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외모가지고 뭐라고 하는 경우.. 듣기 안좋지 않나요?

ㅇㅇ 조회수 : 3,203
작성일 : 2012-08-03 00:03:08
예를들어 

성형티가 난다.

뭔가 육덕지다.

얼굴이 부담스럽다.

표정이 어색하다. 


남의 외모 가지고 이런 말을 반복하면.. 듣기 안좋지 않나요?

그 상대방은 왜 돌을 맞아야하는지..
IP : 125.141.xxx.188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2.8.3 12:05 AM (211.207.xxx.157)

    한국인의 DNA에 남의 외모 지적질 유전자가 있다고 생각돼요 ^^
    과도한 표현욕이 사단인거죠.

  • 2. dusdn0824
    '12.8.3 12:07 AM (121.183.xxx.214)

    너무 관리가 안됫을경우에 말해주는건 충고지만

    그냥 질투심에 쟤성형했네~ 막 이렇게 말하는건 진짜 아니죠..

  • 3. 미피아줌마
    '12.8.3 12:08 AM (221.146.xxx.95)

    밑에 제가 양궁금메달 땄다는 글에,
    '기보배선수가 왠지 싸가지 없게 생겨서" 금메달 안따길 바랬다...는 댓글이 있네요.
    정말 대박이지 않습니까? 헐.....

  • 4. 그런데
    '12.8.3 12:11 AM (211.207.xxx.157)

    동계올림픽 이상화 선수는 너무 시원시원하게 생겨서 저도 외모지적질 너무 하고싶더군요.
    턱 뾰족한 비너스같았어요.

  • 5. 전 신기한 게
    '12.8.3 12:19 AM (116.39.xxx.99)

    누군가 얼굴 보고 어디 깎았다, 어디 수술했다, 어디 주사 맞았다... 쫙 견적 뽑는 분들 있더라고요.
    이런 분들은 본인도 성형에 관심 많아서 알아본 거 아닌가요? 그럼 성형한 사람들 비난할 수 없죠.

  • 6. ,,,
    '12.8.3 12:23 AM (119.71.xxx.179)

    성형을 누가 비난하던가요? 과하게 찬양하는분들은 봤어도(해도 저얼굴 나오는줄 아느냐, 용기있다 등등) 성형했다고 비난한사람은 못본듯합니다. 그 미코빼구요.

  • 7. 아니죠
    '12.8.3 12:25 AM (116.39.xxx.99)

    예를 들어 김희애 젊어 보인다고 하면 뭐 어디 당겼느니, 주사 맞았느니 말들 많잖아요.
    그런 건 비난 아닌가요???

  • 8. ㅇㅇ
    '12.8.3 12:27 AM (125.141.xxx.188)

    신사의품격에서 박주미 나왔을때 82 반응 장난아니었죠.

    그나이에 그정도 외모면 누가봐도 최상급인데 헐뜯고 난리남.

  • 9. ,,,
    '12.8.3 12:29 AM (119.71.xxx.179)

    그게 비난이예요? 그리고, 박주미 저도 최상이라고 생각하지만,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겠죠.

  • 10. 매너빵점
    '12.8.3 12:32 AM (71.156.xxx.72)

    우리아이 큰엄마라는 사람
    우리아이에게 '너 살쪘다'이러더랍니다
    아이를 통해 그 얘기를 전해듣고
    아이 외모 갖고 지적질 하지 말라 단호하게 말했더니 그 다음부턴 그러지 않는다네요
    참 나쁜 버릇들 가진 사람 많아요~본인들 외모나 걱정하시지 ㅋㅋㅋ

  • 11. ㅇㅇ
    '12.8.3 12:33 AM (125.141.xxx.188)

    이게 비난이 아니면 뭐가 비난인가요??
    -------------------------------------------------------------------
    사람보는 눈이 천지차이네요.
    동갑인 제가 보기엔 너무 불편했어요.
    지방을 과하게 넣어 마비된 입매도....
    어려보일려고 하는 볼터치와 동그랗게 뜨는 눈 마이 불편해요....
    예전에 잠시 같이 일한적있는데.....차라리 그때가 낫네요

    맡은 배역 때문인지
    이번 드라마에선 별로네요.

    과유불급이네요..
    무조건어려보이려고 하는것보다
    나이에 맞는 아름다운여자가 좋아보여요.
    박주미 좀 심하던대요;;;

    예쁘지도 않고 보기도 불편하고,
    손 안 댔으면 아직까지도 곱고 예뻤을텐데 안습이네요...

    많은분들 눈이 성형에 길들여지나봅니다.
    영 어색하던데

    연기가 왜 이렇게 어색한지 모르겠어요. 이종혁 만난 자리에서 많지도 않은 대사를 왜 이리 어색하게 하는지..불편해서 보기 싫더라구요

    어디봐서 동안인지...
    깨끗한 피부는 맞지만....동안씩이나...
    입술 주위는 왜 그렇게...검게 칙칙한지....
    그냥...제 나이로 보이는,...이쁜 아줌마 정도인데......

  • 12. ,,,
    '12.8.3 12:46 AM (119.71.xxx.179)

    연예인 외모가 도마에 오르면, 당연히, 안좋은말이 나올수도 있어요. 여기 사람이 몇인데, 다 찬양만 하겠나요? 전 박주미 엄청 좋아하는데도, 저런댓글 그러려니 하는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4787 칠레 가는 비행편에 대해 문의 드려요 궁금 2012/09/17 1,111
154786 "나도 모르는 高利할부"…현대카드의 '비밀' 2 샬랄라 2012/09/17 2,106
154785 저희가 시댁에서 보유하고 계신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요. 10 이런경우 2012/09/17 3,553
154784 남녀차별 너무 싫어하는데.. 3 zz 2012/09/17 1,049
154783 우리아이와 7살터울 조카에게 책 물려주기, 괜찮을까요/ 1 책물려주기 2012/09/17 1,067
154782 스마트폰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 p2p사이트 좀 알려주세요 2 다운 2012/09/17 1,660
154781 요즘 초등 학예회는 엄마들이 앞장서서 팀 꾸려주고 그러나요?? 14 궁금 2012/09/17 3,984
154780 자살과 우을증 얘기가 나와서요. 1 2012/09/17 1,411
154779 얼마전에 올라온 헤어 트리트먼트 7 궁금해요 2012/09/17 2,976
154778 파데 바를 때 1 이뽀 2012/09/17 1,142
154777 펀드를 채권으로 갈아타라고 하네요 2 pb가 권하.. 2012/09/17 1,760
154776 자살시도..공황장애...지긋지긋해요 14 아... 2012/09/17 7,421
154775 좀 불편한 글을 봤는데.. 4 .. 2012/09/17 1,952
154774 10살 연필잡는 법이 틀려서.. 쉽게 고칠방법 없나요? 6 약지로연필을.. 2012/09/17 2,054
154773 로라 메르시에 파데 샀는데 가짜같아요. 5 2012/09/17 3,231
154772 법집행하는 검사 판사들이 알고보니 젤 문제였네요. 1 ㅇㅇㅇㅇㄹㅇ.. 2012/09/17 1,148
154771 남편의 외도를 막는 특효약 19 <@~> 2012/09/17 12,783
154770 혹시 프라다폰 쓰시는 분 or 써보신 분 계세요? 8 ,, 2012/09/17 1,123
154769 전주,, 중딩 딸네도 단축수업하고 지금 끝났대요.. 팔랑엄마 2012/09/17 889
154768 녹두전 할때 김치요? 2 작은며늘 2012/09/17 1,283
154767 도자기 그릇 사이트 추천해주세요^^ 8 소담이 2012/09/17 2,873
154766 몽쉘통통 9 몽쉘 2012/09/17 2,857
154765 전동칫솔 써보신분께 질문이요.... 8 울산댁 2012/09/17 3,030
154764 단거 좋아하시다가 끊으신 분들 좋은 변화 생기신 거 있으신가요?.. 1 ㅇㄹㄹㄹ 2012/09/17 1,775
154763 30대후반 칠부셔츠 지금 사면 제대로 못 입겠죠? 2 옷사기 2012/09/17 1,1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