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오 사격경기보고 은근히 재미가 붙어서 계속 보게됐는데요
자꾸 재미가 있어요. 선수들이 한줄로 쫙서서 총 쏘고나서 바로 선수들 한명씩 점수 확인 다 해주고 순위매기고
또 총 쏘고난후 다시 점수 합산해 순위매기고... 재밌어요
여러발의 점수를 쏴서 종합점수를 매기는데 8점도 쏘고 9점도 쏘고 10점도 쏘고 스릴있네요.
순간 집중력이 양궁 버금가네요.
1, 2점차로 순위가 바뀌고 대여섯명이 총 쏘고 난후 점수 한명씩 한명씩 알려주고
다 쏠때까지 순위도 올라갔다 내려갔다 엎치락 뒤치락 점수확인하는 재미가 솔솔해요.
사격 여자 25m 권총에 김장미선수 금메달땄는데 나이도 19세인데 완전 강심장이네요.
마지막에 10.9면 만점인데 정말 대단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