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상을 왜 선수에게 묻지도 않고 자기 맘대로 받겠다고 하는지..
준다고 해도, 이건 아니라고 버텨야 하지 않나요?
이러니까 한국을 물로 보고, 만만하게 보고 앞으로도 호구로 알거 같네요.
이미 저질러진 일이지만, 그 후속진행을 좀 깐깐하게 해야 나중에도 이런 일이 생기지 않죠.
한국은 건드리면 피곤한 나라다. 그러니 확실하게 해야 한다. 이런 개념이 생기죠.
박용성 등 스포츠를 정치적으로 이용하는 인사들,
자기들의 외교적 활동과 체면을 위해 선수의 권리와 의향 따윈 안중에도 없이
내가 오케이라면 쟤들은 따라한다는 식으로 행동하면 안돼죠.
그 별 것도 아니게 보이는 오스트리아 펜싱 심판. 그런 사람들이 뜨끔하도록 강하게 나가야지, 왜 그리 벌벌 떠는지..
72세 할아버지, 일제를 겪어서 그런가 사대주의 쩌네요.
아까 티비에서 자크 로게 IOC 위원장과 박용성 등이 와인건배를 하는 장면에 나왔는데,
새우젓 눈으로 실실 웃는 모습이 진짜 꼴보기 싫었구요. 인상이 딱 굽식거리는 모습으로 보이네요.
이제 그만 내려옴이 나라와 스포츠를 위한 일일 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