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상이 참 좋은운동인데 우리나라는 왜 못할까요?

뛰는게좋아여 조회수 : 2,053
작성일 : 2012-08-02 01:12:38
요즘 조깅을 하다보니깐
은근 뛰는게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들더라구요.
처음엔 살살 뛰다가 어느정도 가속도가 붙으면
속도를 내는데 이게 좀 몸상태와 잘 맞아떨아지면 속도가 점점 붙으면서도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안들더라구요
이런게 마지막 스퍼트를 내는 원리구나 뭐 나름 저혼자 생각하기도 했어요..ㅋ
암튼 좀있음 육상시작하면 메달 순위가 많이 달라질건데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는 아직 육상쪽은 스타급이 안나오네요
수영은 박태환이 있어서 체면유지는 되는것 같은데
박태환 은퇴하고 나면 어찌될지도 걱정이고
육상이랑 수영이 메달밭인데 잘하는 선수가 나오면
이런 큰 대회 볼맛이 날듯요.
우리나라 선수 안나와도 육상은 보는게 잼나지만요
선수들이 잘하면 더 챙겨보겠죠.

중국애들보면 동양인이라고 완전 안되는것 같진 않던데
국가에서 지원을 거의 안하나요?
IP : 1.177.xxx.5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2.8.2 1:19 AM (114.207.xxx.4)

    중국 육상선수 허들 종목에서 유명하죠.
    아시아인 체형과 탄력이 단거리 육상에서는 어려운 거 같아요. 거의 흑인들이 잘하잖아요.

  • 2. 슈나언니
    '12.8.2 1:20 AM (113.10.xxx.126)

    서양인보다 체력적으로 열세잖아요. 순간 스피드나 탄성, 지구력 다 중요한데 이거는 정말 타고 나는 거라..
    중국은 워낙 인구가 많으니 그중에 타고나는 사람이 있을 확률이 높겠구요.

  • 3. ............
    '12.8.2 2:54 AM (180.224.xxx.55)

    제가 조깅하는 동네가.. 간혹.. 외국인도 있는데요 .. 한국인들은 터벅터벅 조깅한다 그러면 정말 끌려다니듯이.. 조깅한다 해야하나.. 그런데 외국인은 통통튀면서 조깅해요

    울나라사람이 그렇게 나이들어서 통통튀면서 조깅하면.. 아마 관절이 남아나질 않을듯..

    헌데 외국인들은 정말 탄력이 좋은건지..통통튀면서 조깅해서.. 굉장히.. 편안해보여요 ..조깅이..

  • 4. ----
    '12.8.2 3:18 AM (94.218.xxx.78)

    수영, 피겨 모두 박태환, 김연아 일당백이잖아요. 이렇게 나란히 동시대에 태어나서 수영과 피겨에서 세계신기록 낼 줄이야. 이 선수들 은퇴하면 도루묵이란 거...안 그래야 될 텐데;;

  • 5. 육상이.
    '12.8.2 8:22 AM (121.144.xxx.234)

    전 올림픽에서 제일 재미있던데... 우리나라가 이 종목은 워낙 약체고
    다른나라 선수들이 잘하는거 보면 부럽기도 하지만
    0.01초를 다투는 긴박한 상황이 너무 재미있어서 다른 종목보다 즐겨봅니다.

  • 6. ..
    '12.8.2 1:22 PM (49.50.xxx.237)

    스포츠를 보고있으면 선진국스포츠와 후진국스포츠과 판가름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36087 멘붕이란 바로 이런것? 1 >.< 2012/08/02 1,734
136086 마트가서 진상부렸어요. 6 안드로로갈까.. 2012/08/02 4,493
136085 아들이 대학을 잘 들어가야 할텐데.. 3 rutus1.. 2012/08/02 2,090
136084 택배비 업체에서 떼먹는다고 생각하나요? 10 택배비 2012/08/02 1,834
136083 더우니 맥주를 자주 마셔요 맥주 얼마나 자주 마시세요? 3 맥주 2012/08/02 1,869
136082 정보보안쪽 여자 취업 어때요? ... 2012/08/02 996
136081 종아리 보턱스 2 종아 2012/08/02 1,707
136080 찜통 더위만큼 우울한 왕따, 승부조작 등 우울한 소식, 인성교육.. 쮸뗌 2012/08/02 1,377
136079 일본식 미니화로...쓰임새가 유용할까요? 2 살까요 말까.. 2012/08/02 8,272
136078 수동 빙수기 갈기 많이 힘든가요? 8 어느걸로 2012/08/02 2,609
136077 신아람 선수 영상을 레고로 만든 거.. 5 ... 2012/08/02 1,847
136076 김밥고양이님! 연락 기다리고 있어요. 1 은재맘 2012/08/02 1,629
136075 에어컨 설치비 요즘 얼마하나요? ... 2012/08/02 1,576
136074 하루종일 상온에 있던 우유로 치즈 만들어도 될까요? 1 ... 2012/08/02 1,154
136073 (도움절실)25개월 남아이 식욕이 완전히 떨어졌어요... 7 엄마 2012/08/02 1,827
136072 대구에서 숲속에 있는 듯한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2 덥다더워 2012/08/02 1,859
136071 택배·도로포장 제친 폭염 속 '최악의 알바'는? 덥지만 2012/08/02 1,386
136070 젖은 수건 두르는 법 3 더버라 2012/08/02 3,072
136069 요즘 보는 드라마 1 드라마에 빠.. 2012/08/02 1,583
136068 초등1학년남자애 자동차장난감 좋아할까요? 4 귀여운~ 2012/08/02 1,048
136067 50넘어 다이어트 하는데요 4 roseje.. 2012/08/02 2,999
136066 원글 펑 해요;; 37 대형폐기물비.. 2012/08/02 12,245
136065 이숙이 큰 시누로 김서형이 나온다네요.ㄷㄷ 10 넝쿨당 2012/08/02 10,599
136064 동물을 전시해놓은 지하철역 생태 체험관 어떻게 생각하세요? 13 --- 2012/08/02 1,619
136063 오른쪽 허벅지가 감각이 무딘데 2 왜그런걸까요.. 2012/08/02 1,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