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전에 택배 아저씨 오셨는데요
진짜 거짓말안하고 너무 쌔까맣게 다 그을린 까만 피부에..
땀을 너무너무 많이 흘리시며 박스 2개를 주고 가셨어요
밖에 계단 입구에서 마침 만나서 받아들고 왔는데..정말 냉수라도 한잔 드리고 싶었어요 ㅠㅠ
정말 이런 폭염에..온종일 밖을 돌아다니며..계단을 오르내리며..더워도 에어컨 못키고
차로 곳곳을 다니셔야하는 택배 아저씨..정말 너무 힘드실것 같아요 땀이 한바가지..
ㅠ.ㅠ
택배 받으실꺼 있으신분들은 냉수라도 꼭 한잔 드리세요
정말 안쓰러워요 ㅠㅠ
나같으면 이런날은 진짜 일못해요..할것 같은데..
오늘같은 가마솥 삶아 타죽는 더위에도 뛰어다니시는 택배 아저씨..정말 너무 고생하십니다 ㅠ