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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드디어 취직했습니다

+_+ 조회수 : 4,566
작성일 : 2012-08-01 19:05:08
8년만에 원하는 직장에 취직했어요
빽도 없고 인맥도 없이 설움도 많았는데...
ㅜㅜ

마흔이 넘으면 힘들다고하고
서류에서조차 떨어지기시작하는데
얼마나 많이 절망하고 울었는지요

실감이 안나 엉엉 울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겸손히 살겠습니다
IP : 211.234.xxx.21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가득
    '12.8.1 7:08 PM (115.126.xxx.115)

    추카추카
    앞으로 좋은 일만

  • 2. Good817
    '12.8.1 7:09 PM (110.70.xxx.9)

    짱!! ^^

  • 3. goquit
    '12.8.1 7:10 PM (125.57.xxx.11)

    알고보면 국회의원 도지사 그런거 아니신가요? 농담입니다.
    축하합니다.

  • 4. ..
    '12.8.1 7:11 PM (147.46.xxx.47)

    대단하세요.
    얼마나 기쁘실지..축하드립니다.^^

  • 5. 스뎅
    '12.8.1 7:14 PM (112.144.xxx.68)

    아익후 진심으로 축하 드립니다 앞으로 쭈욱 좋은일만 생기시길 바랄게요!^^

  • 6. 진심이
    '12.8.1 7:14 PM (125.138.xxx.76)

    축하!
    그동안의 고생이 느껴집니다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 7. dd
    '12.8.1 7:16 PM (222.112.xxx.184)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덕분에 의욕이 생기네요. ^^

  • 8. 대단하세요^^
    '12.8.1 7:18 PM (1.251.xxx.178)

    남편분에게 꼬옥축하드린다고 말씀전하시고 더불어 원글님에게도 마흔이넘으셨다니앞으로 17년동안 경제적인걱정없이 해피한생활되시길 진심빌어요 오늘 닭두마리잡으셔야겠어요^^ 축하축하~

  • 9. 대단하세요^^
    '12.8.1 7:19 PM (1.251.xxx.178)

    경제적인걱정---직장생활기간으로 오타정정 ㅎㅎ

  • 10. ...
    '12.8.1 7:20 PM (123.109.xxx.253)

    축하드립니다. 저희 남편도 거의 일년을 이리저리 방황하다가
    취직되었는데, 왜 이리 고맙던지....

  • 11. ..
    '12.8.1 7:38 PM (124.199.xxx.189)

    진심을 축하드려요..
    가족모두에게
    무더위를 날려버릴 듯한 소식이네요..

  • 12. 축하해요
    '12.8.1 7:41 PM (180.70.xxx.48)

    얼마나 좋으실까요
    그맘이 느껴져요
    이제 좋은일만 있길....

  • 13. 진심으로
    '12.8.1 7:41 PM (116.125.xxx.30)

    축하드려요. 얼마나 기쁘시겠어요....많은 분들이 원글님같이 행복해지셨으면 하네요^^

  • 14. ,,,
    '12.8.1 7:44 PM (61.105.xxx.214)

    너무 기쁘시겠다 ^^ 진심으로 !~~~~~~~~~~~~~~~~~~ 축하드려요^^

  • 15. ..
    '12.8.1 7:47 PM (115.136.xxx.195)

    와~~~

    님 축하드려요.
    그동안 많이 힘드셨을텐데
    고진감래란 말을 이럴때 쓰는것같아요.
    그동안 힘든일 잘겪어오셨으니까
    앞으로 좋은일들만 가득할꺼예요.

    늘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 16. 부러우면 지는거
    '12.8.1 7:56 PM (182.218.xxx.101)

    제 남편은 오늘 해고통지 받고 왔는데...
    정말 부럽네요...
    원하는 직장 아니라 그냥 다닐 수 있는 회사라도 있으면 좋겠네요...
    이제 어떻게 지낼지...

    그래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좋은 바이러스 왕창 가져갑니다!

  • 17. 정말
    '12.8.1 8:15 PM (39.113.xxx.185)

    축하드립니다
    남편분도 힘드셨을거에요
    두 분이서 서로 격려하시면서 이쁘게 사세요

  • 18. 축하드려요~~
    '12.8.1 8:26 PM (182.218.xxx.170)

    무더위에 정말 기쁜일이 생기셨네요 ㅎㅎㅎ
    저도 바가지좀 그만 긁고 이더위에 돈벌어다주는 남편에게 감솨하며 살아야겠어요^^

  • 19. 요리초보인생초보
    '12.8.1 8:39 PM (121.130.xxx.119)

    취직 축하드려요~
    어려운 상황에서 두 분 다 절망하지 않고 잘 이겨내셨어요^^
    맛나는 것 드시면서 활기차게 월급날 맞이하시길 빌어요

  • 20. 쓸개코
    '12.8.1 11:37 PM (122.36.xxx.111)

    축하드려요!!

  • 21. 저도 축하
    '12.8.2 12:06 AM (124.80.xxx.22)

    진짜 진짜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얼마나 맘고생 하셨겠어요. 괜히 저까지 코가 시큰하네요. 그리고 부러우면 지는거다님 , 기운내세요. 님도 조금 있으면 이런 글 올리실거예요. 삼복더위에 해고된 남편 선선한 가을에 취직됐어요, 축하해주세요~~~ 라고요.

  • 22. 그동안의 고생
    '12.8.2 12:13 AM (222.238.xxx.247)

    이더위에 휙 날려버리고 행복하세요.

    축하 드립니다^^

  • 23. 헬로키티
    '12.8.2 9:51 AM (223.62.xxx.247)

    저는 느낌에 남편분이 교수임용 되신것 같네요.

  • 24. 늘푸른호수
    '12.8.2 10:12 AM (203.142.xxx.231)

    모든 행복은 이제부터 몰빵 되시는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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