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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밤 열시반이 넘었는데..

온도계 조회수 : 1,241
작성일 : 2012-08-01 22:46:21

거실에 있는 온도계가 여지것 32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저희집 온도계가 고장난건가요? 아님 오늘이 정말 이렇게 더운건지요. 한낮도 아니고 오밤중인데요.

좀전에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질한(물론 막대걸레..^^) 마룻 바닥이 보일러 틀어놓은듯 뜨끈뜨끈.. 하네요.

 

 

그나마 전 게시판에서 어느분이 알려주신대로..

청소후 욕조에 찬물 받아 bath하고 나왔더니 제 몸은 많이 시원해졌는데..

여러분들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왜 여지것 찬물 목욕(샤워말고)을 생각 못햇을까요.

뽀송~뽀송~해요.

 

아참! 아까 어느분이 집에 에어컨 없이 지내는 분 계시냐 물어보시던데.

바로 접니다.

에어컨 너무 사랑하는데, 애 없는 나라도 참고 지내면 누가 상주시 않을까 혼자 뿌듯해하면서요. ㅋㅋ

 

 

다른분들 집에서 어찌 더위를 피하시는지요.

팁좀 더 주세요~~  ^^

 

 

IP : 114.203.xxx.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된다!!
    '12.8.1 11:09 PM (58.238.xxx.47)

    찬물보다 미지근한 물로 해보세요.
    더 시원하고 오래 가요.

    전 계속찬물로 샤워했는데 오늘은 살짝 따근한 물로( 이더운날.ㅎㅎ) 샤워하다가
    마무리는 미지근한 물로 샤워를 했거든요.

    바로 나와서 선풍기로 몸 말렸더니 훨씬 시원해요 시원함이 오래 가구요

  • 2. --
    '12.8.1 11:10 PM (61.101.xxx.176)

    세숫대야에 물 담아서 발 담그고 선풍기 틀어보세요...
    완전 시원해요 ㅎㅎㅎ

    저희도 에어컨 있지만 몇년째 켜보지도 않았어요 ;;;
    근데 올해는 견디기 어려울만큼 덥네요.
    좀 전에 10시 정도에 밖에 나갔었는데, 낮보다 약간 시원한 정도지 ..그이상은 아니었어요.

    그냥 밤에도 덥네요...후...태풍은 왜 비껴가는건지 ㅜㅜ

  • 3. ..
    '12.8.1 11:23 PM (223.62.xxx.108)

    뉴스들으니 밤에도 30도 넘는 지역이 많아 열대아가 예상된데요.
    낼도 폭염 이어진다니까.. 외출시 주의하셔야할거같아요.
    폭염으로인한 탈진환자,열사병환자가 많답니다.

  • 4. 온도계
    '12.8.1 11:25 PM (114.203.xxx.7)

    지금 바~로 세숫대야 등장합니다.ㅎㅎㅎ

    아참, 저희집은 오늘 바람이 엄청 불긴 보는데 뜨거운 바람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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