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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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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때문에 전학 가는 경우가 흔한가요?

........ 조회수 : 2,029
작성일 : 2012-08-03 16:02:19

고2 아들아이가 있어요.

모의고사는 잘 보는데 내신은 다른 아이들과 경쟁이니 내신점수가 엉망입니다.

본인이 목표로 하는 대학이 있는데 이 내신으로는 어려울 것 같아요.

 

전학을 시키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전학을 하면 제가 같이 가서 돌봐줄 수 있어요.

선생님들 수업 능력이 월등히 차이날지 어떨지도 걱정이구요.

고 2인데 늦은 건 아닌지 걱정이기도 하구요.

이런 경우를 경험하거나 주변에서 본 적이 있으신지 여쭙고 싶습니다.

IP : 125.191.xxx.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3 4:06 PM (59.15.xxx.61)

    내신 챙길려고 좀 못한 학교에 전학가는 아이가 있긴 하더라구요.
    저 아는 애...휘문 다녔는데
    서울 구로구 무슨 전문계고등학교로 전학가서 1등급 받고
    수시로 대학 가는 것 봤어요.
    sky는 아닌데 그냥 인서울 대학교.

  • 2. 지금 고2면
    '12.8.3 4:17 PM (14.52.xxx.59)

    이미 세번의 내신이 나왔고 남은게 두번뿐인데요 뭐,,
    늦었다면 늦었어요

  • 3. 내신 반영비율이
    '12.8.3 4:37 PM (222.237.xxx.217)

    아주 적어요 , 메이져 대학의 경우 , 거의 변별역이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물론 전교 1등해서 지균을 목표로 하신다면 다른 이야기 이지만 , 이경우 빼곤 내신이 대학 당락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습니다
    관심대학 홈페이지 들어 가셔서 함 보세요 , 그럼 이해하실 겁니다. 내신이 거의 영향력이 없다는 것을 ,,,
    보통아이들의 경우 (내신 2-5등급 사이 ) 가장 중요한 것은 수능 다음 논술 입니다. 내신에 목숨 거시지 않아도 됩니다. 지균이 목표가 아니라면 ,,,,

  • 4. 최상위 대학에서
    '12.8.3 4:40 PM (14.52.xxx.59)

    내신이 중요한 경우는 서울대 입니다
    지균은 서울은 좀 힘든게 사실이구요(지방은 1.1이 있어요,3년 내내 전과목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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