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은평뉴타운에 잠시 들릴 일이 있었어요.
가서 한적하고 쾌적한 외국에 와 있는 듯 좋은 공기의 느낌과 낮은 아파트들이 주는 안정감들이었어요.
그리고 아이들이 모두 아토피가 있어 사는게 사는게 아닌지라 은평뉴타운에 들어가면 왠지
아토피가 쏙 들어가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크게 들더라구요.
사정상 현재는 바로 직접 가보지 못하고 계속 인터넷으로 며칠 동안
폭풍 검색중인데 이것도 한계를 느끼고 다음주 쯤 식구들 대동하고 직접 가보려하는데
부동산에서 주는 정보도 한정적일거 같아 친정처럼 드나드는 82에서 은평뉴타운 사시는 분들 의견 여쭤보려 합니다.
그나마 은평뉴타운 중에서도 공기 교통 초등학교 학원 모두 만족할만한 곳은 어딜까요?
안 살아보면 절대 모를것들이 있더라구요. 이 폭염에 동네 전체 걸어다니며 탐방도 어렵네요.
그리고 검색하다보니 테라스하우스라는 테라스가 있는 곳도 있던데
이 타입 아파트는 어떤가요?저층이라 보안상 문제가 어떤가도 궁금하고
검색하다 머리만 아파졌어요. 오늘도 날이 무지하게 덥네요.모두들 더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