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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집에서들 어찌 입으세요?? 브라 하세요??

.. 조회수 : 9,639
작성일 : 2012-08-01 22:22:29

결혼전에 부모님과 같이살 때는 집에서도 꼭 브라를 하고 있었어요..

그러다가 혼자 살게 되면서 집에서 매우 간단하게 입고 살았지요..

결혼후에도 매우 간단하게 입고 삽니다..

아들이 지금 5세예요.. 아직까지는 노브라에 얇은 원피스 하나 입고 사는데요.. 이거 속이 다 비쳐요..

이 아이가 좀만 커도 입는거에 신경을 써야 할거 같아요..

딸이면 좀 편하게 할 수도 있을거 같은데.. 아들이니..

어떻게들 입으세요? 브라 하세요??

IP : 210.121.xxx.182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2.8.1 10:23 PM (211.246.xxx.20)

    속안비치는.나시셔츠 입어요.아들 초4에요...브라 집에서는.절대.안합니다

  • 2. 올해는
    '12.8.1 10:25 PM (14.52.xxx.59)

    진짜 못하겠어요
    사이즈도 엔간해서 티 날텐데,,아들이 눈치채는것보다 너무 쳐질까봐 ㅜㅜㅜ

  • 3. ...
    '12.8.1 10:27 PM (210.121.xxx.182)

    속 안비쳐도 대충 모양은 나오잖아요..
    괜찮나요??
    아직 아이가 어려서 감이 안잡혀서요..
    저는 여자형제만 있어서 친정엄마는 늘 편하게 입고 계셨어요.. 냉장고 원단 원피스 같은거 입고 계셨어요..

  • 4. 저는..
    '12.8.1 10:28 PM (121.147.xxx.17)

    여자애들만 있어서 브라 자주 안하는데요
    아들만 둔 제 친구 보니 아들이래도 좀 그렇다고..
    그.. 캡나시? 브라캡 달린거요.. 그거 여러장 사다가 돌려 입던데요.

  • 5. 나시도 나시 나름
    '12.8.1 10:31 PM (122.32.xxx.129)

    장식주름,층층쉬폰,어룽더룽 무늬..브라 안한티 안나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 6. ㅇㅇㅇ
    '12.8.1 10:35 PM (121.130.xxx.7)

    전 워낙 티가 안나는 가슴이라서(함몰 ㅠ ㅠ)
    하나 안하나 별 차이가 없어요 ㅋ

    근데 겉으로 티 안나는 복장도 중요하지만
    집안일 하거나 몸 숙일 때 안들여다보이게 하는 게 더 중요해요.
    그리고 팔 들면 그 안으로 들여다 보일 수도 있어요.
    애들 커가면 그런 거 늘 신경써야해요.

  • 7. 오달
    '12.8.1 10:37 PM (1.251.xxx.221)

    안해요~~~~끈나시 입고 있어요.

    장점이자 단점인데 브라안해도 티가 안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2222222222222

  • 8.
    '12.8.1 10:41 PM (175.117.xxx.86)

    저 진짜...아이 고3인데 유치원때부터 지금까지 집에서는 브라 안해요....

    나름 티셔츠에 프린팅 심하게 되어 있는것만 골라 입어서리 표는 안난다 자부했지만
    나이좀 먹으니까 그런거 이제 신경도 안써요...

    근데 문제는 이 녀석도 별로 신경안쓴다는거..
    아이에게는 엄마가 여자로 절대 안보이는 모양입니다요..

    사춘기때도 신경을 쓴다고 하긴 했으나...제가 그리 꼼꼼한 성격이 못돼서리..
    다만 저는
    엄마는 엄마다...엄마는 그냥 엄마다..이마인드로 밀고 나가서리...

    편하게..지내시는건 어떨까요???
    좀 표나면...안되는걸까요 정녕??????????????????????
    있는건데...표나는게 당연한건데....
    그게 표나면..안되는걸까요??정말??????????

  • 9. ㅇㅇㅇ
    '12.8.1 10:44 PM (121.130.xxx.7)

    그리고 나염프린트 말고
    비닐 코팅된 것 같은 프린트무늬가 그 부위에 있으면
    더 티가 안나요.
    아님 패치워크라든가...

  • 10. 슈나언니
    '12.8.1 10:48 PM (121.138.xxx.103)

    브라는 안해도 비치는 원피스면 좀 그렇죠.

  • 11. ...
    '12.8.1 10:52 PM (203.226.xxx.95)

    안해요. 캡달린 끈나시에 면핫팬츠나 면원피스입어요
    그래서 명절이나 다른 가족들과 같이 지낼땐
    너무 힘들어요 갑갑하고
    안하면 너무 야해져서ㅠㅠ

  • 12. 훌러덩~
    '12.8.1 10:54 PM (180.71.xxx.132)

    한순간에 훌러덩~입고 벗는 원피스하나 달랑 입고 있어요
    브라..심지어 팬티도 안입고 있어요
    다행?인지 아이들..각각 1년넘게 모유수유 했는데도 가슴은 처지지 않아
    그닥 보기 흉하진 않아요

    아이들 둘 남매인데 대학졸업한 성인들이라 퇴근해서 돌아오면
    인사만 하고 자기방으로 들어가면 거의 안나옵니다.

    제가 고무줄 알레르기가 있어 외출하고 돌아오면 속옷부터 벗어요
    브라 팬티자국 선명하고 굵게 두드러기가 올라와 한참 고생합니다.

    아까 7시쯤 퇴근하고 집에와서 바로 샤워하고 훌러덩 치마입고
    밥하고..퇴근해온 아이와 밥먹고 설거지하는사이에도
    두드러기땜에 근지럽고 따갑던게 이제 조금 진정이 되어갑니다.
    저같은 사람은..어쩔수 없어요

  • 13. 음..
    '12.8.1 11:14 PM (121.133.xxx.31)

    대일밴드로 bp만 가리시면...어떠시려나요 ^^;;;

    전 직장다니니까 브라 계속 착용하다가 올해 4월에 회사 그만두고 집에 있으면서 브라를 거의 안 차고 살았더니 (시집오기 전에는 365일 브라하고 살았어요.. 아빠가 계시니까..)
    쳐...졌다는....ㅠ.ㅠ

  • 14. 저는 가슴도 있어서
    '12.8.1 11:39 PM (1.225.xxx.126)

    아예 안하면 너무 표시나요 ㅠㅠ
    근데 나이 들면서 살이 찌니 요즘 같은 날씨에 완전 지옥이더이다.
    이 고민서 탈출할 방법 없나 찾다가...여기 회원 장터서 인견속옷....
    인견런닝? 기억이 잘 안나네요.
    옷감은 인견이고 런닝인데 캡을 넣었다 뺐다 할 수 있어요.
    그 캡도 두툼하지 않고 얇은 편이고...
    그거 사서 입었는데...신세계를 만난 느낌이네요.
    입어두 절대 덥지 않고 입은 거 같지 않고해서 집에 있을 때나 가벼운 외출은 완전 오케이구요
    몸매 보정 기능은 없으니 옷매무새 차려야 할 때는 시중 브라해야겠더라구요.
    몇 장 더 주문하고 싶은데 이미 주문 끝난 거 같더라구요 ㅠㅠ

  • 15. ..
    '12.8.1 11:59 PM (121.164.xxx.120)

    브라는 안하는데 비치는게 불편해서
    티 앞에 캐릭터가 크고 진하게 그려져 있는걸로 입어요

  • 16.
    '12.8.2 12:12 AM (115.21.xxx.7)

    인견으로 된 캡나시 샀는데 넘 좋네요., 가볍고 찰랑찰랑하고.
    패드가 얄팍하게 돼 있어서 브라 컵처럼 땀도 차지 않고, 좋아요.
    살색 말고 호피무늬-_-로 샀더니 걍 나시 같기도 해서 집에선 이거랑 반바지로 땡이에요.
    이번 여름 인견으로 개비했어요. 30대 .. 아직 초반인데..ㅠㅠ 인견 넘 조아요.

    아이가 어리지만..딸이든 아들이든..엄마의 비치는 얇은 옷은 좀.. ^-^;;

  • 17. 에반젤린
    '12.8.2 12:30 AM (110.8.xxx.71)

    전 미혼인데 집에서 브라를 하고있은 적이 없어요.
    그 대신 박스티나 암튼 안비치는 셔츠를 입으니 편해요.
    결혼하면 어쩜 합가를 할지 모르는데 -_- 입어야할지..고현정은 안입었던데(합가했을 때;;)
    아...생각하니 좀 답답하네요. 지금 너무 편한데 ㅋ

  • 18. ...
    '12.8.2 1:02 AM (210.121.xxx.147)

    속이 비치는게 적나라한게 아니고 저지졈 같은거라 몸매가 드러난다는거예요...
    인견좋네요... 임경 원피스하나 마련해야겠어요...

  • 19. ..
    '12.8.2 7:11 AM (59.15.xxx.184)

    편하게 입던 친정엄마 싫었구 난닝구 바람 아빠도 사춘기 때 불쾌해서 일부러 외면했어요
    엄마아빤 모르실 꺼예요
    나중에 커서 동생들이랑 말하다보니 다들 비슷했다는..

    결혼하니 시어머니도 며느리 앞에선 속옷 챙겨 입으시느라 불편해하는 게 보였어요
    그래도 엄마아빠이후 두번째라 그런가 처음보단 덜 힘들더라구요

    남편도 난닝구 바람.. 제부도 난닝구바람... 그나마 챙겨입는다고 사각빤쮸는 반바지로 가려요

    이젠 제가 편하게 입습니다 ㅜ ㅜ

    그래도 민망한지라 앞치마로 앞은 가려요 식구들 있을 때는요


    젊을 적엔 여름만 더운 줄 알았어요
    나이 먹으니 몸 속 온도 조절이 안되더라구요

  • 20. 안해요
    '12.8.2 10:06 AM (112.168.xxx.63)

    출근할때만 하고 또 밖에 나갈때만 하지
    집에서는 절대 안합니다.
    솔직히 밖에 나갈때도 안하고 싶어요.
    가슴이 워낙 없어서 그래서 겨우 하지만.

  • 21. 속삭임
    '12.8.2 11:45 AM (14.39.xxx.243)

    전 출렁이는 느낌이 싫어서 그냥 다 하고 살아요. 이게 불편한게 더 크게 다가오면

    혼자 있을 땐 벗겠죠. 혼자 있을때도 출렁임이 싫음.ㅠ.ㅠ

  • 22. 해요
    '12.8.7 2:30 PM (220.116.xxx.187)

    몇 달 노브라로 지냈는데 , 불편하두라구요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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