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이제서야 챙겨보고 있는데
일요일꺼....말숙이랑 세광이일로
윤희랑 귀남이 붙는 거요..
엄마랑 집에 간다는 세광이 그 둘 앞에서 어쩔 줄 몰라하고..
아응..
너무 현실감 쩔지 않나요..ㅋㅋㅋ
사실 부부 사이에서는 아무 문제 없는 커플도
저렇게 상대방 집안 일로 꼬이면
어쩔 수 없이 큰소리 나오고 섭섭해하고 의견 대립되는 모습이
딱 우리들 모습 같아서
헤~~하면서 보고 있네요.
아..넝쿨 끝나면 무슨 재미로 사나..
마저 남은 거 보고 올께요.
참
뒷북 중 뒷북이지만 이해해주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