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주 군대가는 아들과 지금 덕수궁가요
어제 어떤분이 이날씨에 경복궁 가도 되냐는 질문에
모두들 만류하시길래 안가려고 했거든요
그런데 아들아이가 오늘은 엄마랑 덕수궁가고 싶대서
차도놓고 버스탔어요.여긴 수도권.
그나마 지금은 바람이불어 시원하지만 혹시몰라
아이스팩 두개얼려 들고가요.
정류장까지 십분정도 걷는데 아이스팩 얼굴에대고
오니 하나도 덥지않더라구요.
여러분도 걸으실때 이거 얼려 손수건에싸서 다녀보세요
정말최곱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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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덕수궁 가는데 아이스팩 들고가요
아이스팩 조회수 : 1,256
작성일 : 2012-08-03 10:30:34
IP : 223.62.xxx.105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와우
'12.8.3 10:32 AM (211.207.xxx.157)아이스팩 꼭 기억할게욤. 저도 덕수궁 좋아요.
2. ...
'12.8.3 10:33 AM (119.64.xxx.151)덕수궁은 그래도 나무가 좀 많아서 경복궁보다는 덜 더워요~
전에 폭염이 한창일 때 창덕궁 후원에서 더위를 잘 못 느꼈는데
궁궐에서 나왔을 때 서울의 더위에 새삼 놀랬던 기억이...
잘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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