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으로 게임하면서 운전하는 사람봤어요.

[황당한일]

어제 저녁 애들태우고 운전하는데 앞서가는 차가 다른 차들보다 속도도 늦고

출발신호 들어왔는데도 출발이 늦고 머뭇거리고 그래서 차선을 바꿨어요.

조수석에 타고 있던 아들도 그차를 보면서 답답해하며 차선바꾸자고 했거든요.

"엄마 저 아줌마 스마트폰하고 있어요. 핸들위에 스마트폰 올리고 맞고게임하고 있네요"

유리창을 완전히 내리고 운전을 하고 있었고 밤이라 화면이 잘 보였어요.

그 아줌마보다도 전 아들을 야단쳤네요.

"야, 니가 그게 맞고게임인줄 어떻게 알았냐? 엄마는 모르는데..니가 저 게임하냐?"

"학교에서 친구들이 하는걸 봤어요."

핸드폰이 없으니까 직접했을리는 없고 구경만 많이했다고 믿어주기로 했습니다.

급한 핸드폰사용도 아니고 게임이라니요..정말 너무하지 않습니까?

[헐]

미친거 아닌가요?
죽으려면 혼자 죽지....
신고감 아닌가요?

[마음이]

전에보니 책보면서 운전하는 여자도 잇던걸요 ㅎㅎㅎ

[한쪽발]

운전대에 걸쳐놓고 휴대폰하며 운전하는 사람 봤어요.

[aa]

저도 일요일에 운전석 뒤로 재키고 발로만 운전하는 사람 봤어요.

[ᆢ.ᆢ]

헉@-@
발로 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