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50이 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을 했습니다.
그동안 해 왔던 일을 다 정리하고 제 인생을 위해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을 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젊은 사람들에게 항상 일이 우선권이 주어지고
저에겐 계속 교육만 시키네요.
알고 모르고는 아무 상관없고 젊다는 이유로
일을 우선으로 주네요. 속상하여 말을 할까 여러번 망설였지만
일을 안할 것도 아니라서 그냥 참고 있는데
제가 학생들 대상으로 수업하는데 그렇게도 나이가 많은 걸까요?
올해 50이 되면서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을 했습니다.
그동안 해 왔던 일을 다 정리하고 제 인생을 위해
제가 하고 싶은 일에 도전을 했습니다.
막상 가보니 젊은 사람들에게 항상 일이 우선권이 주어지고
저에겐 계속 교육만 시키네요.
알고 모르고는 아무 상관없고 젊다는 이유로
일을 우선으로 주네요. 속상하여 말을 할까 여러번 망설였지만
일을 안할 것도 아니라서 그냥 참고 있는데
제가 학생들 대상으로 수업하는데 그렇게도 나이가 많은 걸까요?
열심이 하시다보면 알아주는사람 있습니다.
학생들 나이대를 모르겠지만 학생들도 젊은 사람을 더 좋아하고 대화도 더 잘 통할거란 생각에 이왕이면 젊은 사람들한테 일을 맡기나 보죠.
숨은 보석은 어디서건 빛이 나게 되어있으니 자기관리 꾸준히 하면서 훗날을 기약하시길 바래요.
기운내세요...님은 소중한 사람!
나이가 핸디캡이라는거 인력시장 가면 확연히 더 잘알수 있을겁니다. 그 나이를
극복할만한 다른 무기를 개발하세요.
나이 들었다는 걸 인정하시고
젊은 아이들과 다른 연륜에서 나오는 이해 너그러움 같은 걸로 님의 무기를 만드세요.
아이들도 나이차이가 많이 안나는 선생님과 더 잘 통하고 이해 받는다고 생각하거든요.
스스로 자신이 있으시다면 점 두개 님처럼 조용히 참으며 견디다 보면 좋은 날이 온답니다.
이번에 운전면허 학원가서 설움 제대로 당했어요ᆢ강사가 대놓고 “ 아! 또 아줌마야 ” 하질않나 ᆢ필기 백점 맞았더니 ᆢ ”아줌마라서ᆞ한가하시나보네요“라는 소리를 아무렇지 않게 하시네요
윗님.. 운전학원에서는 특히나 항의하셔야죠. 돈내고 서비스 받는 입장이쟎아요. 강사 불친절로 항의하고 강사교체하던지, 환불 받고 나오셔야죠..
저역시 원글님과 같은 생활을 하면서 생물학적인 나이대를 부정하고 싶답니다.
아직은 우리들이 머문 현장에선 젊은 사람들이 우선이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학생들 가르치는 일은 더욱 격세지감을 느낍니다.
말로는 인생 다모작시대라고 하면서...계속해서 자기계발에 꿈만 꿔야하는지...!
꿈을 실현시킬 현장이 주어지지 않는 것이 현실이랍니다.
그러나 아직은 가시밭길이지만
내가 좋아서 하는 일인 만큼 주어지는 작은 행복함에도 감사하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48091 | (나주사건 서울집회) 오마이뉴스 전화 받았습니다. 기사 올라올듯.. 5 | 그립다 | 2012/09/01 | 2,123 |
148090 | 코스코 파는 세안용 비누 괜찮은가요? 1 | .. | 2012/09/01 | 1,400 |
148089 | 충격맞춤법인데 실화래요 45 | ㅎㅎㅎ | 2012/09/01 | 14,385 |
148088 | 게임중독 어느정도인가요? 4 | ㅗ ㅗ | 2012/09/01 | 1,867 |
148087 | 성범죄에 노출된 저소득층 아이들. 3 | 화가나요 | 2012/09/01 | 2,246 |
148086 | 요리프로를 보다가요. 2 | .. | 2012/09/01 | 1,842 |
148085 | 힘들고 서러웠던 지난 날.............. | 시궁창 | 2012/09/01 | 1,742 |
148084 | 여자들이 결혼을 안하는 시대가오면 8 | 나님 | 2012/09/01 | 3,281 |
148083 | 아이 건강이 심각한 상태라네요.ㅜㅜ 5 | 아이야놀자 | 2012/09/01 | 3,830 |
148082 | 강간의 정의부터 먼저 바뀌어야해요. 4 | 개미 | 2012/09/01 | 2,132 |
148081 | 고종석 고종석 고종석 ..열번씩만 쓰고 읽어보세요. 2 | 고종석조두순.. | 2012/09/01 | 2,375 |
148080 | 용의자 고종석 얼굴 2 | ... | 2012/09/01 | 4,297 |
148079 | 베란다 실리콘 공사 45만원 vs 85만원 7 | 베란다 | 2012/09/01 | 12,588 |
148078 | 방과후 컴퓨터 수업에 자격증을 따면 좋은가요? 8 | 초등4학년 | 2012/09/01 | 5,410 |
148077 | 오늘 같은날 머리 파마 하면 ..잘 안나올까요? 1 | .... | 2012/09/01 | 1,141 |
148076 | 영어 선생님들, 초등 5년 아이 2 | 도움이 절실.. | 2012/09/01 | 1,654 |
148075 | 63시티 전망대만갈수있나요? 1 | 아이보리 | 2012/09/01 | 1,225 |
148074 | 연예인은안고치면 살아남기 힘든가봐요 4 | 나나 | 2012/09/01 | 2,895 |
148073 | 에고 ..이놈의 딸래미 4 | .. | 2012/09/01 | 1,674 |
148072 | 고종석 사건으로 부릅시다. 3 | 즐거운 하루.. | 2012/09/01 | 1,637 |
148071 | 리니지가 우리나라 게임인가요? 디아블로는요? 8 | 궁금 | 2012/09/01 | 1,813 |
148070 | 얼굴 공개는 너무 나갔네요 46 | mm | 2012/09/01 | 10,331 |
148069 | 바코드에 스마트폰 갖다내는거 어떻게 하는건가요 2 | 큐알 | 2012/09/01 | 1,586 |
148068 | 싸이월드 다이어리.. 2 | 음 | 2012/09/01 | 1,904 |
148067 | 씽크대 배수구가 밥풀에 막혔는데요.. 3 | 배수구 | 2012/09/01 | 2,5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