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른쪽 허벅지가 감각이 무딘데

왜그런걸까요? 조회수 : 1,611
작성일 : 2012-08-02 16:20:53

오늘아침부터 이래요.

 

사실 어제 운전면허 시험 치르고 왔어요.이틀전날 땡볕에 3시간 추가 도로연수 받느라고 고생은 좀 했는데요,

이거 때문인가요?

뭐때문인지 모르겠네요.

 

원래 허리는 좀 안좋긴한데요,허리때문에 그럴수도 있다는 말도 있는데요,

며칠있음 괜찮아질까요?

경과 잠시 보고 병원가도 되겠죠?

 

근데 어느병원에 가야되나요?

정형외과나 신경외과쪽은 주사같은게 거의 스테로이드 주사라고 들어서

치료받기가 썩 꺼려지고 그렇네요.

 

이런경험 있으신분 댓글 부탁드립니다...

IP : 221.157.xxx.3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우리는
    '12.8.2 4:51 PM (124.54.xxx.71)

    허리에 문제가 있으면 하체에 감각이 떨어지면서 저린 느낌이 듭니다만, 그 이전에 허리에 전조증상이 오래전부터 있었다는 것이 일반적이고 또, 다리의 감각이 떨어지면서 저린 현상은 허벅지 보다는 무릅 아래쪽으로 부터 먼저 오는데, 정확히는 잘 모르겠네요.

    제 경우 척추디스크 수술 경험도 있고 오랜 동안 고생헀던지라 제 경험상 일반적인 예입니다.
    허리관련 다리 감각이 떨어지는 치료의 경우 스테로이드제는 거의 사용 않하는 것으로 압니다.

    우선 해볼수 있는 방법은 뜨거운 찜질팩으로 찜질을 해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 더운 폭염에 그런걸 어찌하냐 할지 모르지만 저림현상과 감각이 떨어지는 현상이 있을 경우 척추의 원인일 수 있으니 찜질팩을 하면 훨씬 편해지더군요.

    대개의 경우 몸을 풀면 좋아지려니 하면서 스트레칭하듯 몸을 자꾸 움직여 보게되는데 가급적이면 그런 증상이 있는 동안은 최대한 움직임을 적게 하는것이 더 좋고, 운동을 하므로 인해 더 악화가 될 수 있습니다.

  • 2. ..
    '12.8.2 4:53 PM (211.253.xxx.18)

    제목만 보고 혹시 허리가 아픈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허리가 안 좋다고 하셨네요.
    아마 신경이 눌러져서 그런 거 아닐까 합니다.
    우선 임시적으로 손바닥을 땅에 짚는다 생각하고 서서 허리를 굽혀보세요.
    그러면 허리 협착 된 게 조금은 풀리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리를 펴고 하기 힘들면 무릎을 조금 굽혀서 아무리 못해도 3분 이상 유지해 보세요.
    그리고 디스크 쪽은 교정을 동반해야 빨리 호전됩니다.
    한의원을 가시더라도 교정까지 해 주는 곳으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디스크는 항상 바른 자세 유지하고, 조심 또 조심하는 길밖에 없는 것 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602 도올 "박근혜 인기 높아도... 한판이면 뒤집힌다&qu.. 8 호박덩쿨 2012/09/05 2,191
148601 밑에 글 보니..호주가 그렇다면 뉴질랜드 분위기는 어떤가요? 14 닉넴 2012/09/05 8,414
148600 여자들이 보는 남자가 남자를 사랑하는 장면 15 느낌 2012/09/05 5,618
148599 급 질문 소금이없어요 열무김치. 액젓으로만 담그먼 안되겠죠 8 열무 2012/09/05 1,101
148598 옹정황제의 여인들 (후궁견환전) 볼 수 있는 사이트 있나요? 11 환환 2012/09/05 4,962
148597 어제 남편이 집앞 미용실에서 머리자르면서 2 궁금 2012/09/05 3,097
148596 컴퓨터 잘 모르시는 여성분들께 드리는 팁. 244 부산남자 2012/09/05 18,934
148595 경희대에서 중앙대까지 시간상 얼마나 걸릴까요? 7 해랑벼리 2012/09/05 1,427
148594 새아파트 입주시 중문 하는게 좋나요? 10 부자 2012/09/05 3,276
148593 감기가 이렇게 순식간에 걸리는건가요? 2 너왜그르냐 .. 2012/09/05 1,176
148592 .. 마일리지 적립을 어떻게 해야되나요? 3 도움드려요 2012/09/05 1,232
148591 5세 어린이집과 유치원 중? 7 ㄴㄴ 2012/09/05 2,879
148590 학습지 82보니 무서운데군요 10 2012/09/05 3,722
148589 오토비스 청소기요 7 ㄱㄱ 2012/09/05 2,407
148588 경차가 속도가 이렇게 안나나요? 13 울랄라 2012/09/05 5,049
148587 서양인이 일본인을 높게 평가하는 이유 22 ㅇㅇ 2012/09/05 6,384
148586 오이-요즘도 비싼가요? 6 불량주부 2012/09/05 1,448
148585 제사 참석 못한다고 문자 보내도 될까요? 9 어렵다 2012/09/05 3,104
148584 낮아진 자존감 회복하는 방법 없을까요....? 5 먹먹 2012/09/05 2,643
148583 설화수순행, dhc, 티스, 오르비스, 이니스프리애플쥬스..추천.. 4 건성40대초.. 2012/09/05 1,451
148582 투표시간 오후9시까지 선거법 개정안 발의 1 자장자장잼잼.. 2012/09/05 1,296
148581 안철수 딱지 과정 밝혀야......새누리당 13 새누리당 2012/09/05 1,755
148580 왜 남자애들은 게임을 좋아하는지.. 11 아들맘 2012/09/05 2,024
148579 사형제도는 성폭력사건일때 했음 했는데.. 9 참나 2012/09/05 1,301
148578 켈로이드 피부라 그렇다는데요 2 2012/09/05 1,6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