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실업급여 받으면서 신중하게 구직을 하는게 좋겠지요?

궁금 조회수 : 2,062
작성일 : 2012-08-03 12:01:36
오래 일한 회사가 자금란이 심해져서
급여를 못 받은지 6개월이 지났어요.
급여도 6개월 밀려있고
이런 상황에 계속 근무해봐야 해결은 안돼고
시간만 가는터라 퇴사절차를 밟고 있고요.

급여도 밀려있고 결국 퇴직금도 못 받게 될 상황이라서
실업급여 신청 대상은 돼요.


구직사이트 살펴보고 있는데
이력서 넣어볼까 생각하다가
물론 이력서 넣는다고 채용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너무 급하게 당장 알아보기 보다는

실업급여 대상이 되니 실업급여 신청해서 
받으면서 천천히 잘 찾아보는게 좋지 않을까 해서요.

만약 급하게 바로 직장 알아보고 어찌해서 운 좋게 됐다쳐도
그곳에서 일이 맞지않아 퇴사하게 되면
그때는 실업급여 대상도 안돼니..


퇴사하면 좀 며칠쉬고
실업급여 신청도 하고
천천히 오래 일 할 수 있는 곳 찾아보는게 좋겠지요?
아니면 고용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교육 프로그램 같은 거 
받아봐도 좋을 거 같고요.
IP : 112.168.xxx.63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렇게 하심이..
    '12.8.3 12:03 PM (121.130.xxx.228)

    그렇게 하시는게 좋겠네요

  • 2. 급여
    '12.8.3 12:05 PM (60.196.xxx.122)

    못받는 것은
    못받은 동료들과 함께
    노무사를 통해 해결하실 수 도 있어요~
    한번 알아보세요.

  • 3. .....
    '12.8.3 12:05 PM (220.90.xxx.89)

    새로 찾은 직장에서 일이 맞지않아 퇴사해도 실업급여 대상이 되는걸로 아는데요...

  • 4. 원글
    '12.8.3 12:25 PM (112.168.xxx.63)

    급여님 노무사나 노동부 모두 중재 역할 정도 하는 거 같아요.
    이리저리 알아봤고 체당금도 다 알아봤는데
    참 여러모로 어려워요.

    회사가 재산이라도 있거나 돈이라도 있으면 노동부에 진정서 내고 절차 밟아서
    받을 수라도 있지만 제가 회사 자금 담당에 속속들이 다 알아서
    그게 힘들다는 걸 알거든요.

    체당금도 회사가 부도,폐업 되어야 신청 가능하고 그것도 퇴사 후 일년 이내에 이뤄져야
    가능하다고 하더군요. 좀 웃기기도 해요.

    오래 일한 곳이고 사장님과도 참 잘 알다보니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기도 하고 복잡하고요.

    ....님 새로 찾은 직장에서 일하다 퇴사하면 실업급여 대상 안돼죠.
    실업급여 적용 대상 조건이 있는데
    그저 업무가 맞지않아 퇴사하는 그런 이유는 적용이 안돼요.

  • 5. 실업급여
    '12.8.3 1:39 PM (125.131.xxx.241)

    실업급여 아직 받기 전이랑 받은 다음은 틀린지 모르겟는데 받고 있다가 수령 기간전에 취업하면
    취업 회사에서 6개월 이상 일하면 남은 수령기간의 절반을 일시불로 주고
    수령 기간내에 새 직장에서 퇴사하면 남은 기간에 대해서는 받을수 있어요.
    다만 퇴사 신고를 하는 날부터 받는거라 새직장에서 나오게 되면 다음날 바로 신고하라고 하더라구요.
    만약 10월까지 남아 있는데 8월에 재 취업 9월에 잘 안맞아서 나오면 퇴직 다음날부터
    10월까지는 실업급여 받을수 있어요

  • 6. 원글
    '12.8.3 1:50 PM (112.168.xxx.63)

    위에 실업급여님
    제가 알기로는
    실업급여를 받고 있다 취업을 하게 되면
    조기취업수당으로 실업급여 남아있는 금액에서
    조기취업수당 한도내의 금액이 일시불로 지급이 돼요.

    실업급여님이 말씀하시는 그런 방식은 잘 이해가 안가는데
    고용지원센터에서 그렇게 하고 있다는 말씀인가요?

    한번 알아보긴 해야겠네요. 감사해요.^^

  • 7. 제가 며칠전에
    '12.8.3 2:09 PM (125.131.xxx.241)

    위에 썼는데...
    제가 원래 8월초까지 실업 급여를 받는 대상이였는데 4월에 취업을 하였거든요.
    그래서 취업하자 마자 재직 증명서 보내고 담당자에게 전화를 했더니
    취업하고 6개월이 지나서 다시 재직 증명서를 보내서 취업을 증명하며
    남아 있는 4월부터 8월초까지의 실업 급여의 절반을 일시불로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근데 6월쯤 집안에 일이 생겨서 그만 두려고 담당자에게 물어봤더니 실업급여 수급 만료전이라
    만약 6월 2일에 퇴사 한다고 하면 6월3일부터 8월초까지는 남은거 받을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단서 조건으로 며칠날 퇴사를 하던 고용부에 신고한 날짜 기준이라 6월2일에 퇴사하고
    6월 8일에 고용부에 신고하면 3~7일까지는 못 받는거라고 설명해 주더라구요.
    그래서 수급 기간중에 퇴사시 바로 와서 신고 꼭 하시라고 하던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53 사카모토 큐의 노래 좀 찾아주세요. 4 착한이들 2012/08/04 1,232
135552 자궁염증약 너무 오래 먹는거 내성생기나요? 2 처방전 2012/08/04 3,761
135551 저 가출했어요...ㅠㅠ 19 집나온 아짐.. 2012/08/04 8,953
135550 에어컨 사용시 전기료 계산해보세요. 5 폭탄피하기 2012/08/04 2,918
135549 영어도서관의 단점이 무얼까요? 2 초등고학년 2012/08/04 2,364
135548 요새 입맛 없으신분들 이거 정상인거죠? 5 .. 2012/08/04 1,605
135547 압력솥 없이 갈비찜 맛나게 할 수 있을까요? 4 겁이 많아요.. 2012/08/04 3,352
135546 관악산 계곡에 물 있나요? 1 2012/08/04 1,520
135545 아들이 자꾸 삐지는데 어떻게 할까요? 2 속터져 2012/08/04 1,262
135544 김장김치에 김 올려 먹으니 너무 맛있어요 1 까꽁 2012/08/04 1,215
135543 이기사 보고..82생각이 나는 ..저 맞지요? 19 예쁜아기들 2012/08/04 12,632
135542 잣에서 쩐네.. 3 약식ᆢ 2012/08/04 1,506
135541 옷적셔입는거 효과좋네요 3 ,,,, 2012/08/04 1,692
135540 검찰은 왜 늘 새누리당편(?)인가요?? 1 dd 2012/08/04 1,208
135539 朴캠프 “5·16 불가피한 최선의 선택” 평가 발언 수정키로 6 세우실 2012/08/04 977
135538 난생처음 오토캠핑장에 가요~ 근데 2 캠핑 2012/08/04 1,127
135537 항공엔지니어란 직업 어때요? 13 아들진로 2012/08/04 7,739
135536 그렇게따지면 여자는집안일하는기계,애낳는기계,애키우는기계인걸왜모르.. 11 dusdn0.. 2012/08/04 1,893
135535 비발디파크체리동호텔형에는욕조가없나요? 3 && 2012/08/04 1,991
135534 식용 빙초산에 물을 섞을 때 5 ^^ 2012/08/04 4,031
135533 남원에서 지리산 정령치, 승용차로 올라가 보신 분이여~~~ 7 음. 2012/08/04 2,889
135532 집에서 썬크림 바르세요? 15 닉네임 2012/08/04 6,743
135531 헤드보드만 짜맞추고 베드 프레임없이 침대 해보신분.. 2 침대 2012/08/04 2,281
135530 영의 이야기 11 사후 세계 2012/08/04 2,835
135529 마당에 10분있는데 땀이 뚝뚝 떨어지네요. 4 더워요. 2012/08/04 1,3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