요
그러니 의사쌤하고 충분히 상의해보세요
임신 축하드려야겠죠 ㅎㅎ 축하드립니다.
저도 40대 초반의 갑상선항진증 환자에요
고등학생 딸 하나 있어서 더이상 출산 할 생각도 없지만
원글님에겐 행복한 임신이였으면 좋겠네요...
무크님 희망가지세요!^^
저 아는 언니가 결혼후 8년동안 아이가 없다가 9년째 시험관으로 예쁜 쌍둥이 가져
아주 예쁘게 건강하게 크고 있는데요
그언니가 41,42세에 연달아 자연임신이 되었었어요^^
댓글 주신 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오늘 저녁은 잠이 안올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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