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에대해 억측만하는 시아주버님을 어째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용삭제했어요.

고민 조회수 : 2,609
작성일 : 2012-08-02 14:05:38

 

날도 더운데

여러 님들의 성의있는 조언 감사드려요.

 

 

되도록 안마주치고 살 궁리를 해야겠습니다.

 ^^

IP : 115.136.xxx.23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2.8.2 2:11 PM (119.70.xxx.194)

    시아주버님이 아니라 남편이 문제인거 같아요.
    남편이 중간에서 어리버리하니 님만 나쁜사람 만들고 있잖아요

  • 2. steal
    '12.8.2 2:12 PM (101.235.xxx.53)

    시숙은 억측하는게 아니라 그냥 원글님이 싫어서 시비를 거는 거네요. 인간 같지도 않은 상대라 부딪히지 않고 사는게 최선인데 남편의 피붙이라니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라면 시댁이랑 인연을 끊겠어요. 남편만 왕래하라고 하고 원글님은 그냥 그 집 일에 신경을 끄세요. 오해를 풀고 가타부타 시시비비 가릴 수 있는 말이 통하는 상대들이 아니에요.

    원글님 가정의 돈이 새어나가지 않게 남편 단도리도 잘하시구요. 시아버지 제사까지 챙기는 착한 며느리 제수씨에게 시댁식구들이 너무하네요.

  • 3. ..
    '12.8.2 2:13 PM (112.151.xxx.134)

    원글님 나름대로는 그래도 가족 챙기는 남편 마음 배려하고 도리 챙긴다면
    할 만큼은 하는데 그걸 갖고 욕하고 미워한다면...
    저같으면 그냥 완전히 안 합니다.
    욕은 조금 먹으나...많이 먹으나..기분나쁘긴 똑같습니다.
    똑같이 기분 나쁠 바에는 내가 편한대로라도 하는게 낫죠.
    시아주버님은 당연히 원글님이 싫죠.
    원글님네 재산을 보면 그게 다 자기 꺼나 마찬가지인데...
    저 여자때문에 못 쓰고 있으니.

  • 4. ...
    '12.8.2 2:29 PM (110.70.xxx.121)

    이유는 하나죠.
    시모와 형의 공동의 돈줄인데
    원글님땜에 자꾸 이것저것 막히니
    열 받을수밖에요.
    그리고 원래가 그런 인간들이라
    동생의 입장이나 본인들이 부끄러운 인간이란거 절대 모르니 그냥 원글님이 포기하세요.
    남편의 마음을 모르진 않지만
    절대로 남편이 충족하고 싶은 그 마음은
    채울길이 없으니 마음을 고쳐먹고
    가정에 더욱 충실하자는쪽으로 유도하세요.
    남편 마음 정리되고 원글님도 싹 끊으세요.
    솔직히 젖먹이 내버리고 재취하고 그리 살았으면 한번씩 얼굴보고 사는걸로 충분한거 아닌가요...

  • 5. ....
    '12.8.2 2:29 PM (211.199.xxx.103)

    억측하거나 말거나 신경끄시고 어차피 욕먹을거 시아주버님이고 시어머니고 아예 연 끊고 사세요..

  • 6. 단절
    '12.8.2 3:35 PM (115.143.xxx.210)

    고민도 하지 마시고 서서히 끊으세요. 죽기 전에 그 버릇 못 고칩니다.
    그 형님이란 분, 독신이신 게 젤 잘하신 거네요.

  • 7. 읽다가
    '12.8.2 3:43 PM (210.182.xxx.5)

    원글님 지금까지 잘하셨어요. 착하고 강단있게..그리고 제가 다 너무 속상합니다.
    그런데..더 하셔야 겠어요. 시어머니, 형 너무 큰 문제덩어리..끊어내면 되는데 남편때문에 못그러니
    원글님은 그런 사람들과 결혼 했을 때 부터 안봐도 될 저런 식구들을 남편때문에 엮여서 여기까지 왔는데
    그런 사람들이 계속 바라고 진상이니 더 착하게 잘해주시던가 더 강단있게 자르시던가
    지금 형보다 문제인게 남편이에요. 원글님
    되도록 시집과 연락 끊고 남편하고만 얘기하세요. 죄송하지만 남편..연약한 아기 같습니다.
    어찌보면 원글님 만나고 그렇게 되셨을 수도 있습니다. 원글님은 남편을 애정으로 감싸고 용기있게 이끌었는데.
    이제 아빠가 되니 어른이 되라고 하세요. 원글님과 아기와 한가정을 꾸리는
    이제부터라도 원글님도 남편의 지붕과 든든함을 느껴보셨으면 합니다.

    그나저나 그 형님이란 분, 독신이신 게 젤 잘하신 거네요. 2222222222 (그런데 결혼하면 이런 유형들 치마폭에 쌓이는 경우도 있잖아요. 늘 엄마 드립하다가 자기가 결혼하면 나몰라라...여튼 이래저래 않좋아욧)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5533 수시준비 어떻게 하시나요? 2 고3수험생 2012/08/04 1,504
135532 도대체 밤엔 시원하다는 동네가 어딘가요??? 21 플라잉페이퍼.. 2012/08/04 4,537
135531 초등학교를 빠지고 장기간 여행을 갔다 오려고하는데 5 엄마 2012/08/04 2,231
135530 2NE1 제주출사이야기! 1 rainy1.. 2012/08/04 1,018
135529 소개팅을 했는데,,;;;; 4 이런 2012/08/04 2,264
135528 마스터 셰프 어느어느 나라에 있나요? 3 중국 마스터.. 2012/08/04 1,522
135527 산부인과 유기 사건을 보면서.. 15 인생 2012/08/04 5,457
135526 펜싱경기할 때 심판이 내는 소리(?)는 어느 나라 말인가요? 12 알렘?? 2012/08/04 3,207
135525 옥수수 싼곳~? 4 .. 2012/08/04 924
135524 선거 일주일전에 해외에 나가면 부재자 투표가능한가요 3 선거 2012/08/04 661
135523 에어컨 실외기 소음이 대단하네요. 5 초보엄마 2012/08/04 10,928
135522 기가 떨어지면서 나타나는 증상일까요? 1 어질어질 2012/08/04 1,483
135521 .. 6 .. 2012/08/04 1,099
135520 오늘 이마트 터져죽을뻔했네요 22 ㅠㅠ 2012/08/04 15,069
135519 그리고 티아라 진짜 무서운이유가.. 11 dusdn0.. 2012/08/04 10,256
135518 이번 올림픽 축구 웬일로 독일이 없네요? 3 영국과 비겨.. 2012/08/04 1,812
135517 비인기종목 지원도 제대로 못받는 운동선수들 대단하네요 2 dusdn0.. 2012/08/04 1,125
135516 긴급))) 냉장고 지키는 법 나눔 2 건너 마을 .. 2012/08/04 2,112
135515 아이패드 충전시에 뜨거운거 정상인가요? 2 아뜨거 2012/08/04 1,145
135514 나이 40이상분들, 생리양 언제부터 줄으셨어요? 3 늙어가는나 2012/08/04 4,441
135513 저녁되니 시원하네요,가을 46 같은날씨예요.. 2012/08/04 8,580
135512 우리는 사촌들끼리 친해요. 4 사촌 2012/08/04 1,776
135511 영화싫어하시는 분 계세요? 9 티비좋아요 2012/08/04 1,289
135510 수박먹고 2키로 늘었어요. 6 수박 2012/08/04 2,653
135509 늘 저한테 부정적인 엄마 3 은근히 스트.. 2012/08/04 2,3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