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마지막날..ㅇ.집안이 너무 더워서..12시에 나왔어요.
혼자 시내 큰 커피숍..빵도 주고..쇼파도 있는 커피숍에와서
노트북하다가 스마트폰하다가 노래듣다가 만화책보고..정말 좋네요. 시원하고 여기가 천국ㅋ
근데 이제 저녁먹으러 집에 가려구요.ㅋ 혼자만의 휴가가 이제 지나가네요.
요렇게 노는것도 나중에 커다란 추억이 될꺼같아요.
노처녀라고 우울해 하지 말고 혼자 할수 있는걸 더 많이 찾고 누리고 싶네요.
담주 월요일이 벌써 출근이라 좀 우울하지만. 돌아갈 일상이 있다는것에 감사해야겠어요.
스맛폰이라 띠어쓰기 엉앙이어도 이해해 주세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혼자 피서 왔어요.^^
ㅋㅋ 조회수 : 2,066
작성일 : 2012-08-03 16:22:16
IP : 110.70.xxx.4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휴가라
'12.8.3 4:25 PM (119.201.xxx.50)정말 부럽네요 ,, 학교방학한 아이랑 집에 있기란 정말 힘들거든요 ,,,ㅎㅎ
2. ᆢ
'12.8.3 4:36 PM (118.219.xxx.124)나*그늘 같은 곳인가봐요
저도 중딩 아이랑 가서 시원한데서
놀다와야겠어요3. ㅎ
'12.8.3 4:37 PM (115.126.xxx.115)집에서 견디다 못해 근처
커피숍가서 비비다
들어왔다는..
나갔다오니
훨 낫네요...4. ㅋㅋ
'12.8.3 5:10 PM (61.109.xxx.185)네 맞아요.
나무그늘 이랍니다.
저희동네 나무그늘은 넓어서 눈치 가 안보여요.
저처럼 혼자와서 시간 때우는분들도 많구요.5. 슈나언니
'12.8.3 5:14 PM (121.138.xxx.103)저희동네 스타벅스는 자리가 없을 정도에요. 이런날 혼자서 테이블 두개씩 차지하고 앉는 분들 좀 그래요.
긴 의자로 돼있고 일인 테이블씩 돼있는 자린데 두개씩 붙여서 쓰고... 거기가 소파식이라 좀 편한데.. 하는 수 없이 나무 의자에 앉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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