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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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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 절 고소하겠다네요 이게 도대체 고소 가능한가요?

lizzy 조회수 : 13,308
작성일 : 2012-08-03 16:18:50

날이 더워서 그러려니 감정이 좀 상해서 그러려니 했는데

고소하겠다고 줄기차게 문자 보내고 힘들게 해서 저도 이제 화가나버렸습니다

 

자격증 스터디 메이트이신 분이랑 공부중이었는데

저보다 나이도 좀 많고(39살) 공부 스케줄과 정보 교환이 잘 안되는것 같고

저도 다니던 직장 정리하고 공부하느라 약속 못지키기도 했지만

늘 저한테 자료만 받아가시고 회사에서 자료 복사한것 고맙다고도 안하고 약속시간에 늦고

공부하는 얘기하려면 입 다물고 별 얘기 없고 하니 진도 나가기가 힘들어져서

자료 교환한것 정리하고 스터디 정리하자고 문자를 보냈어요

 

성의없다 책임감 없다 이런 식의 비난은 이해하겠는데

인신공격적인 발언에 (2주전 크게 체해 심하게 아파서 스터디 못나간걸 두고 비웃음) 

피해의식으로 어디가서 불미스런일 만들지 말아라 라는 말을 남겨서 그러려니 하고 대꾸를 안했더랍니다

돌려드릴 자료가 있어 주소 달라고 했더니 주소를 알아보겠다고 하더니

끊임없는 비난 문자를 계속 보내고

새벽에도 비난문자 길게 날리고

오전엔 저를 못믿어서 자기 주소를 못주겠다고 하더라고요

이정도면 만나면 안될 싸이코라는 생각이 들어서

지하철 보관함에 넣고 비밀번호 설정했으니 찾아가라고 했더니

보관함 번호가 본인에 대한 모독죄에 해당한다며

CCTV 캡춰해서 고소하겠다네요

어이가 없어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저도 어이없고 경찰 아저씨도 어이없어하시는데

일일이 대꾸를 안하니 더 미쳐 날뛰는 건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 대처한걸까요?

너무 스트레스 받고 공부도 안되는데 제가 먼저 법적으로 고소할수 있을까요?

아시는 분 계시면 변호사분 계시면 도움좀 부탁합니다.

너무 억울하고 분해서 이제 숨도 못쉬겠어요...

어떡하면 될까요?

IP : 59.6.xxx.221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피하세요
    '12.8.3 4:21 PM (58.231.xxx.80)

    스터디 하지 말고 그분 정신 상태가 정상은 아닌것 같아요
    요즘 세상이 험해서 억울하고 분해도 참으세요

  • 2. 저도
    '12.8.3 4:24 PM (14.52.xxx.4)

    무대응이 나을 듯...
    새벽에 장문 문자 보내고 하는 거 보니 더워서 좀 ... 살짝 그런가 봐요

    글만 봐서는 뭔지도 모르겠고
    경찰이 어이없다고 할 정도면 뭐 고소가 그리 쉽겠어요

  • 3. 간단하게
    '12.8.3 4:25 PM (112.185.xxx.182)

    문자보내세요.

    [경찰서에 다녀왔습니다. 법원에서 뵙겠습니다.] 라고.

  • 4. lizzy
    '12.8.3 4:25 PM (59.6.xxx.221)

    세상에 참 이상한 사람도 많다 실감하고 어이없습니다...피하는길 밖에 없는지 맘이 답답해서 참 어렵네요

  • 5. 된다!!
    '12.8.3 4:26 PM (218.55.xxx.50)

    무대응은 아니라고봐요..

    한번쯤은 해줘야 암소리 못해요..

    저라면 한마디 할것 같네요..

  • 6. ......
    '12.8.3 4:26 PM (125.191.xxx.39)

    날도 더운데 참 어이없으시겠네요.
    근데 그 분 만약 이 글 발견하면 또 날뛰실 듯.....

  • 7.
    '12.8.3 4:27 PM (114.202.xxx.134)

    고소는 원글님이 가능하실 것 같습니다. 새벽에 문자질 한 거 다 보관하고 계시면요.

  • 8. ....
    '12.8.3 4:27 PM (218.233.xxx.137)

    다들 사는게 힘들어서 그런건지 요즘들어 사람들이 많이 팍팍해지고 거칠어진것 같아요.

    별별싸이코도 많아지고....

    되도록이면 빨리 잊고 공부에 몰두하세요.
    그게 최선일겁니다!

  • 9.
    '12.8.3 4:28 PM (218.48.xxx.236)

    글쎄요 그냥 미친* 이라 무시해도 될거 같은데요

  • 10. ..
    '12.8.3 4:32 PM (122.36.xxx.75)

    말만하지말고 진짜로 해봐라!
    오늘 경찰서 갔다왔는데 밤늦게문자온거 사생활침해, 문자로 계속 날리친거
    공갈협박죄에 해당된다 법원에서보자고해보세요

  • 11. 아쿠아
    '12.8.3 4:33 PM (61.33.xxx.214)

    피해망상도 있는거 같고 정신적으로 문제 있는 사람같아요. 문자는 잘 보관해두세요

  • 12. 어떻게하면
    '12.8.3 4:35 PM (110.15.xxx.248)

    보관함 번호로 모독을 할 수 있는거죠?(만약 가능하다면요.. 번호 설정인가요?)
    정말 싸이코는 피해야 합니다.
    그냥 스팸으로 돌리시고 상대하지 마세요

    나이가 어리면 어려서 그렇다고나 하지..
    똥 밟았다 생각하고 스팸처리 하세요

  • 13. 보관함번호
    '12.8.3 4:37 PM (121.134.xxx.79)

    18 같은거였나보죠

  • 14. lizzy
    '12.8.3 4:40 PM (59.6.xxx.221)

    보관함 번호 그냥 멀쩡한 숫자였답니다...18 이런거면 언쟁의 소재거리나 되게요

  • 15. 야야...
    '12.8.3 4:40 PM (222.106.xxx.102)

    제발 고소하라고 하세요.
    아님, 사생활 침해로 먼저 고소하세요.
    날 더우니 원...ㅁㅊ

  • 16. --
    '12.8.3 5:03 PM (219.254.xxx.71)

    원글님이 고소해야 할 상황 인데요..
    ㅡㅡ;;

  • 17. 일단 모든 증거 남기세요.
    '12.8.3 5:58 PM (218.234.xxx.76)

    고소를 하든, 고소를 받든, 모든 문자 다 남기세요. - 그리고 지금 그런 사람이면 차라리 강하게 나가야지 무대응하면 오히려 더 계속 스토커 짓꺼리 할 거 같은데요.

  • 18. 문자온거
    '12.8.3 6:03 PM (211.234.xxx.63)

    보관하시면 님이 고소가능해요
    일일이 대응하지마세요.

  • 19. 여기
    '12.8.3 8:11 PM (223.195.xxx.232)

    윗분들처럼 증거 다 갖고 계시되
    먼저 고소하진 마세요
    요즘 사이코들 무지무지무지 많구요
    피하는게 제일 현명해요

  • 20. 예전에
    '12.8.3 9:45 PM (125.180.xxx.23)

    저 고소했다가 지혼자 고소 취소(?)하고 나서 또 일년후에 갑자기 생각났다면서 전번 알아내서 전화해서 나한테 소리질렀던 미친 싸이코가 생각나네요.
    저도 고소감이 아니어서 경찰들이 몹시 어이없어 하면서 그 여자 정신이 온전치 못한것 같다고 했었는데..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더라구요.

  • 21. 그건
    '12.8.4 1:16 AM (1.177.xxx.54)

    담부터는 스터디 함부러 하지 마세요
    예전에 국가고시때문에 스터디 한번 했는데
    정말 싸이코가 있더군요.
    상식선에는 아예 이해안되고.그사람 입장에서 아무리 생각해도 답 안나오는 유형이 있더라구요
    도저히 어디서부터 어떻게 이해해야 하는지 모르는 사람요.
    공부만 하다가 저리 되었나 싶기도 하고.
    암튼 그사람땜에 다 피했어요
    우리는 고소가 아니라 돈을 가지고 장난을 쳤더라구요
    백만원상당의 돈을요.
    인강땜에 나눠서 낸돈 160만원정도의 가치를 팔아버리고 도망간애.
    나이는 무려 22살밖에 안된..새파란 츠자.
    도저히 이해안되는 유형.
    그과정에서 도저히 상식으로는 이해안되는 행동.
    암튼 사소한걸로 맺혀서 일을 아주 크게 만들어버리는 유형이 있더라구요
    어지간하면 스터디 하지 마시고 혼자하세요.

  • 22. ....
    '12.8.4 1:55 AM (175.223.xxx.173)

    휴대폰 수취거부 해놓거 신경 끄세요.

  • 23. 헛..
    '12.8.4 3:29 AM (219.250.xxx.77)

    세상에 별의별 사람이 다있다더니 그런 사람도 있군요.
    정신이 온전하지 못한 것 같으니 걍 무시하시고 문자는 잘 보관해 놓으세요.

  • 24. ..
    '12.8.4 3:55 AM (66.183.xxx.117)

    그냥 의미 없는 협박이에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지금 상황 판단이 잘 안되시나본데요, 고소 하시려면 하시고 경찰서 가시려먼 가세요. 난 잘못한게 없고, 아마 그쪽에서 설명 더 잘해주겠죠. 저한테는 전화하지마세요. 계속 귀찮게하면 스토킹으로 경찰에 신고할테니" 라고 하세요.

  • 25. 정상
    '12.8.4 5:13 AM (175.112.xxx.159)

    정상은 아닌 것 같아요.하는 짓을 보니..그런 사람 상대하면 정말 피곤해져요.무시하는 것이 상책이라 생각해요..뻑하면 고소하는 인간들이 있긴 하더라고요.그런 인간들 보면 지는 법대로 안살아요.아이러니죠.

  • 26. ㅛㅛ
    '12.8.4 9:06 AM (220.78.xxx.220)

    스팸 처리 하세요
    그리고 그 문자 온건 꼭 다 저장해 놓으시고요

  • 27. ...
    '12.8.4 9:30 AM (180.228.xxx.117)

    사람을 몇번 만나서 대화해 보면 딱!하고 판별이 안 서던거요?
    왜 그런 싸이코패스,오티스트를 지금까지 상대하셨어요.
    그깐 인간 고소한다고 판사가 한가하게 제대로 재판해 줄 것같지도 않으니
    그냥 깡 무시하세요,제 풀에 나가 떨어지게..그래도 계속 괴롭히면 그 때 가서 법적 처리를 모색하시던지요.
    지하철 보관함 비밀번호가 저룰 모욕했다고 길길이 뛰는 것을 보면 머리가 정상이 아니예요,

  • 28. 이상한 사람이 있긴하나
    '12.8.4 1:02 PM (121.135.xxx.99)

    그사람이 남자고 원글님이 여자인건 아닌지요?
    좋아해서 못살게 구는 사람이 있거든요.
    싸이코처럼....ㅋㅋㅋ
    이런사람이 좋아한다고 하면 정말 오싹하고 기분더러울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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