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간만에 라디오 스타보면서 너무 잼있있거든요
여전히 윤종신 깐족대고 게스트들도 다 좋고 넘 잼있더라구요
근데 어제 2AM의 창민이 나왔는데..
불쑥 던지는말이 요즘도 금욕생활을 한다던데..머 이런식으로 질문을 해요
그러니까 창민도 네 그러면서 요즘도 11시 반되면 잔다고
막 이상하게 더 추궁하고..제발 일탈 좀 하라면서..
담에도 이러면 조건부 출연금지를 시키겠다는둥..
근데 이게 할 소린가요??
아니 자신이 잘 생활하고 있는 문제를 왜 옆에서 일탈하라느니 마라느니..
이런걸 간섭하죠? 심지어 지난 자료화면에 슬옹은 폴더를 찾아봤는데 다 비어있다면서
무슨 스님 같아요 이러는데 헐...;;
야동같은거 하나 없으면 이상한 취급 받아야하나요?
한국남자들 시선이 너무 삐뚤어진거 같지 않나요?
창민이 금욕생활을 놓고 막 비웃는 분위기로 가던데..
좀 이상했어요 요즘 일본처럼 한국에도 초식남 많아졌거든요
심플하고 담백하게 사는 남자도 많은데 금욕생활 어쩌고하면서 이상한 남자 만드는게 더 이상했음
꼭 여자 만나고 성적으로 관계하고 그러고 살지 않을수도 있는거죠
말도 금욕생활 이러고 딱 지정해서는..라이프스타일을 막 규정하고..보는 시선이 되게 이상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