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주도 맛집 추천 부탁

땡비맘 조회수 : 3,320
작성일 : 2012-08-02 15:35:52

다들 휴가는 갔다 오셨나요 ?

너무 더워서 휴가만 손꼽아 기다립니다.

제주시나 동부권으로  다녀오신분 맛집정보 부탁드려요..

10년만에 가는거라 많이 기대 됩니당.

IP : 222.119.xxx.10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2.8.2 3:46 PM (1.225.xxx.227)

    덤장 좋았어요.
    각기 다르게 주문을 했는데도 빠르게 음식이 나왔고 전복물회,갈치국,회덮밥,한가지는 생각이 않남..
    4개 주문했는데 삼만원대 초반 나왔던것 같아요.
    기본 세팅하는 반찬도 맛있어요.

    그리고 오조해녀의집 부부와 중고등학생 인데 아침이라 3개주문 했는데 대접에 따로 전복죽도 주시고 배불리
    먹었어요.

    그리고 공황가는길 그랜드호텔 점심뷔페 저렴하고 맛나요.

  • 2. 추천
    '12.8.2 3:51 PM (180.65.xxx.88)

    전복 좋아하시면 제주시에 있는 어우늘 추천드려요.
    돌하르방 식당도 싸고 맛있다는데 시간이 맞지 않아 가 보진 못했어요.
    순대 좋아하시면 동문시장 광명식당 순대국도 진국입니다^^

  • 3. 풋사과
    '12.8.2 4:15 PM (175.118.xxx.12)

    동복리 해녀촌 회국수

  • 4. 수희네?
    '12.8.2 4:22 PM (203.238.xxx.24)

    수희집?인가 암튼 가수 이름이라 기억해요.
    아주 허름했는데 몇년만에 가보니 큰 식당으로 개조
    거기서 물회먹었는데 맛있었어요.
    다른 음식도 기본 맛있구요

  • 5. yawol
    '12.8.2 4:29 PM (121.162.xxx.174)

    윗분 서귀포 '수희식당' 말씀하시는거죠? 전복뚝배기 맛나게 먹었네요.
    올레길 19코스에서 식사했던 '북촌다려전복' 추천합니다.

  • 6. 네 맞아요
    '12.8.2 4:33 PM (203.238.xxx.24)

    거기 손맛은 그대로더라구요
    근데 가격이 착하진 않더군요
    저도 이번에 제주도 가는데 다 적어가봐야겠네요

  • 7. ...
    '12.8.2 4:34 PM (211.243.xxx.154)

    서귀포는 진짜 죄다 비싸고 맛없었어요. 저는 지인이 제주에서 맛집블로그를 하고있어서 추천으로 갔던집들은 정말 괜찮았고요.
    그중에서 제주시청 옆 양대곱이라는 해장국 곰탕집은 서울에서도 그 가격에 그 맛에 그 양이 어려울 정도로 좋았고요. 중문에 있는 덕성원 게짬뽕 맛있고요.

  • 8. 시리영스
    '12.8.2 4:59 PM (211.234.xxx.115)

    중문쪽 흑돼지 목포고을 괜찮아요 근고기로 팔아요 너무 맛나게 먹고와서요^^

  • 9. 미풍해장국
    '12.8.2 5:24 PM (211.253.xxx.65)

    제주도 미풍해장국 좋아요

  • 10. 교래리
    '12.8.2 5:25 PM (211.253.xxx.65)

    교래리에 있는 닭칼국수도 강추.

  • 11. 폴리샤스
    '12.8.2 6:37 PM (119.71.xxx.98)

    제주시민들만 알고 간다는 청해일횟집이요. 저렴하게 정말 맛잇게 먹었습니다. 남편은 지금도 제주에서 젤 좋았던 장소는 청해일이라네요.ㅠㅠㅠ예약은 필수입니다

  • 12. ..
    '12.8.2 7:03 PM (182.211.xxx.12)

    제주시에 있는 흑돈가!!!
    완전 맛나요..

  • 13. ㅎㅎ
    '12.8.2 9:24 PM (219.250.xxx.206) - 삭제된댓글

    수희식당은 평범한 일반 식당이었을때가 가격도 좋고 맛도 좋았어요

    큰 식당으로 바뀐 바로 후에 가보니, 식당 크기에 비해 손님도 너무 없고
    좀 무리했다 싶은 느낌이 들던데

    그 후로 또 몇번 가보니,,, 가격도 비싸고, 양도 정말 적고, 맛도 그냥 그렇고 그러더라구요

    이제 다시는 안가려구요^^

  • 14. 리사
    '12.8.2 11:42 PM (208.64.xxx.109)

    이렇게 맛집이 많았나요?

  • 15. ..
    '12.8.3 11:05 AM (119.71.xxx.36)

    위에 청해일은 정말 아니올시다입니다. 너무 너무 너무 시끄럽고, 이건 뭘 먹어도 먹는거 같지도 않아요. 가짓수는 많으나 그닥 먹을만한것도 없고, 전 다신 안갈려구요.

  • 16. ..
    '12.8.3 11:06 AM (119.71.xxx.36)

    일식은 채원일식이나 신제주에 홋카이도가 괜찮아요.

  • 17. 제주도맛집
    '12.8.3 12:25 PM (175.253.xxx.243)

    다 실패해서 우울해 하다가 산방산 밀면 괜찮고 하모리 해수욕장 근처에 있는 카페 하먼에서 토스트랑 블루베리 쥬스 먹었는데 이게 차라리 깔끔하고 든든했어요 아 그리고 제주시에 흑돈가 좋았어요

  • 18. 이런 맛집?!$%@
    '12.8.8 3:58 PM (132.3.xxx.68)

    위에 청해일 쓰신분 진정 이집을 맛집으로 소개 할만한가요?

    이런 맛집 소개 때문에 맛집 소개에 대한 불신이 너무 두텁습니다.

    '제주시민들만 알고 간다는 청해일횟집이요. 저렴하게 정말 맛잇게 먹었습니다. 남편은 지금도 제주에서 젤 좋았던 장소는 청해일이라네요.ㅠㅠㅠ예약은 필수입니다'

    제주 맛집 알바라고 생각합니다.
    여러곳에서 제주 맛집 소개로 위와 같은 글을 반복적으로 읽고 속아서 갑니다.
    시끄럽고 지저분하고 가지수는 많은데 젓가락 갈곳은 많고
    아후~ 돈 던져주고 자리 박차고 나왔습니다.
    제발 제주를 사랑하시는 분이라면 이런 맛집 소개하지 마세요.

    제주를 욕 보이는 곳입니다.
    제주 다른 맛집도 많습니다.

  • 19. 이런 맛집?!$%@
    '12.8.8 4:00 PM (132.3.xxx.68)

    오타 수정

    젓가락 갈곳은 많고 -> 젓가락 갈곳은 없고... 로 수정합니다.

  • 20. 모비
    '12.8.8 6:44 PM (119.207.xxx.92)

    http://www.realjeju.net/bbs/board.php?bo_table=huki&wr_id=71

    제주도 맛집 리스트네요. 참고해보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8849 저처럼 남편과 체질이 완전 정반대인 부부들 많이 계신가요? 5 극과극 2012/09/03 2,217
148848 주요뉴스 앵커자리는 정치논리가 강합니다.. 앵커 2012/09/03 761
148847 음대 여자같은 이미지가 뭘까요.. 58 ㅎㅎ 2012/09/03 19,353
148846 따뜻하고 사랑스런 로맨티코미디 영화 추천해주세요... 8 휴가가요 2012/09/03 2,005
148845 일산에 턱관절 잘보는 병원이나 의사 아시면 좀 알려주세요 .... 2012/09/03 1,895
148844 아이허브 영양제 질문좀 드릴께요. 아이허브 2012/09/03 1,146
148843 두유 어디것 드시나요? 7 배고플때 2012/09/03 2,523
148842 약속 안 지키는 사람 6 스트뤠~~쓰.. 2012/09/03 1,643
148841 재미있는 운동 아시는 분... 13 운동하기 싫.. 2012/09/03 6,298
148840 혹시 도둑들 너무너무 재밌게 보신분들 없으세요? 15 zz 2012/09/03 2,158
148839 성폭행하는 것들은 여자면 다 좋은가봐요 ? 7 .... 2012/09/03 2,276
148838 (급...결제직전 ^^;;)소파만 살지 오토만 들어있는 세트로 .. 4 구입 2012/09/03 1,176
148837 직장 다니는분들 소소한 즐거움이 뭔가요? 22 aa 2012/09/03 3,507
148836 전세가격 2 전세 2012/09/03 1,192
148835 괴물의 이면 4 부모괴물 2012/09/03 1,310
148834 대기업 남자직원들이 전부 집안 좋다고 말하는 언니 6 대학생 2012/09/03 3,505
148833 한약을 미국으로 보내려고 합니다 - 도와주세요 2 이수만 2012/09/03 1,496
148832 야당의 경선 나일등 2012/09/03 590
148831 초딩 아들 중학교 가면 좀 나아 질까요? 1 버럭송 2012/09/03 971
148830 환영받지 못하는 김문수 지사 (이소선 여사 1주기) 3 세우실 2012/09/03 1,356
148829 스탠드형 전신거울...집에 세워 놔도 불안하지 않으신가요?? 1 .... 2012/09/03 1,722
148828 대형폐기물 버릴때요. 이름 전번 들어가나요? 2 폐기물 2012/09/03 868
148827 대구 계명대학교 인근 잘 아시는 분.. 4 질문 2012/09/03 1,122
148826 중 1 국어 어떻게 가르쳐야 할까요? 3 질문 2012/09/03 1,416
148825 책 이렇게 읽으면 소용없다 (펌) 1 ....... 2012/09/03 1,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