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곧 결혼할거 같은데 제가 아직 미혼이라 올케가 생긴다는게 부담스럽고 시누 입장이 된다는 것도
부담스럽고 어떡해 대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시누이하면 다들 불편해 하잖아요. 여자 형제들처럼 결혼해도 집에 자주 놀러가거나
그러기도 불편할거고 이젠 내동생 아니라 남의 식구 된다는 느낌이 드네요.
빨리 시집가는게 도와주는거다 이런 말은 빼고요~
남동생이 곧 결혼할거 같은데 제가 아직 미혼이라 올케가 생긴다는게 부담스럽고 시누 입장이 된다는 것도
부담스럽고 어떡해 대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어요.
시누이하면 다들 불편해 하잖아요. 여자 형제들처럼 결혼해도 집에 자주 놀러가거나
그러기도 불편할거고 이젠 내동생 아니라 남의 식구 된다는 느낌이 드네요.
빨리 시집가는게 도와주는거다 이런 말은 빼고요~
저는 아~~~~무 관심이 없었으면 좋겠어요.
이래라 저래라 하지 않고 말전하지 않고 뒷담하지 않는. 고로 남동생부부를 한 가정으로 인정해주는 시누요.
그낭 이런 생각 해주신다는거 자체가 좋은 시누이신것 같아요.
집안일에 나서서 이래라 저래라만 안해도 좋은듯....
여러사람과의 관계에서 기본이 뒤에서 욕안하고 말 안전하기 인거 같아요
시누랑 올케사이에서도 마찬가지지 싶어요
시어머니말 올케한테 전하지 마시고 올케얘기 근황 이것도 시부모님께 전하지 마시면 좋은 시누시지 않을까요
올케 생각해서 시어머니 말 전한다 해도 나쁜말은 걸러들으면 더 아파요
이게 기본으로 되면 좋은 시누지 싶은데요
사람간의 일이라 진심이면 결국 통해요
우리집이랑 인연이 되고 남자형제랑 잘살아줘 고맙고 조카 생기면 이쁜 조카 낳아주고 키워줘
고맙고 그럼 마음 가지면 결국 올케도 알더라구요
남자형제 가정을 우선시해야해요
좋은 시누로 대하면~ 물론 상대 올케에 따라 다르지만
티안나게 여우노릇 올케노릇해왔더라구요.
누구에게나 무조건 좋은 시누되려 하시지 마시고
그 사람의 됨됨이를 잘 보시고 판단하세요.
너무 좋은 시누하시려다 안좋은 경우 있어요.
물론 말전하기 시누노릇 퍼주기 배려하기 다 해주었지만
상대됨됨이가 먼저 되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적당한
선이 가장 좋아보여요.
저도 아~~~~무 관심 없었음 좋겠어요
울 시누 지 남동생(신랑) 결혼할때
꼭 아들장가보내는 마음이였다고
속상해 죽을뻔 했다나~헐~
나도 선보고 여기저기 좋~은 혼사자리
마다하고 지 동생이랑 결혼해 줬더니
별 *친 소리나 하고~
에휴 시누땜에 속상한거 책한권은 쓸수있네요
정말 그냥 부모가 허락한 결혼이면
시누님들은 동생네부부 관심좀 꺼주세요
너무 잘해주려고하는 것도...관심쓰는 일이라.............
그냥...무관심으로...두고......한번씩 만날 땐......세상에 없는 올케라고...칭찬해줍니다...
시댁에 와서...뭔가하려고 하면...그냥..........쉬라고 하고...일 안시킵니다..평소 잘해주는 것도 없는데...
몸이라도 편하게 해줍니다..
또..엄마가 병원에라도 입원하게 되면...딸들이 다 간병합니다..며느리 간병받으면...사이 나빠진다고...
올케는......병원에 못오게 합니다..ㅎㅎ
끝없이님말씀 제가 드리고 싶은 말이네요 올케도 올케 나름이네요 내가 아무리 잘해도 받아 들이는쪽에서 다른 마음이면 뭐....
최고의 시누는 무심한 시누이 인듯....
울집 며느리 첨 시집와서 잘해보려고 누님에게 여러번 문자를 보냈으나 꿀꺽 삼키시고 답변없고
이제 서로 연락도 잘 안하는데
은근 며느리는 그 분을 좋아함
인연을 끊어야 만족할걸요.
제가 82에서 원하는 시누이에 속하는 편인데요.
다른 형제들 간섭할 일도 없고 자주 만날 일도 없고
정말 마주칠 일도 별로 없어요.
1년에 많아봐야 명절때 잠깐 정도? 제사때.
친정에서 올케언니들한테 뭐 바라는 것도 없고요.
제가 그저 묵묵히 친정 청소하고 음식하고 그래요
정말 시누이 짓 같은 거 한번 해봤으면 좋겠어요.
근데요. 정말 유령처럼 살고 하자는 대로 다 맞춰줘도
그래도 만족못하고 트집 잡는 사람도 있어요.
같은 여자고 저도 시댁에서 며느리되는 사람이지만
정말 요즘은 시댁보다 시댁 식구보다 더한 며느리들도 많아요.
무관심이 갑.
제가 무관심한 시누이인데요,,
제가 무관심하다고 서운하다며 뒷말 나오던데요? ㅡㅡ;;
처음 몇년 친하게 지낼땐, 또 어쩌고 저쩌고..
피곤해서 연락좀 안하고 살고 싶은데,, 그러면 또 어쩌고 저쩌고..
그냥 시누이의 존재 자체가 싫은 여자라면,
이리해도 욕먹고 저리해도 욕먹는거구요,,
그냥 털털하고 둥글둥글하신 여자라면,
이리해도 ok, 저리해도 ok일거예요.
올케와 원글님이 잘 지낼수 있냐, 없냐는.. 원글님의 노력 50% + 올케의 노력 50%여야 오래가는거지,,
원글님의 일방적인 노력으로 유지되는 관계는 오래가지 못하죠..
그냥 겉도는 관계이고,, 원글님이 노력을 포기하는 순간 바로 깨지는 관계죠..
올케의 성품을 잘 지켜보시고,
파악전에 오버해서 잘해주실 필요 없어요.. 요즘은 시누가 올케 봉인경우도 많아요..;;;
시누가 없는것처럼 해주세요.
제가 미혼 손윗시누인데요..
잘해줘도 부담스러워하고
가끔 조카들이랑 통화하고 싶어서 전화하면
화들짝 놀래고 긴장하는게 보여요..
시댁에 뭔일있나...시누가 시부모 전령으로 전할말이 있나 등등..
눈치보여서 전화도 잘 안합니다.
(얼굴붉힌일 한번없는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부모한테 이래라 저래라 할필요도없고..
조카들한테 잘해줄려구 너무 밀착할것도 없고..
올케랑 가까워질려구 노력할것도 없고...
그냥 시누가 없는것 처럼 지내는게 정답.
요즈음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보면
올케들 가족여행어디 다녀왔는지 외식뭐했는지
다 눈에 보이지만
절대 부모님한테는 말안합니다.
시누때문에 카카오톡도 못한다 말듣기 싫어서..
어디 여행다녀왔다 어디 놀러갔다 부모님한테 옮기면...
아무래도 이말저말나오지요...
그냥 없는듯이 지내세요..
그러다 도와줄일 있으면
생색내지 말고 밀어주시고..
폐끼치지 않는것은 기본이구요....
전 올케 카톡 숨김처리하고 안봅니다 차단까지는 좀...
일년에 제사 엄니생신 그리고 밥한번 먹느라 총 세번 네번 얼굴보는 사이에요
명절엔 각자 친정가느라 못마주쳐요
볼때 잘해주면 된다고 생각해요
평소엔 걍 둡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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