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근 뛰는게 참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많이들더라구요.
처음엔 살살 뛰다가 어느정도 가속도가 붙으면
속도를 내는데 이게 좀 몸상태와 잘 맞아떨아지면 속도가 점점 붙으면서도 몸이 가벼워지고
힘이 안들더라구요
이런게 마지막 스퍼트를 내는 원리구나 뭐 나름 저혼자 생각하기도 했어요..ㅋ
암튼 좀있음 육상시작하면 메달 순위가 많이 달라질건데
생각해보니 우리나라는 아직 육상쪽은 스타급이 안나오네요
수영은 박태환이 있어서 체면유지는 되는것 같은데
박태환 은퇴하고 나면 어찌될지도 걱정이고
육상이랑 수영이 메달밭인데 잘하는 선수가 나오면
이런 큰 대회 볼맛이 날듯요.
우리나라 선수 안나와도 육상은 보는게 잼나지만요
선수들이 잘하면 더 챙겨보겠죠.
중국애들보면 동양인이라고 완전 안되는것 같진 않던데
국가에서 지원을 거의 안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