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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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부모중, 외모가 더 닮은쪽의 성격을 더 닮나요?
아직 갓난쟁이라 성격은 알 수 없지만, 순한걸보면 성격은 절 닮았을거 같기도 한데ㅡ저도 아기때 너무 순했다는 얘기를 참 많이 들었거든요ㅡ
남편은 자기를 쏙 빼닮은 애라, 성격도 자기를 닮았을거
라고 주장해요
주변에 보면 외모닮은 쪽 부모의 성격을 더 닮는 경향이 있나요? 어떤거 같으세요?
전 외모는 아빠를 많이 닮았는데 성격은 엄마를 더 닮은거 같기도 한데요...
다른 집들은 어떠세요?
1. 올리브
'12.8.2 12:28 AM (116.37.xxx.204)저희집 경우는 아이가 닮은사람 성격과 같아요. 어릴때와는 다른 기질이 나오던걸요. 이십대고요.
2. 콩콩이큰언니
'12.8.2 12:29 AM (219.255.xxx.208)간단하게......저 아버지랑 쏙 빼닮았어요...친구들이 너희 아버님은 너의 남성버젼이야 라고 할 정도로...판박이....근데 전 성격이 어머니와 똑 같습니다......완전 똑같아요....
제 여동생은 어머니랑 많이 닮았는데요....성격은 거의 아버지랑 비슷......
3살 차이임에도 동생과 다니면 자매냐 소리 들은 적이 거의 없네요.........;;3. 근데
'12.8.2 12:31 AM (220.93.xxx.191)조카들보면 좀 그런듯도해요
그리고
이건 제주변통계지만
첫째는 아빠
둘째는 엄마 성격인듯보여요
물론, 5가정의 통계임다4. 된다!!
'12.8.2 12:33 AM (58.238.xxx.47)제주변은 다양하게 닮던데요..
아빠 닮는 딸도 있고 엄마 빼닮은 애도 있고요.
다 첫쨰 아이들이에요.
키우는 엄마 상태에 따라 달라지긴 하지만
아이가 타고난 기질은 바뀌지 않더라구요..
엄마 아빠 다 순한대.
무엇때문인지.. 아이는 너무 예민한 아이 봤거든요.5. 이것도
'12.8.2 12:45 AM (220.124.xxx.131)이것도 경우마다 다르겠지만, 첫딸이 아빠를 닮는 경우가 많은 것처럼 어느정도 기우는 쪽이 있지 않을까 싶기는 한데요.. 저도 평소에 궁금하게 생각하던 질문이였어요.
첫째가 아들인데 외모가 저를 닮았는데요. 심지어 잠 자는 모습도 저랑 같고 아주 사소한 손동작이나 그런것도 똑같거든요. 신기할 정도로..
그런데 심지어 성격도 저랑 참 많이 닮은 것 같아요. 내심 성격은 남편을 닮았으면 하고 바랬는데 부끄럼 많고 소심하고 가족들에게만 큰 소리치고 다른 사람에게는 잘하고.. 뭐 이런 사소한 것까지 똑같아요.ㅠㅠ
학습적인 면도 저랑 비슷한 것 같고.. 키우기는 그래서 좀 더 나을까 싶은 생각도 드네요. 아무래도 내가 잘 아니까.6. ㄹㄹㄹ
'12.8.2 12:57 AM (218.52.xxx.33)제 딸은 외모는 아빠 90% 닮았는데, 성격은 엄마 아빠 반반.... 이거나 엄마에게 65%정도 치우친 것같아요.
아주 어렸을 때는 성격도 아빠만 닮은건가 했는데,
제가 100% 전담해서 키우다보니 제 영향을 많이 받으며 크고 있어요.
그래도 타고난 기질은 변하지 않는듯하고, 생활 습관에 따라 보이는 성격같은게 저를 닮아가요.7. 아하하
'12.8.2 1:02 AM (211.207.xxx.157)성격도 외모 닮은 쪽 많이 따라가지 않을까요 ?
빅마마 이혜정씨 따님이 그렇게 내성적이라네요. 상상이 가세요 ?8. ...
'12.8.2 1:14 AM (59.15.xxx.61)우리집은 남편 빼다 박은 둘째는
저와 식성과 취향이 비슷해요.
날 닮은 첫째는
아빠 성격이에요.
게다가 같은 B형이라 많이 미슷해요.9. 우리딸..
'12.8.2 2:47 AM (119.67.xxx.88)생긴것과 운동신경은 아빠를 닮았고
성격과 몸매는 저를 닮았어요10. 저는
'12.8.2 3:59 AM (209.134.xxx.245)외모도 아빠 성격도 아빠
이건 뭐..90프로도 아니고 99프로 아빠입니다. 특히 성격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