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취미에 미쳐 사는 남편 어떠세요?

더운데미쵸 조회수 : 5,521
작성일 : 2012-08-02 11:30:18

남편은 일외에 항상 취미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결혼전에는 사진에 꽂혀, 중간에 아이어릴때 인라인에 꽂히려다 장비만 사고 포기,

자동차 사고 다이에 꽂히기... 이젠 수영에 꽂혀 있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수영에 꽂혔다기보다는

수영같이 하는 사람들에게 꽂혀 있습니다.

매일 아침 수영에서 만나는 것도 모자라

일주일에 두세번 술자리는 기본 토요일엔 조찬 모임

가끔가다 주말 모임...

한번 술자리하는 중에 미친년처럼 소리치면서 사람들 다 들으라고

뭐라 하면서 대판 싸운 이후로

좀 자제하는 듯보이더니

이제는 거짓말까지 하면서 그 사람들 만나더군요.(카드결제서에 회사앞이 아닌

집 근처로 나와서 어제 뽀롱남)

완전 FM스타일에 자기는 거짓말 하는 사람이 제일 싫다하고

10살짜리 아들이 한번 거짓말한걸로 경찰서까지 끌고가서 반성문 받아온 인간이

거짓말까지 해대면서 사람들 만나는 거 보니까

이제 화도 안 나고 그냥 허탈하기만 하네요.

나와 애들이 채워주지 못하는 부분이 그들에게 있나 보네요.

미안하다고 장문의 이멜과 문자를 받기는 했지만,

맘이 쉽게 풀리지 않아서 '미안해 하지 말라,

이제 각자 즐겁게 살자, 자기도 즐겁게 살아라'는 내용의 문자를 보냈습니다.

싸움도 애정이 있어야 하는 것 같습니다.

나이 40이 되니 여기저기 아프고,

날도 더운데 힘빼고 싶지 않네요.

그냥 각자 즐겁게 살아야 할것 같습니다.

10년 동안 애들 키우느라

즐겁게 사는 방법을 다 까먹었는데,

난 이제 뭘 하면서 즐겁게 살아야 할까요?

중년을 즐겁게 사는 방법 공유해주세요.

IP : 123.109.xxx.253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ㄴㄴ
    '12.8.2 11:32 AM (61.72.xxx.112)

    남편이 즐겁게 사는게 싫으세요?
    가정에 막대한 피해가 오는게 아니면 조금 양보하고 남편 즐겁게 취미생활하라고 하는게
    좋은거 같아요.
    즐겁게 살자고 직장도 다니고 하는건데....

  • 2. 된다!!
    '12.8.2 11:32 AM (58.238.xxx.47)

    너무 이기적이에요 남편분이

    가족이 뭔가요?
    유대관계가 있어야 하고 서로 공유하는 부분이 있어야죠
    너무 끈끈해도 문제지만
    본인 하고픈대로 하고 살고 가족은 뒷전이면

  • 3. .....
    '12.8.2 11:35 AM (123.109.xxx.253)

    취미 생활 좋지요...
    근데 그 취미 생활의 범위가 어디까지인지 모르겠어요.
    주말까지 평소에는 9시 넘어서 퇴근하다가
    수영장 형님들이 부르면 6시 쌩 퇴근해서 달려가거든요.
    밤 10시 넘어서 불러도 달려가고..
    게다가 토요일은 조찬 모임으로 토요일 한나절은 쑥 날아갑니다.

  • 4. ...
    '12.8.2 11:35 AM (218.236.xxx.183)

    취미도 정도껏 해야지.. 스스로 돈벌어오는 기계로 전락하는거죠.

    원글님도 지금부터라도 뭘 하나 야무지게
    배워서 전문가가 돼 보세요...

  • 5. 이중잣대
    '12.8.2 11:36 AM (67.169.xxx.64)

    가 문제네요.

    10살 아들의 거짓말은 경찰서까지 데려가 겁줘서 반성문까지 받은 양반이 자신은 눈가리고 아웅하는 꼬라지하시고는...

  • 6. .....
    '12.8.2 11:37 AM (123.109.xxx.253)

    -누구-와 친한것 같지는 않고 두루둘 친한 것 같아요.
    나이 많은 형님들도 좋아하고
    젊은애들 고기 사주면서 만나고 오면 젊어지는 것 같다나?
    그 시간에 일찍와서 울애들 고기나 한번 사주지.

  • 7. 원글님도
    '12.8.2 11:38 AM (59.4.xxx.131)

    취미생활도 하시고 친구들도 만나고 하면서 즐겁게 사세요.남편에게 서운한 맘은 충분히 이해가지만 그렇게 재충전을 하는 사람들이 있더라구요.전 부부라는 이유로 모든 걸 공유해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 사람이라선지 남편분이 유흥에 빠져 다니는 게 아니라면 따로 즐겁게 사는 거도 나쁘지 않다고 봐요.님도 좀 빡센 운동을 배워보세요.단체로 하는 배드민턴이나 테니스 같은 건 활달한 사람들이 많이 하니 그런 거 배우는 사람들 보면 운동도 하고 재밌게ㅡ지내더라구요.

  • 8.
    '12.8.2 11:39 AM (118.41.xxx.147)

    즐겁게 생활하는것도 좋고 생활의 활력소가 있는것도 좋은데
    그럼 그걸 다 채워져야하는 가족은요
    그렇게 살고싶으면 결혼하지말고 혼자 살아야지요

    이건원

  • 9. 아프네요
    '12.8.2 11:39 AM (122.203.xxx.130)

    힘드시겠네요 거짓말 싫어한다면서 자기도 모르게 해나가고 있는 사람 많아요

    남편 분의 문제를 님이 잘못해서 혹은 부족해서 라고 생각진 마세요

    님도 아이들 돌보면서 정기적으로 사람들 만나고 취미 생활 하세요

    남편만 바라보다 허무 해져요

    인생이 너무 빨라요 그러기엔

  • 10. ...
    '12.8.2 11:40 AM (123.109.xxx.253)

    윗님 고맙습니다.
    40대 넘어서 취미생활 공유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 11. ,,,,,
    '12.8.2 11:44 AM (1.235.xxx.21)

    "10살짜리 아들이 한번 거짓말한걸로 경찰서까지 끌고가서 반성문 받아온 인간.."

    허걱~

  • 12. 속상
    '12.8.2 11:46 AM (218.157.xxx.175)

    미묘한 뭔가가 있죠.
    말로는 남편 취미 존중해주고 스스로 재미나게 살고 하는거 맞는데 막상 나한테 그런 일이 닥치면
    나는 육아로 집안일로 지쳐있는데 남편만 룰루랄라 신나게 보이는건 왠지 속이 뒤틀린다 해야하나..
    그런 마음 들죠.그렇다고 나도 여봐라 하고 취미 즐기고 놀러가고 하면 아이는 또 누가 돌보며...
    저희 남편도 약간 저런 과라(님 남편만큼 심하지는 않지만) 저도 많이 속상하고 짜증나고 했거든요.
    이게 화를 내기에는 뭔가 애매해서 참기도 하지만 속은 말이 아니였어요.
    그래서 저는 아이 어릴때 일부러 아이와 하는 모든걸 남편 빼고 계획 했어요.
    다만 우리 내일 어디어디 뭐 먹으러 간다.집에 없어도 그렇게 알고있어..(좋게).언제 어디로 여행 간다...
    이걸 처음에는 자기도 양심이 있는지 알았어..하더니 계속 반복되니 자기도 끼워달라 하더라구요.
    지금은 한쪽에만 안치우치고 적절하게 하고있는듯 해요.

  • 13. 원글님 심정이
    '12.8.2 11:48 AM (121.145.xxx.84)

    백배 이해가네요..

    가장 좋아하는 활동이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고..독서나 운동? 뭐 배우는것도 생각보다 재밌구요..

    삶을 풍요롭게 사시길 바랍니다..남편분이 뭐 생산적인 취미도 아니고 사람에 미쳐있다니..

    제가 느낀건데..요즘 블로거니 어쩌니 하는 모임들도 자꾸 멤버가 바뀌고..제가 한 맛집카페에 가입되어 있다보니..정말 거기서도 남자들끼리 분쟁일어나고 똑같습니다..

    얼마 못가요..ㅋㅋㅋ 친형제끼리도 싸움나는판에 생판 남들끼리 술마시고 노니까 형님동생 하는거지..

    원글님이 그때 남편 돌아오면 더 바쁜모습으로 복수하시는거죠..

    진짜 생산적인 취미도 아니고..남자들이 맛집투어하고 사진 올리고 계속 모임 갖는게..눈팅만 하는 저같은 회원 눈에는 얼마나 한심한지 모르겠네요..

  • 14. .....
    '12.8.2 11:51 AM (123.109.xxx.253)

    윗님 어찌 그리 잘 아시는지...
    수영모임에도 구운영진, 신운영진 사이에
    미묘한 기류가 있는 것 같더라구요.
    그것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남편 보고 있으면
    정말 한심하더라구요.

  • 15. 된다!!
    '12.8.2 12:19 PM (58.238.xxx.47)

    화환 넘치면 뭐하나요??
    평소에 유대관계 없는 집에 자식이며 부인하고 사이가 그런데...

  • 16. 타협
    '12.8.2 12:21 PM (124.54.xxx.17)

    남편분이 형님들이랑 노는 거 좋아하시는 스타일인 거 같아요.
    형님,동생들이랑 어울려서 노는 물이 향락산업으로 빠지는 쪽만 아니면
    그냥 적당히 타협해 주시는 편이 좋을 거 같아요.

    윗님이 쓰신 것처럼 사회생활 할 때 도움 많이 될 수도 있고 말려도 잘 안될거 예요.
    남편 입장에선 내가 남들처럼 여자 나오는 술집엘 가는 것도 아니고 하면서 짜증낼 거고,----

    자꾸 타협해 보세요.
    당신 취미생활 하고 형님, 동생들이랑 노는 것도 좋지만
    애들하고도---, 나도 나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게 시간을---
    이러면서 타협해 보시면 어떻겠어요.

  • 17. .....
    '12.8.2 12:34 PM (123.109.xxx.253)

    믿음이 깨지고 애정이 사라져서 지금 당장은 타협같은 거 생각하지도 않고,
    말도 섞기 싫습니다.
    내가 아이들과 즐겁게 사는 방법을 터득하고 싶어요.

  • 18. 그냥 아빠 빼고
    '12.8.2 12:35 PM (112.152.xxx.173)

    재밌게 아이들과 맛난거 드시구 구경도 가고 그래요
    방학인데 평일에 애들 데리고 저녁 늦게 고기 사먹고 마트에서 팥빙수 먹고 온다든지
    비싼거 아니라도 칼국수 먹으러가서 동네 놀이터에서 밤늦게 좀 놀다 온다든지
    의외로 또 아빠 없어도 그런건 재밌어요
    남은 식구들끼리 하하호호 재밌으면 뭔가 느끼고 자기도 껴달라고 해요 진짜

  • 19. ,,,,,
    '12.8.2 12:38 PM (121.172.xxx.175)

    원글님도 남편처럼 동호회나 취미생활을 한다고 해도
    문득문득 공허해지는 마음은 채워질수 없을 거예요
    부부간에 문제가 있다면 대화를 통해 서로 조금씩 양보하고 이해해주는 것 밖에 없어요
    취미생활로 아내나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보다
    동호회 사람들과 더 많은 시간과 대화를 하면 안되지요
    항상 가족이 우선이고 다음이 취미생활입니다
    룰을 정하세요
    남편의 취미를 존중해 주면서 가족과도 함께 하는 시간을 늘릴수 있게 얘기해보세요
    울집 남편도 앞뒤 안가리고 취미생활 했던 사람이고 아이는 원글님네랑 동갑이네요
    많은 대화를 하면서 서로 조율하고 지금은 좀 바뀌었습니다
    원글님 아이가 남아라면 아빠의 존재가 지금 참 중요합니다
    그런 부분 강조하시고
    남편과 아이가 같은 취미를 갖게 끔 유도해 보시고요
    취미 활동 하는 것 만큼 가족에게도 시간을 나누게끔 잘 배분하라고 얘기해 보시고요
    적어도 한달에 한번은 아이와 쇼핑이나 영화구경 서점등
    어렵지 않게 아이와 함께 밖에서 할수 있는 것들을 정해보시고요
    취미활동 횟수도 서로 조금씩 양보해서 룰을 정해 보세요
    그리고 일단 부부는 대화가 많아야 서로를 이해해주는 폭이 넓어 지는것 같더군요
    제가 예전에는 쟁쟁거리며 타박하는 투로 많이 얘기했어요
    지금은 맘에 안드는 모임이나 지출들이 있어도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이해하려고 하니 말투가 바뀌고
    내 말투가 바뀌니 상대방 말투도 바뀌고..
    이게 계속 되니 서로 이해하고 배려해주고 하게 되네요
    원글님이 지금 하실 일은 남편과 대화하며 서로 조금씩 양보해 주는 일입니다..
    룰을 잘 정해보세요

  • 20. 속삭임
    '12.8.2 1:26 PM (14.39.xxx.243)

    취미 생활 좋아하는 사람은 그 취미가 꾸준해서 일정하게 파는 사람을 말하는거구요.

    님 남편은 그냥 가볍게 취미를 핑게 삼아 정보공유를 대의 명분으로 사람만나서 술마시고

    그러는걸 좋아하는거죠. 젊고 건강할때 처랑 자식에게 잘해야 늙어서 그나마 대접받을텐데

    한참 젊고 밖으로 도는 재미에 빠져있을땐 평생 청춘인 줄 알죠.

  • 21. .....
    '12.8.2 1:30 PM (123.109.xxx.253)

    윗님 제가 하고 싶은 말을 어찌나 시원하게 해주시는지...
    나중에 늙고 병들면 곰국 한솥 끓여놓고
    혼자 놀러 간다는 게 농담 아닌 현실로 다가와야
    반성을 하겠지요.

  • 22. .....
    '12.8.2 1:32 PM (123.109.xxx.253)

    예전에는 집안일을 자게에 풀어놓는 거 누워서 침뱉기라고 생각했는데,
    댓글 읽어보고, 공감받고, 다시 댓글 쓰면서 힐링(?)되는 기분이 드네요.
    감사합니다. 82 님들....

  • 23. 동감
    '12.8.2 1:50 PM (112.152.xxx.171)

    속삭임님 말씀에 동감이에요.
    원글님 남편은 말과 행동이 그리 일치되는 분이 아니네요...

    취미생활은 저런 게 아니죠. 저도 수영 좀 했는데요.
    수영 한참 할 때는 월~금 꼬박 수영 다니고
    토요일 늦잠도 포기하고 자유수영 가서 연습했어요.
    혼.자.
    안 되는 포즈 연구하고, 선수들 동영상 받아서 팔 동작 따라해 보고(집에서)
    그거 기억해 놨다가 수영장에서 실제로 해 보고.
    실력이 늘면 그 다음 단계, 그 다음 단계.
    속으로 세어 가며, 30바퀴 다 돌아야 집에 간다, 이런 규칙 정하고 수영하구요.

    이런 게 취미생활로 수영에 빠졌다고 하는 거죠.
    저는 회원들과 어울리진 않았어요. 근본적으로 수영은 혼자 하는 운동이랍니다.

    글 속의 남편은 수영은 핑계이고 사람과 술자리가 좋은 거네요.
    취미라고 우기는 거 관두고 그거라도 스스로 인정하셨음 좋겠는데.

    늙어서까지 그 젊은 친구들이 곁에 있어줄 거 같냐고 한 번 물어보세요.
    곁에 있을 사람이 나랑 애들일지, 그 사람들일지 생각해 보라구요.
    게다가 크는 애들한테 정성 들이지 않으면 나중에 외면당하는데...
    그 때 가서 아빠한테 니들이 어떻게, 어쩌고 해 봐야소용없는데
    참 뭘 모르시네요.

    저도 여러 친구들과 어울리고 어린 아이들과 어울려 즐겁게 지내는 거 좋아하다가
    외제차 한 대 값은 족히 썼지만...
    남는 거 없어요. 어차피 그 애들도 때되면 자기 생활 찾아서 떠나고
    지나고 나면 내가 뭐한 거지, 허탈해집니다.
    사람 좋은 노릇만 하다가 통장도 비고 세월만 가는 거죠.

    취미생활의 핑계를 대시는 게 너무 어이없어서...
    써 봤어요. 남편은 지금 노는 거 좋아하시는 거 뿐이거든요.
    나중에 후회 말고 정신 차리셨음 좋겠네요 꼭!

  • 24. 문제아남편일세
    '12.8.2 2:14 PM (211.36.xxx.13)

    취미를 좋아하는게 아니라
    취미를 가장한 새로운사람들과의 노는걸 즐기네요.어떤스타일인지 알거같구요
    완전 속썩이는스타일

  • 25.
    '12.8.2 4:00 PM (14.33.xxx.163)

    모든 일에 "도"가 있는 거죠
    남편 분은 남들이 이해할 수 있는 범위를 넘어섰네요
    수영을 핑계로 사람들이랑 어울리는 거 좋아하는 거구요, 그건 취미 생활이 아니라 그냥 노는 거에요
    거짓말을 하고 놀고 다니는 정도면 심각하다고 생각해요
    꼭 여자를 만나고 과음을 해야만 문제가 아니고, 가족들이랑 시간이나 감정을 나누지 않는 것도 큰 문제라고 생각해요
    단순하게 말하면 원글님 남편은 가정에서 재미를 못 느끼는 거에요
    옛날 어른들이 말씀하시는 '남자가 밖으로 돈다' 에 해당하는 거죠
    집에 마음 붙이지 못하고 자꾸 딴 데 눈돌리는 건데, 지금은 단순하게 취미생활 같이 하는 사람들이랑 술 한 잔 하는 거지만 그 마음 바닥에는 더 한 일탈의 충동도 있다고 봅니다
    제가 비약하는 걸 수도 있지만 저도 결혼 10년차 쯤 되어가다보니..... 남녀 혹은 부부 간의 심리가 좀 보이네요
    밀당이라는 것이 연애에만 필요한 것이 아니라 결혼 생활에도 필요한 거 같아요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한 시기로 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8186 손가락과 손톱 경계의 피부가 세로로 벗겨지는데요 1 웃자맘 2012/08/12 1,579
138185 해오름 게판 가보니까요~ 2 곰녀 2012/08/12 1,478
138184 신사의 품격 안하는 건가요? 5 2012/08/12 1,425
138183 실내온도 29도에요. 에어컨 틀까요? 2 29도 2012/08/12 2,023
138182 어디 다녀 오셨어요? 2 초등4방학 2012/08/12 1,048
138181 미숫가루를 상온에서 1년간보관했어요ㅠ 먹어도되나요? 7 렌님 2012/08/12 3,445
138180 입원실있는 정형외과좀 추천해주세요.. 4 행복 2012/08/12 2,490
138179 예전 축구선수 김주성씨요. 8 ..... 2012/08/12 2,980
138178 어제 도수코3 탈락자 누구였나요? 1 .. 2012/08/12 1,950
138177 맛있는 인생 보는 중인데요 1 곰녀 2012/08/12 731
138176 노래 하나만 찾아주세요 6 궁금 2012/08/12 835
138175 박종우선수 관련해서 한심한 사람들 있네요. 30 박종우 2012/08/12 3,254
138174 안양에서 가평까지..차비? 1 리메 2012/08/12 1,181
138173 계란 터뜨릴때 흰자가 물처럼 흘러내림 상한건가요?? 9 ㅇㅇ 2012/08/12 8,089
138172 부부로 산게 벌써 26년째네요. 그간 싸운 시간들이 너무 후회되.. 5 부부 2012/08/12 3,702
138171 커플룩..... 4 궁금해서.... 2012/08/12 1,186
138170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4 그랜드 2012/08/12 927
138169 활달한 남편,내성적인 아내 6 힘드네요 2012/08/12 3,554
138168 응답하라 1997 ...서인국 4 오홍 2012/08/12 4,242
138167 유산후 드라마처럼 많은 위로 받으셨나요? 24 ???? 2012/08/12 6,028
138166 방귀남이랑 점장님 같은 남자 만나고 싶어요..^^ 10 .... 2012/08/12 2,921
138165 소음 때문에 고민이에요... 2 소음 싫어요.. 2012/08/12 1,046
138164 요새 피로감... 흠.. 2012/08/12 645
138163 중국이 이번엔 종합2위로 밀려났군요 11 !!! 2012/08/12 2,336
138162 82처럼 익명 보장 되는 자유게시판 있는 싸이트 뭐 없을까요? .. 9 -_- 2012/08/12 2,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