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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일하던 사람 밥그릇 뺏는 정교사'들에게

school 조회수 : 3,667
작성일 : 2012-08-02 10:27:11
많은 기간제교사들이 이런 내용들은 '원칙'일 뿐이라고 입을 모았다. 교감, 교장을 '잘 만나' 출산휴가를 받는 경우도 더러 있지만, 대부분 임신을 했을 경우 직·간접적으로 사직을 종용받는다는 것. 또, 이 경우 "학교 바닥에 소문날 것이 두려워 항의할 수조차 없다"고 한다. 이런 이유로 임신을 미루고 있다는 한 기간제교사는 "곁에서 임신했다고 축하받는 정교사를 보거나, 왜 아이를 갖지 않느냐는 질문을 받을 때마다 가슴이 아프다"고 털어놨다.

정교사와 기간제교사의 임신. 하늘과 땅차이

정규 여교사들의 경우, 이런 일들은 그야말로 '남의 얘기'다. 정규 여교사들은 산전휴가, 출산휴가는 물론이요 최대 3년의 육아휴직을 마음대로 사용할 수 있다. 같은 '엄마 교사'인데도 이렇게 다른 사정은 때로 '엄마 기간제교사'들의 마음을 찢어놓는 상황을 만들기도 한다.
'육아휴직 중인 정교사가 12월 방학식 이후 복직하기로 했으니 계약기간을 조정해 그때까지만 근무하라'는 것이었다.

 

A씨는 눈물이 차올랐다. 2월 종업식에서 제대로 작별 인사를 하기도 전에 학교를 떠나야 한다는 사실이 서러웠다. 또 현실적으로 2개월 분의 월급과 명절 보너스, 퇴직금 등 7백여만 원의 돈을 받지 못하는 것도 억울했다.

 

대신 복직하는 정교사는 방학 중 별다른 업무 없이 '어쩌면 A씨가 받아야 할' 2개월 분의 월급과 명절 보너스를 받을 게 분명했다. A씨는 12월에 돌아온다는 정교사에 대해 "자신이 아이를 낳고 키우는 동안 근무한 상대적 약자인 내게 정말 너무한다"며 "같은 엄마로서 이것은 너무도 비인간적인 '얌체짓'"이라고 꼬집었다.

12월에 육아휴직 중이던 정교사가 돌아오면서 그 계획은 물거품이 됐다. 앞서 언급된 A씨와 마찬가지로 1, 2월 보수가 모두 날아간 것은 물론이었다. 기간제교사 B씨는 당시의 경험에 대해 "어떻게 타인에 대한 배려는 조금도 없느냐"며 "그 뒤 정규 여교사들에 대한 적대감 같은 게 생겨버렸다, 이런 행위는 정말 '얄밉다'"고 말했다.
'방학 월급을 양보해주길 바라는 기간제선생님'이란 제목의 글이 하나 올라왔다. '임신 초기 유산기로 인해 병가와 산전휴직, 산가 등을 활용해 연말까지 쭉 쉴 계획이었다'는 이 정교사는 어느 날 자신을 대신해 근무하던 기간제교사로부터 전화 한 통을 받았다고 한다. 

 

그 기간제교사는 "12월 말까지 고생만 하다가 정작 1, 2월 월급을 못받는 것이 너무 억울하다"며 "1, 2월 월급을 자신이 받게 해달라"고 말했단다. 이에 정교사는 '어떻게 예의를 갖춰 거절할 수 있는지' 인터넷 카페 회원들에게 조언을 구했다.

 

이에 대해 자신도 기간제교사 생활을 경험해봤다는 한 회원은 "그 기간제교사가 1년간 학급생활을 책임졌고, 졸업도 시키는 데 졸업식 때 원 담임이 돌아오는 것은 문제"라고 꼬집었다. 또 다른 회원은 "방학은 일한 사람을 위한 시간이고 기간제교사가 1년간 일했으니 방학간 근무도 월급도 그의 몫"이란 의견도 올렸다.

 

하지만 이들 몇 명을 제외한 대다수 정교사 회원들은 "기간제교사가 1, 2월 월급에 욕심을 낸 것은 문제" "기간제 신분의 한계가 거기까지"라며 그 기간제교사를 두고 "어이없다" "뻔뻔하다"고 평가했다. 또 "너무 직설적인지 모르지만 그런 근무조건 싫어서 힘들게 공부해 정식교사 된 것" "정교사가 누릴 수 있는 혜택"이라며 "정당한 권리이니 절대 기간제교사의 요구를 들어주지 말라"고 조언했다

'대신 일하던 사람 밥그릇 뺏는 정교사'들에게 말함.......
IP : 211.171.xxx.15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2 10:31 AM (112.214.xxx.18)

    그 어떤 사실이 있더라도..선생들한테는 절대...이런거에...동조해주고 싶지 않음.
    다 그런건 아니지만89~90%의 선생들은 돈받아가는 철가방에 가까운 직업인일뿐이기 때문에
    뭐 어쩌라고?
    정교사 부럽다고? 그럼 지들도 빽을 구하던 공부를 더하던..정교사 하라고.
    똑같은 것들이라 사려되기 때문에 이런거 동정도 안감.

  • 2. ㅇㅇ
    '12.8.2 10:32 AM (203.152.xxx.218)

    에휴
    억울하면 출세하라는 말이 괜히 있는게 아니죠.
    이경우는 기간제 교사가 억울하다는 심정일수는 있겠으나
    법적으로 어쩔수가 없겠네요..

  • 3. 이그
    '12.8.2 10:32 AM (1.226.xxx.65)

    모여서 하는게 교사욕~~
    날더운데 또 시작이네.

  • 4.
    '12.8.2 10:45 AM (211.41.xxx.106)

    임용고사 통과하지 않은 사람과 같은 걸 가르치는 거니 문제죠. 임용고시가 능력을 가르는 기준이 된다면 짧은 기간이라도 똑같은 역할을 요구해선 안 되죠. 그런 계약직 비정규직 자체가 사용자의 편의만 고려한 행태니 문제 삼는 거고요.
    능력의 여부 때문이라면 같은 역할을 요구한다는 게 모순이요, 사람을 소모품처럼 늘 대체 가능한 부품처럼 대한다는 것.. 그것에 문제제기를 하는 거지요. 자본주의 사회에 정규직인들 그것에 온전히 자유롭겠는가마는 비정규직 계약직들에겐 그런 안전망이 전혀 부재하니까요.

  • 5. 알팔파
    '12.8.2 10:49 AM (125.142.xxx.232)

    요즘은 학기제 휴직이 원칙이에요...이 기사는 좀 시대에 뒤떨어진 기사 같네요...
    만약 1,2월에 정교사가 복직하는 경우는 10,11,12월 출산휴가 쓰고 복직하는 경우 밖에 없네요.육아휴직 강제로 쓰게 할수는 없잖아요....요즘은 그 외에는 학기제 휴직이 원칙입니다. 걍 분란기사로밖에 안보이네요...

  • 6. .........
    '12.8.2 10:50 AM (1.225.xxx.126)

    그래서 미친 듯이 임용고시 준비하는 거 잖아요.
    공부 열심히 해서 서울대간 사람하고 맨날 탱자탱자 전문대 나온 사람하고
    같은 직장에 취업해선 똑같이 대접해달라 하는 거랑 똑같아요.

    좋은 위치를 획득하려고 열심히 노력하고 열의를 다한 사람은
    안그런 사람에 비해 일 잘합니다.
    완전 백프론 아니지만 대다수가요.....

  • 7. 참 이럴수가...
    '12.8.2 10:53 AM (1.252.xxx.54)

    왜 사회적인 약자에게 배려를 안 하려드나요.... 임용고사 물론 통과 하셔서 정교사 되셨으니 당연히
    혜택 받으시겠죠. 그러나 이런저런 사정으로 갑자기 생활전선에 뛰어든 사람도 많습니다. 정교사가 아닌
    기간제니 얼마나 더 고통이 심한가요? 정교사가 힘들어 그 자리를 채워준다면 더 한 대우를 해 줘야 하는게
    맞지 않습니까? 그런데도 아무런 법적인 보호 없다면 이건 너무 심한 처사아닌가요? 사람이 넘쳐나니
    그냥 그 시간 때우는 거니 그 돈으로 그냥 하라 그것입니까? 답급 다신 분들도 다들 보통이 아니시네요...
    언젠가 한번 이런 나락으로 떨어지면 우리나라는 아무런 안전망이 없는곳이란 걸 한번 더 절감하네요.

  • 8. ...
    '12.8.2 10:56 AM (119.197.xxx.71)

    계약직이면 계약기간은 지켜줘야죠. 중간에 임의로 계약을 해지하는건 막아줘야된다고 봅니다.
    어떤식으로 보상을 해주던가요 (못채운 기간에 대해, 다른 업무를 주던가 소정의 수당을 지급하던가)

    그러나 정교사와 같은 대우를 원하는건 무리죠.

  • 9. 하지만 학교에선
    '12.8.2 10:58 AM (121.130.xxx.228)

    똑같이 수업하고 업무 똑같이 보고 똑같이 다 한다는것

    임고를 통과한 공립학교 정교사는 기간제와 약간의 페이차별이 있을수 있지만,
    사립학교는 임고 안본 정교사들 많죠 그런 사람들은 걸러내야죠

    그리고 임고를 본 사람이라 하더라도 지금 정교사 대우 문제는 말이 많아요

    고쳐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 10. 무조건 억울하면 서울대가라
    '12.8.2 10:59 AM (121.130.xxx.228)

    이런 시각으로 보시는님들

    진짜 우물안이시네요

    위에 사회안전망 설명하시는 댓글님처럼 이러니까 우리나라가 아직 후진국인거에요

    아직 사고도 굉장히 저급합니다

  • 11. 법적보호장치니
    '12.8.2 10:59 AM (1.226.xxx.65)

    안전망이니
    크게는 우리사회가 같이 고민하고 작게는 제도를 정비해야 할 일이지
    정교사보고 밥그릇 운운할 일은 아니라는 겁니다.

    교직의 문제가 아니라
    정규직과 비정규직의 문제겠죠?

    저 논리에 공감하신다면
    각종 휴가시 월급지급도 문제가 있는거겠죠?
    왜 자본가의 논리를 비정규직이 정규직한테 들이대는지모르겠네요.

  • 12. 윗님
    '12.8.2 11:09 AM (121.130.xxx.228)

    누가 시험치는 방법을 몰라서 지금 가르쳐 주고 계신거에요? 허허;;골때리네;;

    님같은 사람이 젤 골때립니다 사안의 바라보는 시각의 방향자체가 아예 틀려요

    정교사의 말안되는 대우 뜯어고칠 필요 있다고요

    철밥통 제도를 뜯어고쳐야한다고요

    더불어 기간제의 문제점도 같이 고쳐야한다고요

    억울하면 시험쳐서 서울대가라 이게 아니라고요

    참 단순하셔서 좋으시겠어요

  • 13. 이건뭐
    '12.8.2 11:22 AM (1.226.xxx.65)

    정교사의 말도 안되는 대우는 뭐며?
    그대우를 왜 정교사만 뜯어고쳐야 하나요?
    우리 사회 일반적인 정규직들이 대우는 다 뜯어고치자고 하시죠, 왜?
    참 소견이 좁습니다...쯧!

  • 14. 정당의 문제는 무슨 개뿔
    '12.8.2 11:25 AM (121.130.xxx.228)

    시험을 친다고 다 정당한 경쟁사회던가요

    비틀리고 꼬인 잘못된 사회시스템으로 인해 수백대일의 경쟁율을 만들어낸다면 분명 그것은 사회가
    책임을 져야하는 일이죠

    자 보세요 자리는 한정되어 있어요
    한정된 자리에 사람이 너무 많이 몰리면 그 몰린 사람만이 절대적인 실력의 차이로 붙는게 아니라,
    운이 따라줘야되겠죠.

    그럼 간발의 영점 얼마 차이로 떨어진 사람들은 실력이 개뿔없는 다 낙오자인가요?
    통과했다고 그들만 거머쥘수 있게하는 제도가 절대 정당한건 아니죠

    또한 그 시험 한번으로 들어온뒤 발전은 커녕 나날히 퇴보하거나 문제를 일삼고도 평생 태연하게
    보장된 월급을 받는게 정당한 제도인가요? 교원평가제는 말만 있고 내실은 안채우죠 일부러.

    제도는 잘못되면 고쳐야하는데 그럴 의지가 없는 사회가 문제인거죠

    당연한 철밥통 누리는게 아니란 말입니다.

  • 15. 그럼
    '12.8.2 11:27 AM (1.226.xxx.65)

    일반회사의 사오정, 명퇴, 안나가면 나갈때까지 괴롭혀서라도 자르기 이게 정상적인 직장생활인가요??

    그게 님이 지향하는 바른 사회인가요?

  • 16. 윗분 잘못쓴거에요
    '12.8.2 11:28 AM (121.130.xxx.228)

    초등 경쟁 말한거에요 초등은 교육대학 나온사람들이 하는거라서 경쟁율 예전부터 낮았어요

  • 17. 철밥통은 없어져야함
    '12.8.2 11:34 AM (121.130.xxx.228)

    기업내에서도 평가를 하잖아요

    안되겠다 싶은 사람들이 결국 명퇴하는거에요

    물론 IMF같은 큰 국가문제로 원치않게 대량 실업을 맞을수밖에 없는 사태도 있지만,

    모든 사람들을 다 짜르라는게 아니라 들어온 뒤에도 적성에 맞지 않거나 업무가 맞지않거나
    문제가 발생하지 않겠어요 그런 문제가 발생하면 기업도 40대라도 퇴직이 권유된다는거에요

    학교는 왜 그렇게 안하는가요?
    학교도 퇴직이 권유되야하고 문제가 있으면 확실하게 짤라서 가지치기해야하고
    수업평가 이상하면 아웃제도 생겨나야한단거죠

    지금처럼 이렇게 초나태하게 내버려둘건 절대 아니란거죠

    시대가 급변하는데 학교의 선생은 50년전이나 똑같아요
    발전이 없고 교과서 개정에 맞춰 허겁지겁 겨우 연수같은거 받으면서 따라가려는 수준이죠

    잘못된 제도를 바꾸면 훨씬 더 공정해집니다 정의를 말하는거에요

  • 18. 대단한
    '12.8.2 11:41 AM (1.226.xxx.65)

    자본의 논리이십니다.그려~~ㅎㅎ
    자본가가 사람을 자를때 비용이 비싸서 자른다고하는 하지않겠지요?
    나태해서 자른다고 하겠죠?

    그리고 학교 교사가 그런 수준이라는건 님을 포함한 다수의 배아픈 편견과 선입견 혹은 그러기라도 해야 실컷 욕하지 싶은 맘인거 같은데요..

    지금보다 교사처우 낮춘다고 님한테 돌아가는거 아무것도 없고
    그나마 지금만큼의 혜택이라도 있어야 양질의 교사가 유입되는거에요.

    교사처우 낮춘다고 아이들 교육이 잘될거 같나요?
    배아파서 다 엎어버리자는 발상은 결국 내 아이한테 피해가 돌아가요.
    교사가 3d 업종되어서 대다수 서민에게 좋을건 하나도 없어요.

  • 19. 지금
    '12.8.2 11:46 AM (118.218.xxx.201)

    기간제, 정교사 서로 뜯고 싸워야 할 문제가 아닌 것같아요.
    엉뚱한 방향으로 논지가 흐르고 있어요.

    문제는 학교에 교사 수가 절실히 부족하다는 겁니다.
    국가에서 예산때문에 신규 교사 임용을 적게 하고 있어
    절대적으로 모자라는 교사 자리를 기간제가 채우고 있지요.
    초중고 할 것없이요.
    학생에 비해 선생님 수가 부족하다 싶으면 정교사를 늘려야 하는데
    공무원이다 보니 일단 뽑아 놓으면 맘대로 자를 순 없고
    향후에는 학생 수가 줄어들 게 뻔해서 나중에 교사가 남아돌게 된다
    그래서 임용을 늘려줄 수가 없다.
    이게 정부의 방침이잖아요.
    학생 수가 줄어들어 교사가 남아돌게 되기까지 부족한 자리는 기간제가 채우는 거구요.

    이 상황에선 기간제교사와 정교사가 서로 싸울 게 아니라
    정부에 항의를 해야 해요.
    정책이 문제인 것이죠.

  • 20. 혜택이 있어야 양질의 교사가 유입된다?
    '12.8.2 11:47 AM (121.130.xxx.228)

    님 발상이야말로

    교사가 지녀야할 근본적인 인성 자질 따위는 눈꼽만큼도 생각치 않으신 그저 자본의 논리
    돈만 쫓아가서 철밥통 혜택을 누리자는 그 자체이신데요?

    혜택 쫓아 교사되려고하는 이땅의 아무 근본도 없고 근성도 없고 인성도 없는 사람들이
    그렇게 교사되서 지금 문제를 그리 일으키고 있나봅니다

    그저 안정된 월급 보장된 정년 이런거에 목메달고 하려고하죠

    혜택을 이런식으로 주는 제도가 잘못됐다는거에요
    평생 보장 시스템은 정말 웃긴 제도에요

    이런 제도 안에서 인간은 누구도 노력하지 않아요

    혜택좋으면 양질이 들어오고 혜택 낮으면 저질이 들어오고 이게 문제가 아니란말입니다

    이미 들어온 이후에 벌어지는 엄청난 문제들을 정녕 하나도 모르세요?
    교육은 일년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니에요
    수십년 백년을 바라보는데 그안에 이미 고인물이 계속 고여있거나 썩어있는데
    무슨 발전과 달라지는 교육효과를 기대하나요

    한번 뽑은걸로 끝나선 안된다는 말입니다

  • 21. 앞으로는
    '12.8.2 11:51 AM (121.130.xxx.228)

    줄어든 학생 수 때문에 이렇게 선생 많이 뽑을 필요가 없는것도 맞아요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이나 지금 정교사의 초나태한 정년보장 이런건 없애고
    제대로 평가해서 퇴직할 사람은 퇴직하고 해야한단거죠

    기간제도 뜯어고쳐야하구요

    교과부 예산입장에서 보면 정교사 늘어나는거 안되거든요
    나중에 학생수도 없는데 적절치 않죠
    그러다보니 기간제로 충원하는데 기간제의 문제도 아주 많다는거죠

    이거 두개를 접목하려면 현제 시스템을 바꾸는 수밖에 없어요

    정년보장의 시스템을 바꿔야 됩니다

  • 22. 네~네
    '12.8.2 11:57 AM (1.226.xxx.65)

    정년보장이란 퇴출해야 할 시스템인거로군요...

    수많은 노동자들의 고용안정보장역시도요..

  • 23. 사실관계 확인...
    '12.8.2 12:38 PM (58.29.xxx.69)

    하신 글인가요? 요즘은 기간제교사들을 위해 육아휴직 학기제로 실시하게 되어 있습니다. 그러니까 2학기에 복직하거나, 3월 2일날 복직하거나 하지요... 물론 동반휴직 같은 복직 기간이 정해져 있는 휴직같은 경우는 급작스레 방학 앞두고 복직하기도 하지만 그것또한 사전에 고지되어 있거나, 계약시 미리 그런 조건인 것을 알고 기간제 교사를 채용합니다.
    또 이야기 하신 기간제 교사의 출산 휴직문제.....정교사의 육아 또는 출산 휴직 때문에 기간제 교사를 채용하는데, 그 기간제 교사가 임신해면 또 기간제 교사의 기간제를 써야하나요...? 그러면 우리나라 청년 실업 이렇게 한방에 해결되겠네요...-.-;;;
    현실적으로 좀 무리가 있는 주장인것 같은데요.

  • 24. 그것도 이상..
    '12.8.2 12:54 PM (218.234.xxx.76)

    교사가 모자라니 기간제 교사를 쓰는 거잖아요. 교사가 남아 돌면 기간제 교사를 왜 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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