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월 3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조회수 : 505
작성일 : 2012-08-03 06:58:25

_:*:_:*:_:*:_:*:_:*:_:*:_:*:_:*:_:*:_:*:_:*:_:*:_:*:_:*:_:*:_:*:_:*:_:*:_:*:_:*:_:*:_:*:_:*:_

계절의 끝에서 만난 사람처럼
계절의 처음도 같이 하고픈 사람

한 참을 살다가도
가끔 잊을 수 있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가끔이라도
잊으면 안 될 사람이 나였으면

잊혀지다가
생각나는 사람이 당신이었으면

잊으려 하다가
잊지 못하는 사람이 나였으면

그렇게, 그렇게
생각나는 사람이 나이고 당신이었으면

더 할 것도
뺄 것도 없는 세상에서
당신과 나는 하나입니다

우리는 서로 귀한 사람입니다


                 - 조영숙, ≪귀한 사람≫ -

_:*:_:*:_:*:_:*:_:*:_:*:_:*:_:*:_:*:_:*:_:*:_:*:_:*:_:*:_:*:_:*:_:*:_:*:_:*:_:*:_:*:_:*:_:*:_

 

 

 

 

2012년 8월 3일 경향그림마당
http://img.khan.co.kr/news/2012/08/02/2h0303a1.jpg

2012년 8월 3일 경향장도리
http://img.khan.co.kr/news/2012/08/02/2h0327a1.jpg

2012년 8월 3일 한겨레
http://img.hani.co.kr/imgdb/original/2012/0803/134390667109_20120803.JPG

2012년 8월 3일 한국일보
http://photo.hankooki.com/newsphoto/2012/08/02/alba02201208022047120.jpg

 

 


똥은 똥끼리 모인다 하여 "분분상합"
 


 


 

―――――――――――――――――――――――――――――――――――――――――――――――――――――――――――――――――――――――――――――――――――――
왕은 배, 민중은 물이다. 물은 큰 배를 띄우기도 하고 뒤엎기도 한다.
                                                                                                                                                        - 순자 -
―――――――――――――――――――――――――――――――――――――――――――――――――――――――――――――――――――――――――――――――――――――

IP : 119.64.xxx.140
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121 가볼만한 곳!! 2 휴식 2012/08/03 488
    135120 원주 터미널 앞에 강냉이 파는 곳 있나요? 선미 2012/08/03 521
    135119 요즘 휴가철 아닌지,, 전철에 사람이 예전이랑 똑같이 많아요.... 2 휴가 언제세.. 2012/08/03 1,170
    135118 이제 본격적인 막강 시월드 세상이.... 넝쿨당 2012/08/03 1,264
    135117 아기낳고 서운했던일 이런저런일 잊고 싶어요.. 14 서운했던일 2012/08/03 2,902
    135116 냉수로만 세탁기 돌리시는 분들 세제 어떤 거 쓰세요? 4 세탁연구가 2012/08/03 2,061
    135115 맥북이 노트북보다 나은가요? 8 ... 2012/08/03 1,860
    135114 8월 3일 [손석희의 시선집중] “말과 말“ 세우실 2012/08/03 573
    135113 안철수 지지율 폭풍하락 43 여론조사 2012/08/03 12,437
    135112 염색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어요. 6 13세 딸아.. 2012/08/03 1,241
    135111 국토대장정 9 아이들 2012/08/03 1,484
    135110 픽업 아티스트를 아시나요? 1 ---- 2012/08/03 657
    135109 서울에서 하루 코스로 다녀 올 곳 찾아요 3 여행 2012/08/03 1,648
    135108 아침에 얼갈이 국 끓이려고 소고기 덩어리째 넣고 끓이다.. 5 ㅠㅠ 2012/08/03 2,430
    135107 펜싱 점수 따고 나면 주먹쥐고 세르머니하는거 좀 특이해보여요 1 펜싱 세르머.. 2012/08/03 802
    135106 까르띠에 시계 배터리 교환 9 궁금 2012/08/03 8,406
    135105 8월 3일 미디어오늘 [아침신문 솎아보기] 세우실 2012/08/03 769
    135104 인감도용 사기꾼 시아버지 8 답답한사람 2012/08/03 3,855
    135103 강남 의사와 10% 여성 22 강남 2012/08/03 17,204
    135102 그렇게 무서운 아주머니들은 처음입니다 4 광진구 2012/08/03 3,402
    135101 경제력이 없으니 남편말고 그녀를 잡는 이유 4 .. 2012/08/03 2,943
    135100 어젯밤 평안히 주무셨을까요...? 1 더워요 2012/08/03 1,492
    135099 강금원회장님 그때 왜 병보석이 받아들여지지 않았나요?? 16 ㅇㅇ 2012/08/03 2,756
    135098 천안 어디서 놀아야 후회없이 잘 놀았다 할까요? 1 ... 2012/08/03 1,204
    135097 장터 인터넷 하신분 있으세요..? 1 인터넷 2012/08/03 1,2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