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실에 있는 온도계가 여지것 32도를 가르키고 있습니다.
저희집 온도계가 고장난건가요? 아님 오늘이 정말 이렇게 더운건지요. 한낮도 아니고 오밤중인데요.
좀전에 청소기 돌리고 물걸레질한(물론 막대걸레..^^) 마룻 바닥이 보일러 틀어놓은듯 뜨끈뜨끈.. 하네요.
그나마 전 게시판에서 어느분이 알려주신대로..
청소후 욕조에 찬물 받아 bath하고 나왔더니 제 몸은 많이 시원해졌는데..
여러분들도 한번 시도해 보세요.
왜 여지것 찬물 목욕(샤워말고)을 생각 못햇을까요.
뽀송~뽀송~해요.
아참! 아까 어느분이 집에 에어컨 없이 지내는 분 계시냐 물어보시던데.
바로 접니다.
에어컨 너무 사랑하는데, 애 없는 나라도 참고 지내면 누가 상주시 않을까 혼자 뿌듯해하면서요. ㅋㅋ
다른분들 집에서 어찌 더위를 피하시는지요.
팁좀 더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