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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날씨에 울 아들 야구경기해요~

야구선수 조회수 : 760
작성일 : 2012-08-02 14:05:07

정말 덥죠? 숨이 턱턱 막히죠?

가만 있어도 땀이 줄줄 흐르는데  좀있다 3시에 연습경기가 있어요.

어린 선수들이 불평도 없이 최선을 다해서 경기 하는 모습을 보면 짠하기도 하고 대견하기도 합니다.

모두들 자신이 좋아서 선택한 길이기에 열심히들 합니다.

그걸 지켜보며 응원하는 부모님들도 대단하구요.

더위 먹고 쓰러지는 아이들만 없었으면 좋겠어요.

IP : 1.212.xxx.6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 2:18 PM (116.39.xxx.99)

    제 어린 사촌동생도 요즘 모 프로야구 구단에서 인턴하는데요,
    지금은 대구 경기장에 내려가 있다네요. 엄청 더울 텐데...
    직접 뛰는 선수들도 힘들 테고, 시다바리하는 녀석도 괴로울 테고..
    그치만 다 본인들이 좋아서 하는 일이니 그것도 다 경험이고 추억이겠죠.
    끝나고 오면 맛있는 거 사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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