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한국에서 인생이 넘 시간스케쥴에 쫓기는듯..

놀다 조회수 : 1,084
작성일 : 2012-08-01 20:35:18

나이 40대에 대기업다니다가 자기일하고 싶다고

나와서 청소대행업체 사업하려고 요즘 청소하러 다닌다는 글읽고...

 

여러 생각이 떠오르는군요..

 

꽤 오래전 서울대 출신 시간강사..임용거부로 자살한 사건 접했을때도

충격인게..

 

대기업을 들어가고 서울대를 들어갔다는건

청소년기 열심히 공부했다는거고 성실히 살아왔다는 증거..

 

20살때 원하는 대학 가고 서울대 갔을때 얼마나 기뻣을까 생각하면...

게다가 대기업 입사시에는 본인도 아직 한국사회에 스탠다드

주류인생 줄기에 있다는 생각에 얼마나 안도감 들었을까도...

 

근데 살아보니 우리나라가 교육이

종 만드는 교육이란 생각이 드네요..

끊임없이 점수와 시험으로..

거기 등수에 못든애들은 ...얼마나 소외감을 느낄까도 싶고..

 

근데 결국 그런 시스템이 말잘듣는 종을 양산하는

시스템이란 생각이  요즘 들어 들기 시작합니다.

 

교육은 어떻게 살것인가를 가르쳐 줘야하는건데...

 

IP : 218.50.xxx.7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8.1 8:55 PM (223.195.xxx.232)

    적성이 뭔지 더 탐구할 시간을 안줘요.
    청소년기부터 공부 공부만 외치다가
    자기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고 크고요.
    더 큰 원인은 인구일도가 높아 경쟁 치열한거?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47423 이해가 안가는 사건이나 의문이 남는 사건 있으신가요? 6 의문 2012/08/30 1,541
147422 쿠쿠나 쿠첸으로 현미밥도 쾌속취사 가능한가요?? 내솥 무거운가요.. 4 ... 2012/08/30 4,339
147421 벽걸이티비가 떨어져서 깨졌습니다. 5 츄비 2012/08/30 26,070
147420 혹시 사과낙과 구입하신분 게신가요?? 3 Airwav.. 2012/08/30 2,312
147419 스마트폰 초보 질문-1.통화잠금이 안되나요? 2. 어플지우려면?.. 2 초보맘 2012/08/30 1,312
147418 남편이 이민을 고려중입니다(약사) 62 조언 부탁요.. 2012/08/30 28,753
147417 핸드폰에연결해서쓰는 주먹보다작은동그란스피커 뭐라고 검색할까요.. 2 ... 2012/08/30 1,393
147416 컬투돈가스 드셔보신분 + 요리책 2 gggggg.. 2012/08/30 1,283
147415 신랑이 중국 출장갔다 가져온 방울토마토 말린거 ㅎㅎ 2 .. 2012/08/30 1,841
147414 이런말까지 하고싶진 않지만 너무 심한 욕설이 있는 댓글은 남자라.. 1 ... 2012/08/30 1,225
147413 u20 여자축구 한일전 어디서 중계해요 ? 3 오 ! 2012/08/30 1,229
147412 비도 오고 해서 오랫만에 머라이어 캐리 음악 듣다가.. 3 ^^ 2012/08/30 1,346
147411 검찰, ‘야당 죽이기’ 나섰나?… 1 아마미마인 2012/08/30 939
147410 원형탈모 치료하는법좀 알려주세요 ㅠㅠ 6 울고싶어라 2012/08/30 1,798
147409 도와주셔요~인터넷 구입한 핸드폰 환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1 궁금이 2012/08/30 960
147408 편도선 자주 붓는 아이 두신 분 계세요? 4 초5 2012/08/30 2,495
147407 밤낮이 바뀌어서 밤에 잠 안올때 술마시면 도움 될까요?? 5 .... 2012/08/30 1,451
147406 오원춘이 잡힌건 CCTV때문이었나요? 11 ㄷㄷ 2012/08/30 2,811
147405 지하철 진상들. 손톱깍는 여자 21 드러워 죽겠.. 2012/08/30 2,596
147404 LG통돌이 씩스모션이요 5 천개의바람 2012/08/30 1,709
147403 뽐뿌 갤럭시노트..이젠 싸게 안팔까요? 10 스마트폰 2012/08/30 2,746
147402 자존감이 약한 나..저도 제가 이해가 안돼요 8 알프스 2012/08/30 2,914
147401 교황청판매달력의 위엄 25 모카커피 2012/08/30 4,566
147400 응답은 부산 촬영은 거의 없죠? 3 ㅇㅇ 2012/08/30 1,896
147399 태풍에 금식기도하다가 교회 십자가에 깔려 죽었는데 잘죽었다? .. 3 호박덩쿨 2012/08/30 2,18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