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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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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니 뽑은 지 8시간 째..진통제 없으면 안되겠어요. 원래 통증 오래가나요?

00 조회수 : 9,505
작성일 : 2012-08-02 23:07:12

슬슬 걱정되네요...8시간 전에 뽑았거든요.

마취 풀리니까 아파서 진통제 반알 먹었어요. 약기운 빠지니까 또 욱신거려서 반알 또 먹었네요.

원래 이렇게 계속 아픈가요. 언제쯤 싹 가시나요.

IP : 188.99.xxx.1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반젤린
    '12.8.2 11:10 PM (110.8.xxx.71)

    전 매복사랑니라 힘들게 뺏는데도 진통제 필요할 정도로 계속 통증있진 않았는데요.
    치과에 전화해 보세요.

  • 2. 플럼스카페
    '12.8.2 11:11 PM (122.32.xxx.11)

    저 수술해서 뽑았는데 하루 정도 아파서 약 먹었어요.

  • 3. 음.
    '12.8.2 11:15 PM (118.217.xxx.227)

    전 밖으로 나온 사랑니를 위아래 같이 뺐는데
    그 날 죽다 살아난 기분이였어요.
    아랫니 뽑아내려고 엄청 잡아당겨서 턱 빠지는 줄 알았어요.
    점심먹고나서 뺐던 것 같은데
    타이레놀 먹고 겨우 잤어요.
    남편은 파묻힌 경우라 그냥 절단해서 꺼냈다던데요.
    그래도 그날 퉁퉁 부어서 힘들어했구요.

  • 4. 어제 오후 다섯시에
    '12.8.2 11:15 PM (39.112.xxx.188)

    사랑니 뽑은 아들놈이
    지금은 괜찮대요
    하루정도는 고생하셔야 할 듯...

  • 5.
    '12.8.2 11:17 PM (211.112.xxx.47) - 삭제된댓글

    저 아침 9시에 사랑니 뽑았는데 오후 5~6시까지 아팠어요.
    병원서 준 진통제 먹고 약기운 떨어져서 집에 있던 진통제 한알먹었어요.
    사람마다 다르답니다.
    고딩때 어금니 뺐을땐 밤새 아팠던적도 있어요.

  • 6. ...
    '12.8.2 11:24 PM (39.120.xxx.193)

    신경이 완전히 제거되지 않았을때도 그럴수 있어요. 야간진료받고 약국은 이미 문을 닫았는데 일반 진통제
    4알로도 해결이 안되더라구요. 정말 죽을것 같은 밤을 지새고 갔더니 신경이 꼬부라져 있어서 제거가 힘들
    었다 다시 긁어내보자 그러더라구요. 거기에 맞는 강한 진통제 따로 있더군요.
    살짝 욱신거리는 정도면 오늘밤 지나면 괜찮을꺼예요.

  • 7. 원래
    '12.8.2 11:24 PM (124.56.xxx.140)

    진통제 포함 약 며칠 먹지 않나요? 전 몸살 난것처럼 몸이 다 안좋더라구요 매복 두개를 한꺼번에

    뺐더니요..

  • 8. ...
    '12.8.2 11:27 PM (220.82.xxx.154)

    며칠 아팠어요. 약먹고도 아프길래 갔더니 주사놔주더라구요.

  • 9. 된다!!
    '12.8.2 11:39 PM (58.230.xxx.183)

    수술하신거에요?
    전 그냥 한번 뺐는데 하나도 안아팠는데요..
    문제는 구멍난 곳때문에 좀 신경 쓰여 그렇지

  • 10. 저도
    '12.8.2 11:50 PM (211.55.xxx.95)

    소염진통제랑 항생제랑 이틀치 주더라구요

  • 11. 슈나언니
    '12.8.2 11:56 PM (113.10.xxx.126)

    저도 똑바로 난거 뽑았을때 전혀.. 안아팠어요.

  • 12. ..
    '12.8.3 12:10 AM (175.116.xxx.107)

    힘들게빼셨으면 아파요..

  • 13. --
    '12.8.3 12:16 AM (188.99.xxx.13)

    안 아픈 분들은 신기하네요..

    매몰된 거 째고 봉합했거든요. 내일 실 풀러 가야되구요.
    힘들지 않게 빼시더만 지금도 사실 얼얼하고 아픕니다. 별일 없어야 될 텐데..

  • 14. 못강맘
    '12.8.3 12:30 AM (14.45.xxx.24)

    상태에 따라서 달라요.
    전 사랑니 4개 다 뺀 사람인데
    두개는 아주 수월하게 뺏고
    하나는 째고 이를 다 쪼각 쪼각 내서 뽑고 봉합했는데요.
    그건 며칠동안 입도 제대로 못 벌릴정도로 붓고 아팠었어요.

  • 15. ....
    '12.8.3 1:15 AM (211.234.xxx.29)

    전 담날 출근도 못하구요
    땡땡부어서 일주일 고생했어요

  • 16. 쓸개코
    '12.8.3 1:34 AM (122.36.xxx.111)

    저도 엄청 아팠어요. 깊게 박혀서 마취하고 뺀다음 꼬맸는데
    여자선생님이 팔힘이 없으셔서 도구로 잡고 쥐흔드시는 바람에요^^;
    아주 볼이 풍선이 되었었답니다. 저도 며칠 고생했어요.

  • 17. ㅁㅁ
    '12.8.3 6:16 AM (115.22.xxx.191)

    저 제대로 났던 사랑니는 수월하게 뽑았고, 뽑고나서도 금방 괜찮았는데
    누워서 매몰되었던 아랫니는 진료받은 후에 예약잡고 미리 이틀정도 약 먹어서 마취시킨 후 갔어요.
    조각조각 내서 정말 힘들게 힘들게 뽑았어요. 디기 안뽑히드라구요...

    암튼 그날 뽑고나서 집으로 향하는데 마취가 풀리면서 통증이 시작되는데
    너무 너무 아파서 횡단보도에서 그만 눈물이 왈칵 쏟아지더라구요ㅠㅠ
    으.. 지금 생각해도 참 민망한 기억이네요.

  • 18. ...
    '12.8.3 10:39 AM (116.43.xxx.100)

    저는 3일 꼬박 먹었어요.....욱씬거리고 밥도 못먹고..그때 4개다 뽑았는뎁..살이 쑥 빠졌어요 ㅋㅋ
    유동식등만 제가 먹었어요....약먹을려고 먹은거라 조금씩.....다 먹어도 된다는데..입맛도 없고 힘도 없고.그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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